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지 료 & 아비루 유 열애 의혹에 재혼?

전 AKB48 마에다 아츠코(30)와 이혼을 발표한 배우 카츠지 료(34)가 동창인 탤런트 아비루 유(35)와

과거 스티커 사진을 공개해 두 사람의 교제설도 등장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카츠지 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리코시 고교 동창인 아비루 유와 고교 시절 추억이 담긴

귀중한 스티커 사진을 공개,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도 업데이트 하고

'이시절 거의 매일 아비루랑 시부야에 있었구나, 그때가 그립구나' 라고 당시를 회상

아이부 유도 카츠지 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고

'고마워! 그건 그렇고 그립다!' 라고 쓰고 있었다

스티커 사진에는 '2002.5.2 목'이라고 날짜도 쓰여있어 호리코시 고교에 입학 직후 찍은 것 같다

이게시물에 대해 카츠지 료의 팬들은

'둘이 사겼던 거야?' '절대 사귄거잖아!' '둘 다 너무 귀엽다'

'왠지 짠하다' '유출인지 알고 순간 놀랬다 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카츠지와 아비루는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이라고 하는데

카츠지는 마에다와 교제로 발전하기 전인 2018년 2월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비루와 밀착 투샷을 공개하고 '오늘밤은 아비루와 중학교 때부터 친구로 지긋지긋한 인연'

#술판 #행복해 등을 쓰고 있었다

한편 아비루는 과거에도 몇번이나 자신의 블로그 등에서 카츠지와의 인연을 언급하고

개인적으로 촬영한 사진도 공개하고 있었는데

2010년 9월 게시물에서는 두 사람이 술을 마시는 사진을 공개하고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단짝으로 이른바 남녀관계는 절대 없는 남사친

뭐든지 말할 수 있고, 진심으로 싸움도 하고,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입니다'

라고 교제를 부정하고 이성 친구임을 강조했다

두사람은 고교 졸업 후에도 많을 때는 일주일에 세번 만나기도 할 정도였으며

'거리에서 우리를 봐도 데이트 하는 걸로 착각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웃음)' 이라고 쓰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스티커 사진 게시물로 인터넷상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교제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카츠지는 과거에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

몇번이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한 그녀의 존재를 밝히고 있었는데

그 여성은 아비루 유가 아닌 여배우 마츠모토 마리카(36) 였다고 '주간여성'이 보도 한 적이 있었다

또한 아비루는 호리코시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03년 한 학년 위 전 캇툰 (KAT-TUN)

다나카 코키(35)와의 열애 교제를 주간지 등에서 보도 되었기 때문에

카츠지와 아비루는 자신들이 말하는 것처럼 남녀관계가 아닌 진정한 절친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아비루 유 & 다나카 코키

개인적으로 다나카 코키를 '특급 타나카 3호'에서 보고 매력있는 배우라고 기대를 했는데..

뭐 자업자득이니까요..

남녀 사이에 진정한 친구가 있을 수 있냐..뭐 저는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관계가 어느 한순간에 무너지고 남녀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가지고 있다 생각하지만

마에다의 반동거 열애설 보도가 나온지 얼마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런 사진을 올린건

조금 뭔가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살짝 드는데..

전 처 마에다에 대한 배려 차원 일 수도 있을 것 같고 ( I'm OK 뭐 이런)

돌고 돌아 지금까지는 친구로 지내왔지만, 앞으로는 그녀와.. 뭐 이런 생각도 있는게 아닐까

가만 보면 둘 다 커리어가 비슷한 닮은 부분도 많죠

열애설이 지긋지긋하게 많았고, 결혼도 하고, 이혼도 하고 양육권도 둘 다 상대에게 있고

친구같은 부부로 재혼을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살짝 드네요

물론 아님 말고.. 뭐 내가 카츠지 료야! 그 속을 어떻게 다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