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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BiSH 홍백 회견 중 '친포!' 프로듀서 식겁

by 데빌소울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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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날 NHK에서 방송되는 '제72회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이 정해진 BiSH가

19일 NHK 방송국에서 열린 발표 회견에 등장

코멘트 도중에 갑자기 라운드를 하고 '친포(ちんぽ 남자의 성기 ㅈㅈ 를 뜻하는 은어)'를 외쳐서

수석 프로듀서를 식겁하게 만드는 사건을 일으켰다고 한다

(출처 구글)

BiSH는 '우리 BiSH가 작은 라이브 하우스에서 시작해 우리의 꿈이기도 한 홍백가합전

출전이 정해져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기뻐하며

그리고 '여기서 우리의 기합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갑자기 라운드를 짜고

'시작~ 치포!'를 외쳤다, 놀란 사회자가 '지금 뭐라고 한거야?' 라고 묻자

'첫 라이브부터 라이브 전에 꼭 '치포'라고 구호를 외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설명

이에 홍백가합전 치프 프로듀서가

'굉장히 재밌네요.. 본 공연이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생방송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이거 하면 NG 입니다

제가 큰일 나니까, 이해해 주세요' 라고 말하면 쓴 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근데.. 의상에서도 남자의 거시기가 보이는건 기분 탓인가;;

사실 근데 BiSH가 이런식의 어그로로 떡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과격한 퍼포먼스 때문에 떡상을 하고도 '온가족이 함께 보는' 홍백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홍백 출전이 그동안 좌절이 됐었고, 떡상하고 몇년이 지난 이제서야 첫 출전을 성공시킨)

물론 단지 어그로 뿐인 팀이었다면, 불가능한 일 이었겠죠

음악적으로도 흔한 일본 아이돌 그룹과 비교할 수 없는 보컬 능력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부분인 것 같고

 

 

(출처 구글)

아무튼 이게 생방송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행인지

생방송에서는 더 깜짝 놀랄만한 방송사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마지막 홍백이다' 라는 각오로 뭔가 준비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무난하고 평범하면 'BiSH'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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