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카다 켄시(23)가 8월 말로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를 퇴소한 것과
예명을 본명인 '미즈카미 코우시'로 개명해, 재출발하는 것을발표했다
오카다는 작년 4월 사무소와의 계약 중단을 요구하는 재판을 일으켰지만
같은 해 8월 화해가 성립해서, 2023년 3월 말로 사무소를 퇴소하는 것이 결정됐다
그보다 반년 빨리 계약 종료가 된 이유에 대해, 스위트 파워 공식 사이트에서는
'향후의 배우 활동에 관한 본인의 희망을 최대한 존중하기로 하고
본인과 협의한 결과 종료일을 반년 앞당기는 형태로 전속계약을 합의에 의해
원만하게 종료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라고 전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본인의 희망에 의해, 향후는 본명 미즈카미 코우시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라고, 예명을 본명으로 개명하는 것을 보고한 다음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오카다 켄시에서
미즈카미 코우시에게 따뜻한 지원,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카다 켄시는
'누구도 아니었던 '0' 지점에서 계속 가져온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혼돈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뜻을 가지고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카다 켄시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 미즈카미 코우시를 응원해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살고 있으니
앞으로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코멘트했다
또한, 오카다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고, 새 계정을 개설
본인과 스탭에 의한 공식 트위터 계정도 개설하고
'미즈카미 코우시 트위터 시작합니다! 주로 스탭에 의해 발신이 될꺼라 생각합니다만
가끔 저의 시시콜콜한 중얼거림도 있기 때문에,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오카다는 스위트 파워와의 전속 계약을 둘러싼 트러블은 작년 5월 주간지 '여성자신'이 첫 보도해
오카다가 계약 해지를 요구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 드러났다
오카다는 2018년 사무소와 5년 계약을 맺어,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었지만
사무소에 대한 불신감, 오카다 나오미 사장(54) 사이에 생긴 홈 등이 원인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었다
또, 작년 3월 '주간문춘'이 보도한 오카다 나오미 사장에 의한 소속 탤런트 성희롱 의혹도
큰 이유로 꼽고, 보도 후에 사무소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성희롱 의혹을 부정했지만
오카다는 사무소에 대한 불신이 가시지 않아, 사무소를 그만두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오카다와 스위트 파워의 계약을 둘러싼 트러블의 복수의 미디어를 통해 전해져
출연이 내정되어 있던 NHK 연속 TV 소설 '컴컴 에브리바디'는 이 트러블이 원인으로
하차가 결정되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 후 , 작년 8월 말 스위트 파워의 공식 사이트에서 화해 성립이 발표되어
2023년 3월 말로 계약이 종료되는 것도 밝혀졌었다
예명 변경은 오카다가 요구하고 있던 것으로, 사무소는 그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오카다 나오미 사장의 성을 따라 쓴 예명을 사용하는 것에
계속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오카다는 켄시는 2018년 드라마 '첫사랑 일기'로 배우로 데뷔해
이후 '닥터 X' 나 'MIU404' 영화 '신해석 삼국지' 등 그외에 여러 CM에도 출연해
인기 지명도가 오르며 승승장구 하고 있었다
얼굴이 너무 노넨 레나 (현 논) 인데? 진짜 노넨 레나 시즌 2가 될 것 같네요...
소속사에서는 원만 종료를 말하고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말이고
오카다.. 이제는 미즈카미 본인은 앞으로 순탄치 않을꺼라는걸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도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고, 예전만큼의 활동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일이 조금이라도 들어온다면 다행인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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