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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카가와 테루유키 복귀 12월 가부키 출연

by 데빌소울 2022. 11. 1.

긴자 클럽 호스티스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카가와 테루유키(56)가 '十二月大歌舞伎'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정식 발표됐다

(출처 구글)

카가와는 지난 8월 '주간신조'에 의해, 3년전 긴자의 클럽에서 호스티스를 상대로한 성희롱으로

피해 여성이 'PTSD(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가 발병해, 카가와의 폭주를 막아주지 않았다며

클럽 마마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일으키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카가와 테루유키와 호스티스 사이에서는 화해가 성립했지만

이 보도가 큰 파문을 일으켜, 카가와가 금요일 사회를 맡고 있던 정보 프로그램

'THE TIME'에서 생방송으로 사과를 한 후에도 비난이 계속 이어져

9월 프로그램 하차가 정식 발표됐다

또, 도요타 자동차 등 복수의 기업이 CM 방송을 중단하고, 계약 종료를 발표했고

TBS는 출연 예정이었던 야마자키 켄토 주연의 드라마 '아톰의 아이'에서 하차도 결정했다

 

 

이렇게 카가와는 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져, 사실상 연예계 활동 중단 상태였지만

12월 5일 개막하는 '十二月大歌舞伎'에 출연해

우선은 가부키 배우로서의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31일 정식 발표됐다

흥행을 담당하는 '쇼치쿠'의 사코모토 준이치 사장은 취재에 응해 카가와의 복귀에 대해

'보도는 매우 유감이었지만 3년 전의 일이고, 당사자끼리 화해가 성립한 것도 있고

본인을 지켜봐온 고객이 원한다면, 거기에 부응하는 형태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보도를 통해)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에게도, 조금씩 본인이 정진하고 반성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수밖에 없다

겸허하게 한걸음씩 나아가길 바라면,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다면

여러가지 의견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와 함께 가부키를 하고 있는 동료로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카가와의 복귀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성희롱뿐만 아니라, 갑질도 있었잖아, 복귀는 너무 빠르다'

'연예인은 편하네, 그러고도 이렇게 쉽게 복귀할 수 있으니'

'가부키 무대는 보고 싶은 사람들만 보러 가는 거니까 상관없어'

'기다렸습니다! 무대에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TV는 나오지 못하지만 계속 활약해 주세요!'

'예상대로, 가부키 복귀인가.. 보고 싶은 사람만 보러 가면 되니까 그걸로 괜찮지 않아?

아이러니하게 카가와가 원하던 가부키 일이 TV 드라마 대신 메인이 됐구나'

'개인적으로 너무 빠른다고 할까, 복귀라고 할 게 있나? 싶은 생각도 든다

여자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있는 그 얼굴 잊을 수 없지만

좋아하는 배우였기 때문에 정말 무서웠다'

'가부키계는 예나 지금이나 달콤하구나, 에비조도 그렇고 가부키계는 사생활 문제나 인성

스캔들 따위는 아무런 상관없는 인상이다'

'카가와가 나오던 말던 안 보러 갈테니까 상관 없어'

'가부키는 보러가고 싶은 사람들만 가는거니까 별로 상관없고, TV는 나오지 마라'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간문춘'에 의하면 카가와와 과거 몇번의 공연을 하고 있던 이치카와 에비조가

쇼치쿠에 '나오게 하면 안될까'라고 부탁한 것으로 출연이 성사됐다고 한다

그 후 '주간여성'도 카가와 테루유키의 복귀에 대해 보도해

이치카와 에비조의 서포트로 공연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나

에비조가 앞으로도 자신의 공연에 카가와를 출연 시킬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었다

카가와 테루유키가 가부키 무대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 나오는 한편

TV 등이 아니기 때문에, 보고 싶은 사람들만 가면 된다고 문제없다는 목소리도 많다

(출처 구글)

저 표정이 연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라 실제상황이라는게 가장 놀라웠는데..

과연 진정한 메소드 연기 그 자체..

그래도 해는 넘기고 나오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뭔가 반성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 말이죠..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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