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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오구라 유카 '중국 가고 싶다' 소동 후 첫 고백

by 데빌소울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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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퀸으로 수많은 영예를 안았지만, 2019년 여름에는 수영복 그라비아를 은퇴

올 봄에는 사무실에서 독립한(해고지 뭔 독립) 오구라 유카가 '주간 빅 코믹 스피리츠' 표지를 장식

'은퇴'에 관한 생각과 변화 향후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현재는 무엇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나?

'예를들어 배우가 하고 싶다던가, 그런 목표는 없습니다

하나의 큰 목표는 중국에 가고 싶다는 것

지금은 일의 경계선 같은 것이나 직함이 없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이 되고 싶다는 목표는 앞으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중국에 가고 싶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언제부터 생각하기 시작한건가?

'1년반 정도부터 유학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 쉽게 실현 될 수 없는 먼 꿈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갈 수 있는 타이밍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 거점도 그쪽으로 옮기고?

'그런건 전혀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일을 도와주고 있는 사람들과도 상담이 필요하고

모든 균형이 잡혔을때, 때로는 힘든 선택을 하면서 결정해 나갈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촬영 소감은?

'제가 그만 둔 '그라비아'는 수영복 촬영을 말한 것 입니다만

원래 그라비아란 인쇄 방법을 말하며 어쩌고 저쩌고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화보 촬영으로 원하는게 찍혀서 즐거웠습니다'

-꽤 바디 메이킹을 많이하고, 의식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아뇨 전혀 (웃음) 스트레스가 없으면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도 살이 빠졌습니다

트레이닝은 이미 취미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먹는 양 등 옛날에는 생각했지만, 지금은 칼리로 계산 같은 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독립하고 힘든 점은 없나?

'매니저님이 저도 모르는 아주 세세한 것까지 챙겨주고 있었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일을 맡고 있는 붙들게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알았다면 더 좋았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히라가나로 개명 한 것은 어떤 이유?

'이름은 계속 바꾸고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헷갈리지 않고 외우기 쉽다는 의미로

히라가나로 바꿔습니다' (그냥 데뷔할때부터 쓰던 이름은 못쓰게 되서 바꾼거죠)

오랜만에 돌아온 오구라 유카 보시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출처 주간 빅 코믹 스피리츠)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느낌이 있네요 (나이도 조금 들어보이고)

일단 빅 코믹 스피리츠는 손타쿠를 안한게 조금 놀랍네요

중국에 가고 싶은 이유는 뭐 활동할때도 중국어 학원에 다니면서 진출을 노리고 있었지만

(지하철에서 학원비를 소매치기 당하는 일이 있기도)

지금은 일본에서는 일이 없기 때문인게 가장 큰 이유죠,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꺼고..

가끔 행사는 뛰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활동 정지 상태라고 보는게 맞을꺼고

중국진출도 최근에 중국이 연예계에 대해서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해서는 더욱 그럴것 같고,

중국에서도 수요는 분명 있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중국 진출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했는지.. 물론 돈 잘버는 유튜버 격투기 선수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랬겠지만

저에게는 역대급으로 멍청한 짓을 한 연예인중 한명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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