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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서치모스' 코스기 하야타 투신 자살 설

by 데빌소울 2021. 10. 21.

올해 2월 일시 활동 중단을 발표한 6인조 록밴드 '서치모스 (Suchmos)'의 베이시스트

수 (HSU 본명 코스기 하야타) 씨가 32세의 젊은 나이로 급사한 것이 15일 발표

너무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의 슬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전에 친분이 있던 하마 오카모토 (다운타운 하마다 마사토시 장남)

싱어송라이터 '유밍' 마츠모토 유밍 등 많은 아티스트들도 추모를 하는 가운데

코스기씨의 사망 원인이 투신 자살이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코스기씨의 사망은 서치모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해졌지만

사인과 사망 날짜 등은 일정 공개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팬들 사이에서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 21일 발매 주간지 '여성세븐'에서는 열차 투신 자살 가능성을 언급

서치모스 공식 사이트에서는 15일 

'수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베이시스트로 지원하면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시작 곡을 제작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었다, 그런중에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고 

멤버, 스탭 모두 망연자실 현실을 받아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슬퍼하고 있다' 라고

갑작스러운 코스기씨의 죽음에 멤버들도 큰 충격을 받고 있음을 밝히고 있었다

코스기씨는 2019년 컨디션 불량으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종양'이 발견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회복해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수술 2년후 갑작스러운 사망이라는 점에서 병이 있었던게 아니냐 라는 질병설이 부상하는 가운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자살한게 아니냐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었다

코스기씨의 자살설이 부상한 이유는

지난 10월 7일 오전 7시 10분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미나미구에 위치한 오다큐 선

히가시린칸 역 부근에서 '동 구에 거주하는 음악가 남성 (32세)'이 급행 열차에 치어 사망했다고

가나가와 신문에 보도되고 있었기 때문으로

이 사고로 1시간 25분 동안 열차가 지연되서 2만명 정도가 혼란을 겪었다고 보도

코스기씨와 나이가 일치하고 직업이 음악가 라고 발표 되었기 때문에

남성이 코스기씨가 아니냐 라는 억측이 난무하고 있었던 것

(출처 구글)

히가시린칸 역 부근 사고 현장

그리고 21일 발매 '여성세븐'은 '유밍 통곡의 조문 '홍백 아티스트'의 장렬한 죽음' 라는 제목으로

팬들 사이에서 코스기의 자살설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나

코스기씨가 생전에 고민을 안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는데

기사에서 코스기씨의 지인은 사망 전 모습에 대해

'직접 음악을 제작하고 있었고, 다른 뮤지션의 서포터로 연주도 하고 있었다

프로듀서로서의 활동도 염두해 두고, 새로운 형태로 음악 활동을 모색하고 있었다

죽음 직전까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 한결같이 갑작스러운 죽음에 놀라고 있다' 라고 밝히고 있었고

또 다른 음악 관계자는

'코스기씨는 예쁜 아내와 3살의 자녀가 있다

매우 화목한 가정으로 코스기 본인도 가족을 많이 생각했다

그는 팔리기 전이나 팔린기 시작한 후에도 변함이 없는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

2019년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들었을때 걱정했지만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했었는데..' 라고 말하고 있었다

 

 

'여성세븐'은 7일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가나가와현 소방서에 취재를 요청했는데

'소식을 들은 것은 7시 19분이었습니다, 우리쪽이 경찰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을 했는데

의사의 판단을 요청 할 필요가 없는 '사회사' 상태였으므로

구급차에 이송하지 않고 우리쪽에서 사망 판정을 했습니다, 남자의 소지품으로 신원이 판명 되었고

이름은 개인정보기 때문에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참고로 '사회사(社会死)'라는 것은 머리 등 손상이 심하거나 미이라화 나 백골화 되어

누가봐도 사망 여부를 판단 할 수 있고, 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한다

코스기씨가 정말 기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한건지, 만약 그랬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앞서 지인은 코스기씨가 남몰래 고민을 안고 있지 않았을까

라고 지적하며 '종양 제거 발표하기 직전부터 '중병을 앓고있었다' 라고 들었다

거친 풍채에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섬세한 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컨디션 등으로 혼자서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위 사람들도 '좀 더 빨리 그의 이변을 눈치 챘었다면..' 라고 후회하는 목소리도 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서치모스 Suchmos 와 코스기 하야타 씨

(출처 구글)

코스기 하야타씨와 그의 가족

일단 기차에 치어 사망한건 코스기 하야티씨가 맞는 것으로 보이네요

왜 그랬는지,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만약 자살이라면.. 아내와 어린 아이를 남겨두고..

그리고 그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평생을 트라우마에 시달릴텐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자살을 미화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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