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 Prince(킹앤프린스)가 작년 4~5월에 개최한 그룹 최초의 4대 돔 투어
'King & Prince First DOME TOUR 2022 ~Mr.~'의 DVD·Blu-ray화가 되어 거기에 수록된 특전 영상을 둘러싸고
킹프리의 팬들 통칭 티아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초회한정반에 수록된 약 2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의 한 장면으로
돔 투어를 향한 회의 장면에서 화이트 보드가 비춰져, 투어 테마로서
'이 Mr.이라는 콘서트를 시그니처로 해 나가고 싶다, 5주년 때는 Mr.5, 10주년 때는 Mr.10으로
계속 이어지는 라이브를 만들고 싶다'라고 쓰고 있었다고 한다
또, 이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의 구상으로
'첫번째는 'Mr.'는 우리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보여주고 싶다' 등이라고 쓰고 있어
돔 투어의 회의 시점에서는 'Mr.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돔 투어 종료로부터 반년 후인 작년 11월에, 리더인 키시 유타를 비롯해서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가 2023년 5월 22일부로 킹앤프린스를 탈퇴하고,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는 것도 전격 발표
5명은 코멘트에서
'작년부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룹의 활동에서부터 개인의 인생에 대해서, 시간을 들여 진심으로 대화를한 결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같더라도, 해외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각각의 목표의 방향이 다르다는걸 알았다
이후 더욱 대화를 거듭해, 서로의 삶을 존중하자는 생각에 뜻을 모았고
동시에 팬들이 팬 여러분들이 순순하게 라이브를 즐기시길 원해서
투어가 끝난 후에 여러분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방향성의 차이로
세 사람은 그만두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닛칸스포츠'는
'올해 6월 사무소 측에 퇴소를 신청했다, 그 후에도 토론을 거듭했지만
본인들의 굳은 의지를 존중해, 지난달 3명의 탈퇴 & 퇴소가 정해졌다고 한다'라고
친분있는 관계자의 증언을 전해, 퇴소 신청 4개월만에 탈퇴로 퇴소가 결정됐다고 한다
하지만, 킹프리 팬들은 이런 일련의 흐름에 납득하지 못해 의심이 깊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돔 투어 협의 시점에 '5년, 10년으로 이어지는 라이브를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으로
판명이 되면서 킹프리 팬들로부터는
'10주년 까지 계속 이어지는 그룹이었는데, 어째서? 왜? 분하다! 킹프리 떠나면 안 돼!'
'스탭의 생각으로 쓴 거라면 '나'라고는 안 쓴다, Mr.5, Mr.10까지 그리고 있던게 그들의 진실'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있던 멤버 5명.. 속상하고 슬프다.. 돌려줘! 킹프리와 티아라의 미래를!'
'이걸 보면 역시 10년 후에도 세 사람은 아이돌을 계속할 생각이었다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그 세명은 그렇게 좋아하는 킹프리를 그만둬야 해서 얼마나 슬펐을지..
생각만 해도 ㅠㅠ, Mr.10까지 가고 싶었구나'
'5주년 때에는 Mr.5, 10주년에는 Mr.10 계속되는 LIVE를 만들고 싶다!
이건 티아리의 폭주도 억측도 아니고, 킹프리 모두의 본심이었다
그들의 본심이 전해져서 무언가가 바뀔거라고 믿고싶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간지 '주간문춘'은 3명의 탈퇴 발표 후에 보도한 기사에서
작년 초부터 히라노 쇼가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에서 몇번이나 면담을 신청했지만
면담이 성사된 것은 9월경이었다고 하며
'그 자리에서 줄리 사장은 멤버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후 세 사람의 퇴소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11월 3일 이들은 매니저에게 내일 발표할 테니까, 이라고 전했고
히라노 쇼는 지인에게 '쟈니상이 있었다면..'이라고, 마지막까지 한탄하고 있었다'라고 전하고 있었다
(이미 전해드렸지만, 이 기사 내용을 문제삼아 쟈니스가 문춘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다만, '일간사이조'에 의하면 , 하리노 쇼는 작년 5월 발매의 잡지 'Myojo'와의 인터뷰에서
'드디어 우리의 실전이 시작되는 기분이 든다' 등과 같이 그룹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고 있어
6월에 퇴소를 신청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고 지적도 있다
팬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탈퇴가 번복되기를 바라겠지만..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고..
정확히 언제부터 멤버 3명과 쟈니스의 관계가 틀어져서 탈퇴, 퇴소로 이어진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아라시처럼 오래전부터 서서히 진행이 된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정해진건 분명한 것 같고
저도 솔직히 킹프리가 해산하는건.. 아.. 해산은 아니지..상당히 아쉽지만
멤버 3명이 퇴소 후에 행보가 상당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 전에는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히라테 유리나가 하이브 산하의 신레이블 네이코로 이적한걸 보면..
히라노 쇼, 키시 유타, 진구지 유타 세명도 네이코로 이적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고
그렇게 되면 하이브가 쟈니스에 전쟁을 선포하는게 될 것 같지만
쟈니스에 대한 여론이 나쁜 상황에서, 멤버들의 활동도 막는 그림이 나온다면 더 안 나빠질게 뻔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방송 출연을 아예 못하게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최근에는 방송국들도 쟈니스 손타쿠에서 점점 벗어나는 분위인 것 같고)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탈퇴 멤버 3명이 하이브로 이적해서.. 3명이 나오거나 혹은 멤버 몇명 더 추가해서
새로운 그룹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티아라도 그걸 바라는 분위기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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