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닛 '에브리 리틀 씽 (Every Little Thing)'의 보컬 모치다 카오리(만 43세)가
작년 말에 첫아이를 출산한 것이 밝혀져 인터넷상에서 축하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모치다 카오리의 출산은 17일 발매의 주간지 '여성세븐'의 보도로 알려져
기사에서 모치다의 지인은
'실은 작년 말에 첫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아직 출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출산은 한정된 사람만 알고 있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모치다 카오리의 소속사 '에이벡스 매니지먼트'는 '출산한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첫아이 출산을 인정했고
'사생활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자세한 답변은 삼가하겠습니다' 라며
아이의 성별이나 정확한 출산 일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모치다는 2015년 8월, 약 1년 반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스포츠센터에서 트레이너를 맡고 있던
9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당시 28세)과 결혼
'여성세븐'에 따르면, 모치다는 결혼 직후부터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아역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연예계 일을 하고 있던 그녀는
전철 IC카드 충전하는 방법 조차도 몰랐다고 하며
그래서 '지금의 나는 부모로서 모범이 될 수 없다'라고 생각해 전철을 타거나
슈퍼에 쇼핑을 하러 가기도 한다고 한다' 라고 앞서 지인은 밝히고 있었다
(전찰타고, 슈퍼 가는게.. 대단한 일 이었구나..)
그리고, 결혼으로부터 6년만에 감격스러운 첫아이를 얻었지만
고령 출산으로 불안도 크고, 그런 이유로 임신, 출산은 공표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9년 찍힌 모치다와 그녀의 남편 (기사에서는 아카니시 진을 닮았다고)
그런 모치다를 가까이에서 지원해주고 있던 것은 남편과 부모님이었다고 하며
모치다는 결혼전인 2012년 5층짜리 맨션을 지었고, 거기서 부모님과 함께 살기 시작했고
결혼 후에도 그 맨션에서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며
'부모님에게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그녀의 불안은 가벼워진 것 같다
지금은 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잠시 외출을 하는걸로 재충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라고 앞서 지인을 밝히고 있었다
모치다의 첫아이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상에서는
'모치다 결혼한 것도 몰랐는데, 축하합니다!'
'43살이라니 대박!'
'저도 41살에 첫아이를 출산했습니다, 43세 엄마를 응원합니다'
'또, 라이브에 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지만, 모치다를 닮았으면 멋진 or 귀여운 아이겠지, 축하합니다!'
'모치가 벌써 43살인가? 30대 후반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노래 잘하는 엄마 이럴때 좋겠다, 아이에게 자장가 불러주면 잘 자겠구나'
등의 축하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세븐'에 따르면 '에브리 리틀 씽'은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했지만
모리타가 공공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거의 없었고
작년 8월 이후에는 SNS에서도 모치다 사진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달 촬영한 출산 후의 모치다 카오리
설마 오른쪽 사진은 저렇게 저길 넘어가려고 하는건가? 굉장히 위험한대..
저도 한 2~3년 전쯤에 저짓을 하다가 높이 계산을 잘못해서 그대로 꼬꾸라져서
한동안 어깨를 다쳐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10미터쯤 거리를 돌아가는게 귀찮아서..
경험자로서 저런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튼 결혼 6년만에 그것도 작년이면 한국 나이로는 45살에 첫아이를..경사네요
아이 잘 키우고, 남편하고 계속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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