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모토카리야 유이카 활동 중단 2주만에 복귀 논란

by 데빌소울 2022. 10. 31.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연예계 활동 중단에 들어갔던, 배우 모토카리야 유이카(35)가

30일 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ONE-J'를 통해 일 복귀를 하면서

주연 영화 하차 트러블 보도와 맞물려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모토카리야 유이카는 10월 들어 '급성 위장통'을 이유로 진행을 맡고 있던

'ONE-J'에 결석하고, 14일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이 일시 휴양을 발표했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나 생방송의 'ONE-J'에 복귀해

프로그램 초반에 '몹시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부터 건강하게 부활했습니다'

라고 인사하며 '1개월의 휴가를 받고,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안부 메시지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휴양중이신 분들에게도

'같이 힘냅시다' '저도 휴직한 경험이 있습니다' 라든가

휴양 선배님들이 주신 말 중에 '인생은 길기 때문에' 라는 말씀을 주신게 기억이 남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하나의 프로그램이라든지 작품이라든지, 단거리 경주같은 감각이 저에게 있어

거기를 향해 전력으로 달려, 거기에 골인하는 것만을 목표로한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 그래도 인생이란 잘 오래 살 수 있다면, 60년이라든가 70년이라든가

상당히 길게 보고, 몸이라든지 마음이라든지와 마주해도 좋구나'라는 것을 여러분이

가르쳐 주셔서, 굉장히 좋은 배움을 얻으면서 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건강해지고'

라고 휴양을 계기로 생각에 변화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었다

(출처 구글)

어제 복귀를 완수한 모토카리야 유이카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몸과 마임을 소중히, 제 페이스대로 저답게 일해 나가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라고 쓰고 있었다

모토카리야 유이카의 일 복귀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라디오에서 건강하게 말하고 있어 안심했다'

'긴 인생, 가끔은 긴 휴식도 필요'

'얼마전 휴양을 발표했는데, 복귀가 너무 빠른거 아니야?'

'복귀가 너무 빠르다, 좀 더 천천히 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디오를 들었는데, 뭔가 아파 보이는 느낌이라서 괴로웠다'

'오늘 라디오는 아직 완쾌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전보다 왠지 발음도 나쁘고 멘탈이 문제인 것 같다'

'연예계는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몸이 있어야 일을 할 수있으니까'

'각본 트러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저게 진심일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모토카리야는 갑자기 컨디션 불량으로 라디오에 결석하고

사무소가 일시 휴양을 발표함과 동시에 자신의 첫 주연 영화에서도 갑자기 하차해

팬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약 1주일 후에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휴양에 이른 이유와

주연 영화 하차 뒷면이 보도되어, 인터넷상에서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모토카리야 주연 예정의 영화는 인기 작가 하타 타케히코(54)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에 있어 주인공이 변경된 것 외에, 많은 현지 기업의 협찬으로

그것과 관련된 대사나 장면이 담겨, 완성된 각본에 위화감을 느낀 모토카리야가

감독에게 의견을 제시해, 감독도 이해를 나타내 각본을 수정했다고 한다

(출처 구글)

그러나 각본을 다루는 원작자 하타 타케히코의 승낙을 얻지 않고 수정한 것이

트러블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원래대로 영화가 제작되는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납득할 수 없었던 모토카리야가 '주연의 의견도 들어주지 못한다?'

'제가 하는게 의미가 있나요? (그 각본으로는) 저는 하지 못합니다'

라고 울먹이며 호소했고, 결국 9월 말 하차가 결정됐다고 한다

모토카리야 유이카의 첫 주연 영화가 이런식으로 날라가면서, 동시에 멘탈도 날라가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같다

그러나, 소속사인 스타더스트나 모토카리야 유이카 본인은 주연 영화 하차에 대해

일절 언급하고 있지 않아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모토카리야 유이카는 영화 하차가 결정되기 직전에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낸 6번째 사진집 발매 이벤트에 참석해서

'사진집을 만드는 작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여배우라는 직업은 수동적이고 화보는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

늘 중요한 말을 하지 못하거나,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조금 더 주도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표현자고 되고 싶습니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원래라면 좀 더 쉬었을텐데.. 문춘 보도가 나오면서

오래 쉴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복귀를 서두른게 아닌가 싶고

문춘 보도를 보면, 원래 모토카리야가 출연 제의를 받았을때와 다르게

상황이나 각본이 많이 달라진 것 같고, 이에 대해 모토카리야가 의견을 제시했는데

묵살되면서, 하차에 이르게 된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배우들은 감독과 의견 조율을 통해서 각본이 수정되기도 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도록, 현장에서도 많은 대화가 오고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인가? 받은 일본계 미국인이

'일본은 아직도 옛날 방식을 그대로 하고 있고, 그런식으로 하면 발전이 없다

나는 일본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일본은 아직도 배우의 의견이나 이런 것보다는, 관행대로..그냥 시키는대로만 해라..

라는 분위기가 존재하는 것 같네요
물론 거물급 배우들에게 경우에는 좀 더 다르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모토카리야 유이카가 이번일로 배우 생활에 타격을 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