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2)가 8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4년 연속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획득하고 있는 인기 프렌치 레스토랑
'sio'의 오너 셰프 토바 슈사쿠(45)와 W 불륜 의혹 스캔들을 특종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세 아이의 엄마로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기혼자로 미슐랭 1스타의 프렌치 레스토랑
'sil'의 셰프 토바 슈사쿠와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등 W 불륜 관계인 것이 '주간문춘' 취재로 밝혀졌다
1990년대 '히로스에붐'을 일으키는 등 대인기 아이돌이었던 히로스에 료코
1997년 가수 데뷔곡 '진심으로 사랑하기 5초 전'은 약 60만 장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영화 '철도원'과 '굿바이' '비밀' 등 화제작에 출연해 여배우로서도 커리어를 쌓아왔다
사생활에서는 2003년에 5살 연상의 모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해 첫 아이(장남)를 출산했지만
2008년에 이혼, 그 후 캔들 아티스트 CANDLE JUNE(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차남), 셋째(장녀)를 출산했다
'히로스에는 지금도 예전과 변함없는 압도적인 투명감을 가진 마더 여배우로서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베스트 마더상'을 수상했고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틀림없이 아이들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올해 4월에는 고향인 고치가 무대인 아침 드라마 '난만'(NHK)에서 주인공의 어머니 역을 맡고 있다'(광고 관계자)
한편, 토바 씨는 '요리계의 혁명가'라고도 불리는 유명 셰프
J리그 연습생부터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31살에 요리의 세계에 발을 디딘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야무진 체격에 터프함 수염으로 셰프라기보다는 격투기 선수에 가까운 외모다
2018년 요요기 우에하라에 'sio'를 오픈하면서, 프렌치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로
예약이 힘들 정도의 인기 매장이 됐다
'토바 씨도 처자가 있다, 4월 하순 그의 다큐멘터리 영화 'sio 100년을 이어온 가게의 시작'이 개봉했는데
셰프로서 바쁜 생활을 밀착하는 가운데 가족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영화에서 토바 씨는 '큰 곳에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면, 가까운 곳은 가장 마지막이 된다'라고
토로하는 장면이 있었다'(음식 관계자)
히로스에 료코를 사로잡은 산적
하지만, 토바 씨의 친한 지인은 이렇게 밝힌다
'실은, 히로스에 씨는 토바 씨와 '불륜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3월 하순 이후 물밑에서 밀회를 거듭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히로스에는 5월 중순 토바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방문, 커다란 선글라스를 쓰고
각선미가 드러나는 반바지를 차림으로 나타나 서로 어깨를 비비면서 담소를 나눴다
그리고 6월 3일 토요일 밤 9시가 지나, 히로스에 향한 곳은 도심의 호텔이었다
직전까지 흰 옷으로 몸을 감싸고 있었지만, 깊게 눌러쓴 모자까지 전신 블랙 코디로 갈아입고 있었다
호텔에 도착하자 눈을 내리깔고 체크인, 가녀린 몸의 절반 정도 크기의 캐리어를 끌고
객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그리고 같은 고급 호텔에 나타난 것이 토바 슈사쿠였다
6월 4일 밤 히로스에를 직격했다
-토바 슈사쿠씨 아시죠?
'아.. 네'
-관계는?'
'아.. 어.. 아는 사람입니다만..'
-사귀나요?
'아.. 그건 아닙니다, 서로.. 네.. 기혼 자니까요'
-불륜 사실은 없나요?
'(더욱 흥분해서) 아, 없습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아이가 셋입니다! 절대 없어요!'
히로스에 료코 & 호텔에서 체크아웃하는 토바 슈사쿠
한편 같은 타이밍에 토바씨에게도 전화로 이야기를 들었다
-히로스에씨와는 어떤 관계?
'아..무슨 말씀인지.. 친한 친구라는 느낌이랄까요?'
-히로스에씨와 재혼?
'후후(웃음) 그렇군요. 없네요.. 45살인데.. 당시 한창 인기 아이돌이었고
세상 남자들이 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그런 얘기는 없었습니다'
-불륜관계가 아니다?
'그렇습니다, 반대로 그런 것을 정식으로 발표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연락드릴 테니까
제대로 찍어주시면 좋겠네요'
재차 히로스에 소속사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했지만, 기일까지 답변은 없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2014년에도 '여성세븐'에 의해 배우 사토 타케루(34)와의 불륜 의혹이 보도
히로스에 료코는 당시 높이 12cm 정도의 킬힐에 섹시한 망사 스타킹이라는 모습으로
사토 타케루의 아파트에 들어가서 그대로 숙박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히로스에 료코는 당시 캔들 준과의 이혼설이 불거지고 있었지만
사무실은 불륜 보도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하게 부정했고, 이혼도 하지 않은 채
이듬해에는 장녀가 태어나 TV나 잡지 취재 등에서도 부부 관계 원만함을 어필을 하고 있었다
그런 히로스에 료코의 또 다시 불륜 의혹이 부상하면서
캔들 준과의 이혼설이 다시 부상하고 있는데,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난 5월에 찍힌 투샷인데
내용은 그냥 뭐 단순히 친한 사이 정도로 불륜 의혹은 없었다고 하네요
베스트 마더상의 저주인가?
베스트 마더상에 빛나는, 세 아이의 엄마치고는 의상이 좀 과한 것 같은데
일단 히로스에 료코가 강하게 부정을 하고 있다고 하니(인정하기는 힘들테니까)
각자 편하게 상식선에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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