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팀제도 & 캡틴 폐지 일본반응

과거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이 29일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봄 콘서트를 개최하고

올 가을부터 팀제도와 캡틴 제도를 중단하는 것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8월 4~6일 각 팀의 사요나라 콘서틀 연다

무늬만 총감독 무카이치 미온은 '슬프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라고 하면서도

'하나가 되어 AKB 전체를 북돋우는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역시나 눈치 없는 소리를 했다

AKB는 팀 A,K,B,4,8이 있으며, 팀 8은 30일에 마지막 콘서트를 열지만

나머지 4개 팀도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중단에 따라 캡틴 제도도 폐지된다

덧붙여서 역병으로 극장 공연은 8명이서 진행을 하다가 올 가을부터 16명으로 공연을 부활시킨다

AKB 팀제도는 오래전부터 존재, 팀B 밀어주기 등, 팀에 특화된 곡이 생겨나는 등

각 그룹의 큰 특징이 있었다, 각 팀의 멤버를 셔플하는 '조각' 발표는 

콘서트에서 서프라이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었다

 

 

일본반응

'AKB 나락은 바닥이 보이질 않네'

'비인기 멤버 명예퇴직 권고'

'정리해고하기 쉽겠네'

ㄴ'비인기 멤버는 공연에 나갈 수 없잖아ㅋㅋㅋㅋㅋ'

'16명이서 돌리는 거야?'

'바보 같은 짓이야~'

'극장 철수 준비?'

'어쩐지 OUT OF 48에 너무 많이 있더라.. 뭐야 이게 대체'

'세대교체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비인기 멤버 다루는 게 너무 서툴다 ㅋㅋ'

'지배인 제도가 없어지고, 팀제가 아니게 되면 본점은 대체 뭘까'

'48 간판도 곧 내릴 것 같다'

'타구치 울고 있어 ㅠㅠ'

'OUT OF 48로 빠지는 멤버가 많기 때문에, 팀 폐지, 중단은 당연한 거'

'드디어 48 종말인가..'

'즉, 선발 멤버 공연도 할 수 있다는 거야?'

'16명을 매일 거의 풀로 회전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건가'

'운영이 정말로 구조 조정을 하고 싶어 하는구나'

(출처 구글)

'직책은 그럼 총감독뿐인가?'

'플래그십인 A도 사라지다니.. 팀제도가 없어지면 더 이상 AKB가 아니야'

'캡틴 타구치 단명ㅋㅋㅋㅋ 올해 안에 졸업하겠구나'

'내일이 사실상 AKB의 마지막 날이 될 것 같다, 내일 불태우자!'

'종말의 서막'

'무카이치가 책임을 져라!'

'사실은 적자인 극장 폐지하고 싶은 거겠지'

'무카이치 총감독이 끝낸 것이 하나 더 늘었구나..'

ㄴ'가장 먼저 총감독부터 없애라'

'팀 시스템조차 유지할 수 없다니.. 완전히 맛탱이 갔네..'

'판도라의 상자를 열거나 파괴한.. 최악의 하루가 되었다'

'고인물 오타밖에 없는 그룹인데 바보들인가?'

'끝났어.. AKB의 본질을 없애다니..'

'현재 AKB의 위상에 걸맞은 규모로 축소'

'뭔가 점점 해산을 향해서 가고 있어'

'극장이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어'

 

 

'AKB의 정체성이 사라진다'

'카시와기를 빨리 졸업시키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해도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다'(배운 놈이네)

ㄴ'운영 '어떤 조각을 해도 카시와기는 졸업하지 않습니다''(-_-)

'지금의 AKB는 선발과 그 외의 나머지이기 때문에'

'연구생의 승격은 8월까지 없음!'

'가을 전에 졸업하는 멤버가 많을 것 같다'

(비인기 멤버들은 알아서 나가는 느낌도 있기 때문에, 졸업 멤버가 속출할 가능성이 커 보이죠)

'연구생의 의미도 없잖아, 팀이 없으니까 폐지해라'

'큰 콘서트 때마다 이상한 발표하는 짓 좀 제발 그만둬'

'AKB가.. AKB가 사라지는 날인가?'

'17기 승격도, 여름 투어 발표도 없고, 오늘의 유일한 서프라이즈가 이것 ㅋㅋㅋㅋㅋ'

ㄴ'콘서트의 서프라이즈 발표에서 부정적인 일만 할 수 있는 것이 AKB'

'노기자카처럼 선발, 언더, 연구생으로 하고 싶은 느낌인가?'

'대폭적인 인원 삭감을 할 거야..'

'전성기에 이랬으면 폭동이 일어났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폭동은 아니고 순식간에 댓글이 1000개가 채워질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AKB48)

저는 진작부터 지점 모두 없애고, 최정예 AKB로 통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보고

누가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지만.. 무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