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야마가타 사투리 말투로 사랑받던 여배우, 탤런트 아키 타케조씨가
12월 15일 대장암으로 사망한 것이 알려졌다. 향년 75세
2년 전부터 대장암으로 투병하고 있었고,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졌다고 한다
아키 타케조씨는 '비밀의 켄민SHOW' 등 버라이어티에서 활약하고 있었지만
역병으로 TV 출연을 자제하고 있었고, 레귤러를 맡고 있던 '불꽃 체육회 TV'도 2020년 가을에 졸업
미디어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약 2년 전부터 대장암을 앓고 투병하고 있었다고 한다
소속사는 '건강한 아키 타케조로 인사하고 싶다는 본인의 희망도 있어 공표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해 왔지만, 올 가을 병세가 악화되어 이러한 보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키 타케조씨는 1947년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 출신
다카라즈카 가극단을 동경해서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요네자와의 여학교를 중퇴 후, 상경해서 플로어 댄서 등 밑바닥 생활을 거쳐
74년 일극 뮤직홀에서 첫 공연, 야마가타 사투리를 살린 캐릭터로 TV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나라야마 부시코'를 통해서 여배우로서의 지위도 확립,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후 성격파 배우로 '야차' '마루타이의 여자' 등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친근한 분위기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많았다
NHK 아침 드라마 '청춘가족' '돈도하레' 대하 드라마 '도쿠가와 이에야스' '천지인' 등
명 조연으로 존재감을 발휘해, 남녀 불문하고 폭넓은 연령대에서 지지를 받았다
그래서 최근에 안 보이였구나..
그 곳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않고,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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