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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KAT-TUN 홍백 첫 출장 쟈니스 손타쿠?

by 데빌소울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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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NHK 홍백가합전' 출전 가수 43팀이 발표돼 올해는 '쟈니스 테두리'가

지난해 7개팀에서 5개 팀으로 줄어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3인조 그룹

KAT-TUN(캇툰)이 홍백 첫 출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이에 대해서 '쟈니스 손타쿠'가 엿보인다고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쟈니스)

캇툰은 2001년 6인조 그룹으로 결성해서, 2006년 싱글 'Real Face'로 CD데뷔를 완수

발매 첫주 초동 75만장(오리콘 차트 기준)을 넘었고, 2개월만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그러나 2010년 아카니시 진, 2013년 다나카 코키 (며칠전에 이종격투기 선수 겸 유튜버

아사쿠라 미쿠루와 싸움을 해서 이기면 1억을 받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결정이돼 있었는데

당일 부상을 핑계로 똥구멍을 보였죠)

2016년 다구치 쥰노스케가 잇따라 탈퇴, 데뷔 10주년인 2016년 그룹 활동을 일지 중단했고

2018년 활동을 재개해, 현재까지 3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있고

올해 3월 발매한 28번째 싱글 'Roar'은 초동 25.3만장

9월 발매한 그룹 최초가 되는 첫 양A면 싱글 'We Just Go Hard feat. AK-69 / EUPHORIA'는

초동 20.5만장을 기록했다, 이렇게 현재에도 CD를 20만장 이상 판매할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는

캇툰이지만, 스포츠지 기자는

'다른 쟈니스 그룹과 비교하면, (CD 매출은) 그다지 자랑할 만한 수준은 못 된다

그래도 홍백에 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사무소의 힘이 컸을꺼다' 라고 지적한다

여성지 기자도 '팬들에게는 그들의 홍백 첫 출전은 정말 기쁜 일 이라고 생각하지만

히트곡을 내서 뽑힌게 아니라, '주년'을 소중히 하고 싶은 쟈니스의 '소원'이 담긴 출전이다

때문의 팬들의 심정도 내심 복잡하지 않을까' 라고 말하고 있었다

 

 

'프라이데이'에 의하며, 데뷔 15주년이라고 해서, 후지TV 에서는 올해 4월부터

기념 프로그램을 레귤러로 시작, '방송국 등의' 대형 미디어가

얼마나 쟈니스 눈치를 보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특히 지난 몇 년은 '그 해의 히트곡을 우선으로 하고 싶다' 라고 해서

NHK는 엔카 가수 등을 사실상 구조조정 해왔다

이제는 이름만으로 홍백에 나갈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지만

만약 사무소가 힘만 있으면 '히트곡이 없어도 나올 수 있다' 라고 한다면

공정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 NHK가 사무소의 눈치를 보는 것은

결코 공정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한편, 이 타이밍에 캇툰이 홍백 첫 출장이 결정된 뒤에는

쟈니스의 맹푸쉬가 있다는 소문을 뉴스 사이스 '사이조우먼'이나 '일간대중'도 전하고 있는데

기사에 의하면, 올해 홍백에서는 NHK가 당초 준비한 쟈니스 테두리는 '4테두리' 였다고 한다

근데 쟈니스 사이드에서 그 4테두리에 더해 '캇툰'과 11월 데뷔한 '나니와 단시'를 넣으려고 했고

쟈니스의 '고리밀기'에 의해 최종적으로 캇툰만 출장이 결정되었다고 하며

'나니와 단시'는 내년 출전이 확실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캇툰이 올해 맹푸시 받고 있는 배경에 대해서

'카메나시는 쟈니스 사무소의 사장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가 특별히 마음에 두고 있는

이른바 '스페오키(특별히 마음에 들어하는)'라고 한다' 라는 정보도 전하고 있었다

또한, 지금 가장 기세가 좋은 '쟈니즈웨스트' 등의 그룹을 제쳐놓고 출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쟈니스 팬들 사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캇툰은 데뷔곡이 대히트를 기록 하고도, 2006년 당시 홍백에서 쟈니스는 2테두리로

'SMAP'과 'TOKIO' 고정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홍백 출장이 불가능했고

이후에는 멤버들의 탈퇴와 후배 그룹들의 등장으로 

데뷔로부터 15년이 지난 이제서야 출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 없다고 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출처 구글)

새삼스럽죠, 홍백이 언제는 공정했다고

왜 누구나 '이번이 첫 출장이야?' 라고 하는 캇툰을 걸고 넘어지는지

캇툰보다 홍백 출전이 의아한 경우는 훨씬 더 많은데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캇툰이 최근에 홍백에 출전할만한 히트곡이나 뭐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것 역시도 다른 참가 팀들 상당수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NHK 또한 쟈니스를 퇴소한 전 SMAP 멤버들도 방송에 출연 시키는 등

나름 쟈니스 손타쿠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의 유일한 지상파 방송인데

캇툰을 출장 시켰다고 해서 쟈니스 손타쿠라고 말하는 것도 우습고 말이죠

첫 출장으로 이런저런 말이 나오니까, 이때다 싶어서 이런저런 기사들도 나오는 모양이네요

캇툰이 첫 출장인 만큼 홍백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우에다 가운데 손가락 세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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