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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비보) 노기자카46 하야카와 세이라 졸업 & 연예계 은퇴

by 데빌소울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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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하야카와 세이라(22)가 16일 공식 블로그를 업데이트하고

8월 말로 그룹을 졸업한다고 발표했다, 졸업 후에는 연예계에서도 은퇴한다고 한다

(출처 노기자카46)

하야카와는 블로그에서

'저, 하야카와 세이라는 노기자카46을 졸업하고 연예계를 은퇴합니다'라고 보고

'아쉬움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사랑하는 동료들, 귀여운 후배들

그리고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둘도 없는 제가 좋아하는 팬 여러분..

아쉬움이 없을 수 없습니다'라고 솔직히 적었다

계속해서 '노기자카에서 다양한 풍경을 보고 싶다, 그런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비록 작더라도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저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을 이뤘다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라며

'언젠가부터 졸업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노기자카46 하야카와 세이라의 연예계라는 세계에서의 생활은 조금 있으면 끝이 납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이렇게 단편 소설의 연속으로 '나'라는 책이 완성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나'라는 인생의 페이지를 더 진행해 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힘든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만

그런 것들도 극복한 뒤에는 멋진 것들도 있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긴 인생의 첫 장을 저는 성취감을 안고 졸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나'라는 이야기의 중간에서 잠시 멈춰 서서 '노기자카46'이라는 이야기의

한 페이지를 펼칠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저는 분명히 웃고 있을 거라고 믿어 주세요

활동은 8월 말경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투어 참가는 7월 13일 고향인 오사카 공연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오사카가 마지막이 되겠지만,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다

8월 말경 여러분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하고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사진집 말고 다른 게 있을까?)

하야카와는 2018년 11월 가입한 4기생으로 '세땅'이라는 애칭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2021년 6월 싱글 '미안해 Fingers crossed'로 첫 선발에 들어갔고

최신 싱글 '사람은 꿈을 두 번 꾼다'에서도 선발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는 컨디션 불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라디오 방송에서, 라이브 연출을 담당하고 있던 SEIGI(세이고)로부터

폭언을 듣고 있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졸업은 지난달 21일 이전부터 정해져 있다고 하며

같은 달 23일 노기자카46은 7월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에서 연출가를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노기자카46)

일본반응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뭐냐 이 막장 전개는 너무 무섭다'

'세이고가 힘이 있는지..'

'진짜 소니 무서워'

'스태프의 자리를 빼앗았으니 당연하지'

'제2의 야마구치 마호잖아'

'노기자카의 검은양'

'은퇴까지 하다니.. 무섭다..'

'잘못이 없다는 뜻이겠지.. 하지만 아쉽다'

'숙청당해 버린..졸업 곡은 '검은양' 부탁해'

'당연한 일이야, 이 녀석 때문에 잘 나가던 세이고가 백수가 됐고

한 연출가의 인생을 끝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된다'

'원래 졸업 예정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폭로한 거잖아?'

'결국 세이고와 사시하라가 이긴 것인가?'

'그룹을 사물화 한 자의 말로'

 

 

'여러 가지 모순되지 않아? 연예계 은퇴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아쉬움이 없다고 말하면 거짓말'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8월 말쯤 여러분에게 선 보일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해 주세요' 이게 뭔 소리야?'

'노기자카 내부붕괴'

'유튜브와 브랜드 하겠지! 오오조노 모모코 패턴이야!' 

'부당한 해고라면 호소해도 된다!'

'멋대로 행동해서 운영이 격노했기 때문이야'

'계속 남고 싶어 했던 야마구치와는 대조적이다'

'너희들은 하야카와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라디오 폭로 훨씬 전부터 졸업 냄새를 풍기고 있었어'

'졸업할 생각이 있어도 진구 4days 까지는 할 텐데.. 페널티로 졸업이 빨랐다'

'오오조노 모모코 패턴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라, 유튜브나 브랜드는 연예계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다, 노기자카에 추녀는 필요 없어'

ㄴ'48G에는 없는 미인 얼굴'

'세이고 뒤에는 가을돼지가 있어서 은퇴할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저는 졸업은 무조건 할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는 않고

(라디오 생방송에서 폭로 시점에 이건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정해진 수순이 아니었나)

연예계 은퇴도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고, 댓글에도 있지만 

저 역시도 연예계 은퇴가 야마구치 모모에나 호리키타 마키처럼 완전 잊혀진 일반인으로 살겠다는 느낌은 아니고

오오조노 모모코 패턴이 될 가능성이 더 커 보이네요

지난번에 폭로 소식을 전하면서도 언급을 했지만, 일본은 여전히 사회 전반적으로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스카 수상자가 그 부분 때문에 미국 국적을 선택했고, 일본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던 것처럼)

이런 결과로 이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졸업 후에도 잘 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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