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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키타노 타케시 곡괭이 습격 사건 일본반응

by 데빌소울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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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11시 40분 도쿄 미나토구의 TBS 구내에서 치바현 40대 무직 남성이

탤런트 키타노 타케시(비토 타케시 74)가 탄 차량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을 했는데

당초에는 곡괭이로 차량을 내려치는 행패를 부렸다고 하는데

10cm 정도의 칼도 소지를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범행동기는 아직 자세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횡설수설한다고)

지난 6월에도 TBS 근처에서 '연예계에 들어가고 싶다'고 차에가서 무릎을 꿇고 부탁했지만

무시를 당했던 적이 있었다, 라고 진술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구글)

일본 오타들은 뭐라고 하는지 반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반응

'프라이데이인가..?' (86년에 타케시 군단의 프라이데이 습격 사건이 있었죠)

ㄴ'프라이데이 습격 사건이 벌써 35년전 일이라는게 대단하네'

'아무튼 무사해서 다행이다'

'무슨 일 있었어? 원한을 샀다던가'

ㄴ' 원한 살 일은 많았지 ㅋㅋ'

'이것으로 타케시상이 충격받지 않을까 걱정'

'롤스로이스에 상처가..'

(차는 롤스로이스에서 작년 7월에 메스세데스 벤츠 SUV로 바꾼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범인이 산마라면 재밌을텐대 ㅋㅋ'

'범인은 아베 신조?'

'타케시는 분명히 옛날부터 우익이었는데, 덮친게 어느쪽인지 궁금'

ㄴ'타케시는 우익아냐, 영화에서 한국에 너무 아부하고 있었어'

ㄴ'타케시가 우익이나 야쿠자에게 습격 당하는 일은 우선 있을 수 없고

범인은 공산당을 무시했다고 믿는 미치광이 좌익이잖아'

'이제야 습격 당하는 쪽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젊은시절의 비토라면 납치해서 고문을 했을텐대..'

'타케시가 야쿠자와는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우익과 사이가 좋은지는 미묘'

'산마는 뭐라고 코멘트 했어?'

'역시 우익인가..'

'도쿄스포츠 기사에서 은근히 우익이 범인이라고 귀뜸하고 있어 ㅋㅋ'

'곡괭이로 차량 습격 따위는 절대 프로가 아니야, 어차피 미치광이 정신병자 소행'

'타케시는 평소에도 사람이라든지 단체라든지 전부 바보 취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래부터 원수가 많을듯'

ㄴ'타케시랑 장훈은 옛날부터 다른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걸로 팔기 때문에'

(출처 구글)

'산마의 복수잖아'

'이런 퇴물 노인 이젠 아무런 영향력도 없을텐대..'

'공공 장소에서 정치적 발언을 하면, 이런 위험이 있다는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돼'

'비토 타케시 습격 사건 35년만에 두번째'

'빨리 범행 동기를 알고 싶다!!'

'일본도 바보가 늘었네'

'왜 차에 타고나서 습격한거야? 타케시가 어떤 리액션이었을까? 무반응이었다면 굉장할텐대'

'만약 진심으로 죽일 생각이었다면, 차에 타기전이나 내릴때 습격했을텐대

단순히 뭔가 호소하고 싶거나 위협을 하기 위해서겠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곡괭이 말고도 칼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댓글에도 있는 것처럼, 실제 해를 입히려고 했다면 굳이 차량을 습격하지는 않았겠죠

그냥 단순한 미치광이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고

용의자는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하니

해프닝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범인이 누구의 사주를 받은거라면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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