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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이케다 에라이자 본격 가수 활동 선언 논란

by 데빌소울 2021. 8. 12.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바다가 없는 마을'로 영화 감독 데뷔를 완수한 여배우 모델

이케다 에라이자(25)가 'ELAIZA'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싸늘한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이케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동안도 음악은 생활의 일부였지만

올해는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음악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준비기간으로 따지면 벌써 몇년 전부터 입니다

작품이 갖춰지기 시작했고, 라벨, 팀 일동 합도 맞춰지기 시작했으므로 보고 드립니다'

라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는 것을 발표했다

음악 활동시는 이름을 부르기 쉽도록 'ELAIZA'로 표기하고 새로운 유튜브 채널과 팬클럽 개설도 보고

유튜브 채널에서는 향후 뮤직비디오 공개 등을 실시하고, 팬클럽은 곧 개설 예정이라며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료 느낌의 장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지나 곡조 따위는 제각각입니다, 장르 따위는 없습니다, 그때마다 다르게

그게 좋을 것 같고, 그게 지금 가장 즐겁습니다' 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발표 한다고 한다

 

 

이케다는 아빠는 일본인 엄마는 필리핀, 스페인 혼혈로 필리핀에서 태어나 후쿠오카에서 자랐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는 사회를 맡고 있던 음악 프로그램 'The Covers'에서 

명곡 커버 등으로 종종 노래를 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8월 방송 된 'FNS 가요제 여름'에서는 여배우 카미시라이시 모카와 듀엣으로

아야카의 'I believe' 나카지마 미유키의 '시대'를 커버했다

(출처 유튜브)

또한 올해 2월에는 '뮤직스테이션'에 첫 출연해 존 레논의 대표곡 '이매진 IMAGINE'을 부르기도

7월 발매 된 작사가 마츠모토 다카시 트리뷰트 앨범(헌정 음반)에서는

야쿠시마루 히로코씨의 곡 'Woman W의 비극' 를 커버해 뮤직스테이션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선보인 이케다 에라이자가 몇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발표한 것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가수 데뷔 기쁘다!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라고 기쁨의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에

 

 

팬 이외의 반응을 보면

'이것저것 했지만, 재능이 있는건 모델 정도 뿐이었잖아, 노래는 졸립기만 할 뿐이다'

'엥? 가창력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노래에 울림도 없고, 그냥 모델이 노래하는 느낌 뿐인데'

'그다지 잘부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보컬 트레이닝 등 제대로 받는게 좋을 것 같은데'

'노래보다는 연기에 집중하는 편이'

'시바사키라든가, 우에토 라든가 고리키 라든가, 여배우로 조금만 팔리면 가수 데뷔하고 

어느 사이에 음악 활동 종료하고 있었지, 사무소의 고리밀기인지 본인의 의지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 별로구나'

'모델, 배우, 영화 감독, 작가, 하나도 제대로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서 이것저것 손대기만 하면

어중간하게 될버릴 가능성이 있다'

'솔직히 잘하는 것도 아니고 커버라 그냥 넘어갔지만, 오리지널 곡으로는 팔리지도 않는다'

등의 차가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보통 우리나라는 아이돌을 하다가 연기도 하고 뭐 이런식으로 빠지는게 일반적인데

일본의 경우에는 연기를 하다가 좀 팔리면 뜬금없이 가수를 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꽤 많았죠

최근에도 이케다 에라이자 포함해서 카미시라이시 자매도 있고

하시모토 아이도 얼마전부터 음악 방송에 출연해서 노래를 하던대

솔직히 가수로는 부족한 실력인데, 본인이 그냥 혼자 심취해가지고 손동작 하면서

표정을 짓는거 보면 정말 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민망한 부분이 있죠

여배우들 뿐만 아니라, 그 누구냐 스다 마사키도 취미로 팬들 앞에서나 부를 실력으로

음악 방송에 나와서 노래하는거 보면 참..

이케다 에라이자 경우에는 댓글에 있는 졸린다 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아무런 감정없이 혼자 중얼거리는 느낌?

얼마전 FSN 가요에 나온 하시모토 아이 영상인데 보실 분들은 한번 보시고

(출처 너튜브)

이게 무슨 동네 노래방에서 술한잔 하고 부르는 것도 아니고

이런걸 FNS 가요제에서 부른다니..용기는 가상하지만,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뭐 인기 있고, 자기가 노래하는걸 좋아하고, 돈 많아서 앨범 내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냥 자기 팬들 앞에서나 팬미팅때 부를 일이지, 무슨 복면가왕도 아니고

음악방송에 나와서 노래를 하는건,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민폐라고 생각을 하고

본업에 충실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들려 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위에 거론한 애들보다는 노래 훨씬 잘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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