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자와 히데아키 트위터 계정 개설 개같이 부활!?

10월 말로 쟈니스 사무소를 전격 퇴사한 '타카' 타키자와 히데아키(40)의 향후 동향에 대해

큰 주목을 모으는 가운데, 쟈니스 Jr. 시대부터 타키자와를 리스펙하고 있던

전 KAT-TUN 아카니시 진,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 전 칸쟈니8 니시키도 료가

타카자와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것을 샤라웃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트위터)

타키자와가 사무소를 그만둔 것은 11월 1일 발표되었지만

타키자와는 쟈니스 퇴소에 대해서 코멘트를 내지 않고, 향후 활동에서 대해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6일경 'Hideaki Takizawa 타키자와 히데아키'라는 유저명의 트위터 계정이 발견되어

프로필란에는 '모험가'라고만 적혀있고, 트윗도 없었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타키자와 본인이 아니냐 라고,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은 아카니시 진이 트위터를 업데이트하고

의혹 계정 ID를 붙여서 '마녀의 조건 봤어 @h_Takizawa329  #타키' 라고 트윗했고

이어서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계속 좋아하는 선배, @h_Takizawa329'

니시키도 료가 'Boss강림 @h_Takizawa329'라고 트윗하면서 큰 화제가 되면서

팔로워는 이미 83만명을 돌파하고 있다(11월7일 오후 8시 현재)

 

 

이 화제에 대해 '스포니치'와 '도쿄스포츠' 등도 다루고 있지만

타키자와 히데아키 본인이 개설한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 같지만

3명의 트윗으로 인터넷상에서는 환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트위터 트렌드 상위에 '마녀의 조건' '타키 트위터' 등의 관련 단어가 오르고 있다

아직 본인의 계정인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타키자와 히데아키와 오랜 친분이 있는

아카니시, 야마시타, 니시키도의 트윗으로 본인의 것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며

계정의 아이콘이나 헤더에는 화산 내부 잠입시의 사진을 사용하고, 프로필란에는 모험가

그리고 직업 카테고리에는 '과학 테크놀로지'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스포니치가 앞서 보도한대로 앞으로는 화산 탐험가로서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출처 트위처)

타키자와 추정 트위터와 그의 추종자들

참고로, 뉴스 사이트 '뉴스 포스트 세븐'에 의하면, 프로필란은 개설이후 몇번이나 변경되어

'모험가 진 아리가또~' '목표 1000억명'이라고도 적혀있었다고 한다

(쌩뚱맞은 '목표 1000억명'에서 갑자기 신뢰가 확 무너지네요;;)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연예계 은퇴 전부터 화산 탐험가로 활동하고 있었고

연예계 은퇴 전인 2018년 2월에는 영국의 과학 논문지 'Scientific Reports'에 타키자와가

집필자 중에서 한명으로 이름을 올린 논문이 실렸으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크레이지 저니'(TBS)에서는 바누아투 공화국의 벤보 화산에

잠입해서 조사하는 모습이 공개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아직까지도 첫 트윗은 없는데

여러가지 정황상으로는 타키자와의 트윗이 맞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목표 1000억명이 좀 걸리지만 ㅎㅎ)

만약에 타키자와가 새로운 사무소를 설립하고, 저 세명을 영입하고

충격적인 킹앤프린스 탈퇴 & 쟈니스 퇴소가 발표된 히라노 쇼와 다른 2명도 영입한다면

왜 히라노 쇼가 쟈니스 퇴소라는 극단적인 결정까지 했는지

조금은 의문이 풀리기는 하지만..

거기에 앞으로도 타키자와를 따르는 쟈니스 탤런트들의 퇴소가 이어진다면

(물론 이미 성공이 보장된 상황에서 불투명한 미래로의 결정이 쉬워보이지는 않지만)

진짜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흥미진진할 것 같은데..

탐험가 이러는거 보면 연예계에 대한 미련이 별로 없어보이기도 해서..

과연 앞으로 어떤식으로 상황이 전개가 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