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후카다 쿄코(40)가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A2Z'(내년 2월 방송, 전10화)에서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는 유부녀 역으로 주연을 맡는 것이 알려졌다
후카다 쿄코가 드라마 주연을 맡는 것은 '루팡의 딸' 이후 약 2년만으로
본작은 '제52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한 야마다 에이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30대 여성의 연애, 부부의 관계, 일의 갈등을 A로부터 Z까지의 26자 알파벳 형식으로
숱한 이야기와 과정을 스타일리시하게 담고 있는 어른들의 러브 스토리
주인공 사와노 나츠미를 연기하는 것은 드라마, 영화, CM, 무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항상 제일선에서 활약을 계속해 온 후카다 쿄코
후카다 쿄코가 출연하는 러브 스토리 작품은 항상 많은 호응을 얻었고
심각한 것부터, 러브 코미디까지 진폭 있는 작품들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그런 후카다가 본작에서는 연하의 남성을 만나 다시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어른 여성을 요염하게 연기하게 된다
감독을 맡은 것은 미츠노 미치오, 미치오는 '솔직한 그대로' '101번째 프로포즈'
최근에는 영화 '어른의 사정 스마트 폰을 들여다보면'의 감독을 맡는 등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을 절묘한 밸런스로 조합하는 연출로 정평이 나있는 감독
줄거리
'나츠미는 대형 출판사에 근무하는 문예 편집자
8년 전의 동종업계 타사의 모리시타 카즈히로와 결혼했지만, 둘 사이에 아이는 없고
편집자 일에서는 라이벌 관계로, 일터에서 만나면 서로 호칭을 사용하는 이색적인 부부
일도 사생활도 모두 순탄해 보이지만, 어느 날 밤 남편으로부터 1년 넘게 사귄
여성이 있다는 고백을 듣는다, 나츠미는 너무 분노한 나머지 질투라는 감정보다는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그런 마음에 구멍을 안고 있는 나츠미도
젊은 우체국 직원 나루오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올해 4월 중순에 촬영된 후카다 쿄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는 '적응장애'에서 복귀한 후에 마른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15시간에 걸쳐 음주하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인 걱정은 뭐다?' 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던 후카다 쿄코가 드디어 돌아오네요
원작의 작가인 야마다 에이미가 상당히 거시기한 어른의 연애 작품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감정 묘사에 더 치중을 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여윽시 세쿠시 전개에 침대 장면이 있다고 하네요..(아무래도 W불륜이다 보니까)
그래도 뭐 드라마에서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아무튼 후카쿙 주연 드라마 복귀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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