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15시부터 8시간 생방송의 음악 특별 방송 'THE MUSIC DAY 2023'(니혼TV)의 출연 아티스트
제1탄이 발표되어, 쟈니스에서 11팀의 그룹의 출전하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2013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10주년을 맞이하는 'THE MUSIC DAY'는
올해도 아라시 사쿠라이 쇼(41)가 종합 사회를 맡았고
올해는 '당신을 바꾼 음악'을 테마로 45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9일 출연 아티스트 제1탄 정보가 해금되어
쟈니스에서는 NEWS, 칸쟈니8, KAT-TUN, Hey! Say! JUMP, Kis-My-Ft2, Sexy Zone
쟈니즈WEST, King & Prince, SixTONES, Snow Man, 나니와단시가 출연
이 밖에도 Aimer, 세카이노 오와리, 마카로니 엔피츠, 노기자카46, 사쿠라자카46
히나타자카46, & TEAM, IVE(아이브), Kep1er(케플러) TOMORROW X TOGETHE
NewJeans(뉴진스),LE SSERAFIM(르세라핌)의 출연이 발표됐다
(오.. 한국팀 상당히 많이 출연하네요, 특히 뉴진스가 일본 음악 방송 출연은 처음 아닌가?)
'THE MUSIC DAY 2023'의 출연 아티스트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그냥 쟈니스가 나오는 음악 방송'
'문춘 효과가 전혀 없는.. 쟈니에게 완패'
'거의 케이팝과 쟈니스잖아'
'변함없는 쟈니스 투성이, 닛테레는 올여름도 쟈니스 페스티벌이네
최대 이벤트 24시간 쟈니스 TV도 남아 있다'
'이런 캐스팅을 하는 프로듀서나 디렉터, 혹은 더 위의 간부들이 문제
쟈니스로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접대를 받아 왔기 때문에 유착 관계가 형성'
'이래도 쟈니스 손타쿠가 없고, 유착도 없고
다른 보이그룹들도 음악 방송에 공평하게 나온다고 우기는 쟈니 오타들'
'절대 안 본다, 성가해 소속사 탤런트들에게는 NO를 외쳐야 한다'
'나쁜 건 쟈니지 소속 탤런트들은 죄가 없다'
'역시 떼려야 뗄 수 없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는 계속된다는 걸 증명하는 것 같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쿠라이 쇼가 진행을 맡는 'THE MUSIC DAY'는 쟈니스 셔플 메들리가 인기 기획이 되고 있어
그룹의 울타리를 넘는 구성으로 쟈니스의 명곡을 피로하는 것이 인기 기획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매년 많은 쟈니스 그룹이 출연해
작년에도 KAT-TUN, 칸쟈니8, King & Prince, 쟈니즈WEST, SixTONES, Snow Man
Sexy Zone, NEWS, Hey! Say! JUMP, 나니와단시 10팀 전후로 출연하고 있었다
쟈니스는 각 그룹이 열광적인 팬을 많이 거느리고 있고, 숫자를 가지고 있어
NHK를 포함해 각 방송국이 음악 특별 방송 등에서 복수의 쟈니스 그룹을 기용하고 있지만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가 파문을 계속 확대하면서
주간지 '주간문춘'은 또 새롭게 쟈니스 Jr.의 전 매니저가 탤런트에게 성가해 행위를 폭로해
또다시 대염상하면서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복수의 쟈니스 그룹이 방송에서 계속 활약하면서
소속사에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쟈니스와 방송국 모두에 대한 비난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사쿠라이 쇼가 최근 'news zero'(니혼TV)에서 성가해 문제를 처음 언급해
'THE MUSIC DAY'에 대한 악영향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었던 게 아니냐 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작년에 출연했던 쟈니스 팀들
그렇다고 하네요.. 뭐 쟈니의 만행을 소속 탤런트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과
그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것에는 반대지만..
그래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떼거지로(?) 나오는 것도 좀 아닌 것 같고.. 딜레마가 생기네요..
쟈니스에 빨리 납득할 수 있을만한 대책을 내놔야 해결이 될 것 같은데
12일에 재발 방지 특별팀에서 회견을 한다고 하는데, 사장이 직접 나와서 설명하고
기자들 질문받고 하지 않는 이상은 하나 마나 한 회견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도 쟈니스가 이 문제에서 완전히 빠져나오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제가 만약 줄리라면 일단 가장 먼저 회사명부터 빠르게 바꾸는 결단을 내리지 않았을까
쟈니랑 완전히 손절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는게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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