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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엽기) 오야마다 케이고 도쿄 올림픽 음악감독 사임

by 데빌소울 2021. 7. 19.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음악감독으로 참여가 발표 되었던 뮤지션 오야마다 케이고(52)가

19일 사임하는 것을 발표했다

자신의 SNS에서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에 사임을 신청한 것을 밝히고 사과했다

(출처 구글)

오야마다는 작곡 담당으로 발표 된 후에

과거 동급생에 대한 학대와 가혹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발각되어 (스스로한 인터뷰에서)

SNS에 사과를 하고 계속해서 올림픽 관련 일을 하겠다고 표명했고

조직위도 위임 방침을 천명했지만, 비난은 계속 되고 있었다

 

 

오야마다 케이고는

'이번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대회에 제가 참가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분들에게의 배려가 부족했다고 통감하고 있습니다

관계 각처와 조정을 하고, 조직위에 사임 신청을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지적,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앞으로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반영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출처 구글)

오야마다는 과거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와코학원'에 재학중이던 초중고시절

장애를 안고 있는 동급생을 이지메 하고 있던 것을 변명도 하지않고 당당히 밝히고 있던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인터넷상에서 대염상하는 사태로 발전했다

오야마다는 'ROCKIN'ON JAPAN' 1994년 1월호에서

'우리는 왕따가 정말 대단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엄청 괴롭혔다

벌거 벗기고, 똥을 먹이고, 똥싼대다가 백드롭 하고 (중략)'

 

 

'Quick Japan' 1995년 8월호에서 

'청소 사물함에 넣고 뚜껑을 아래로 쓰러트리면 나올 수 없다, 울면 발로 찼다'

'상자 안에 가두고 구멍 안에 칠판 지우개를 털어 '독가스 공격이다' 라고 하기도'

'매트리스에 감아 죽여서 버린 사건 그런게 있었는데, 그런것도 하다가 뜀틀 안에 넣고'

등등 (내용이 엄청 많은데 일부입니다) 학창 시절 죄책감없이 여러 친구들과

장애인을 왕따 시키고 조롱하고 있던 것을 고백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생긴거랑은 다르게 아주 그냥 악랄한 놈이었네요 (약간 음침한 사이코패스 상이기도 한 것 같고)

이런놈이 패럴림픽(장애를 가지신분들이 참가하는)의 음악감독을 맡는다는게 말이 안되죠

굉장히 뻐기다가 비난이 사그러들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퇴하는 것 같은대

늦은감이 없지는 않지만 다행스러운 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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