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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공식) 롯폰기 클라쓰 7월 방송 타케우치 료마 주연

by 데빌소울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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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대히트를 기록한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연속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는

'롯폰기 클라쓰'의 주연을 타케우치 료마가 맡는 것으로 공식 발표가 나왔다

TV아사히의 목요 드라마(매주 목요일 밤9시~9시54분)로 7월에 방송이 시작된다

(출처 구글)

인기 웹툰을 실사화한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2020년 1월부터 3월에걸쳐 한국에서 방송돼

같은 해 3월부터는 넷플릭스에서 전달되면서 일본에서도 큰 붐을 일으켰다

절망에 빠진 청년이 복수를 다짐하면 돈과 권력을 휘두르는 대기업에 굴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롯폰기 클라쓰'는 한일 공동 프로젝트로 일본에서의 드라마화가 실현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 만화를 일본으로 설정으로 대처해 번안한 만화 롯폰기 클라쓰

'신념을 관철한 일발 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도쿄 롯폰기를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속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롯폰기에서 대규모 촬영도 진행된다 (이하 시놉시스는 생략)

최근에도 드라마 '테세우스의 배'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 등의 화제작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타케우치는 '롯폰기 클라쓰'의 주연이 정해졌을때 '이태원 클라쓰'가 화제가 되고 있는걸

물론 알고 있었고, 저도 보고 정말 훌륭한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받았을때는 놀랐습니다' 말했고

'무대를 도쿄로 바꿔 리메이크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저를 선택해 주신 것도 영광이므로

전력으로 노력하고 싶습니다' 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역을 만드는 요소로 헤어스타일도 변신,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박서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헤어스타일과 똑같이 하는 방안도 나왔지만, 스탭들과 상의를 거듭해 최선의 이미지를 찾아

저 헤어스타일에 이르렀다고 한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재팬 오리지널 작품으로서의 미야베 아라타(타케우치 료마)을 타케우치가 어떻게 만들어 내고

구현해 나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아울러 원작자인 광진의 자필 일본어 메시지도 공개가 됐다

(출처 구글)

조광진 일본어 메시지

(출처 구글)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역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진 전 케야키자카46 히라테 유리나

히라테가 왜 조이서 역을 맡는 것을 반대하는 소속사를 박차고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출처 이태원 클라쓰)

저는 이태원 클라쓰를 본지 얼마 안됐습니다 (한 한달전쯤인가?)

솔직히 재미는 있었는데 엄청 재밌게 본건 아닌데

역시 16부작은 너무 길고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좀 늘어지는.. 역시 12부 정도가 적당한 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박서준이 맡은 박새로이 캐릭터보다 김다미가 맡은 조이서 캐릭터에

훨씬 더 매력을 느꼈고 (남자라서 그런가?) 그 때문에 끝까지 볼 수가 있었네요

왜 히라테 유리나가 소속사를 나오면서 까지 조이서 역할에 집착을 했는지도

드라마를 보고 알 수 있었는데

저는 타케우치 료마나 히라테 유리나의 연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솔직히 어떻게 박새로이와 조이서를 연기할지 예상이 되기 때문에 솔직히 기대는 안됩니다

(캐스팅도 너무 뻔한 느낌이 있고), 다만 다른 출연이 거론되고 있는 배우들을 보면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는 뭐 볼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일본에서 조차도 이태원 클라쓰 리메이크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욕먹을 각오는 하고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화제성은 여러가지로 충분하기 때문에

(욕하면서 본다는 말도 있는 것 처럼)

드라마 완성도에 따라서는 의외에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높은 시청률) 싶네요

그러나 역시 조이서라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오히려 사랑스럽기까지 한)를

히라테 유리나가 감당할 수 있을지..주연인 타케우치 료마보다 더 걱정이 됩니다

(외모에서 오는 느낌보다 히라테의 목소리로 조이서를 연기하는걸 상상하니..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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