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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부고) 쟈니스 명예 회장 후지시마 메리 야스코 사망

by 데빌소울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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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사무소의 '타노킨 트리오' '소년대' 등을 육성한 후지시마 메리 야스코 명예 회장이

14일 오전 7시 35분 도내 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93세)

미국 LA 출신으로 쟈니스 사무소가 17일 밝혔다

(출처 구글)

쟈니스 사무소에 따르면,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가까운 친인척만으로 거행했고

'작별의 모임'을 할 예정은 없다고 한다

동생인 사무소 창업자 쟈니 키타가와씨 (향년 87)가 타계한지 약 2년

쟈니스 사무소 '창업 이래, 메리씨는 쟈니가 낳은 탤런트들을 지탱해 왔습니다' 라고 공적을 소개

'팬여러분이 모이는 장소를 팬클럽이 아닌 패밀리 클럽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탤런트도 팬 여러분도 같은 가족이라는 그 인연을 소중히 하며

쟈니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인 것에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그 뒷모습을 봐온 탤런트와 직원이 그 생각을 이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메리씨가 여러분에게 전해준 많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구글)

메리씨는 1926년 12월 25일 미국 LA에서 3남 1녀중 장녀로 태어나

바로 아래 동생은 NASA의 직원, 막내 동생인 쟈니 키타가와 등과 2차 세계대전에 일본에 왔다

1962년 쟈니상이 '쟈니스 사무소'를 창업하자, 탤런트 의상 등을 담당하며

동생과 손을 잡고 경영과 인재 관리에도 크게 관여했다

남편인 작가 후지시마 다이스케 와는 1997년 사별, 장녀인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가

2019년부터 쟈니스 사무소의 사장을 맡고있다

(출처 구글)

이미 명예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나신지는 좀 됐지만..

막내 동생을 먼저 보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돌아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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