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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지하아이돌 '13세부터 5년간 성행위 대가는 그룹의 센터였다'

by 데빌소울 2023. 6. 18.

성행위 대가는 그룹의 센터였다 '일주일에 4번 밤마다 겁에 질려서..'

13세부터 5년간 강간당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말한 용의자의 비열한 범행

'어린 시절부터 관계였기 때문에 제 인생이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엄벌에 처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3세부터 18세까지 5년간 프로듀스에게 성행위를 강요당한 전 아이돌 그룹 A양이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출처 구글)

호시노 유지 용의자와 피해 그룹으로 추정되는 토리카고

주간문춘 등의 취재로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하면

'데뷔 라이브는 2018년 3월 2일'

'해산은 2022년 12월 31일'

'2020년 심야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엔딩 곡으로 사용'

'2020년 킹 레코드에서 메이저 데뷔, 같은 해 3월 코로나로 극장 공연 중단'

'과격한 내용으로 논란'

등의 정보를 통해 피해 그룹이 '토리카고'라고 추정되고 있네요

6월 2일 도쿄 지방 법원에서 아동 복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호시노 유지(37) 피고의 심문이 이뤄졌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아이돌 그룹 한 명에게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이날은

피해 소녀 A양이 법정에 나와 음란행위를 전모를 밝힌 것

A양의 모습은 차단 조치에 따라 방청석이나 피고인석에서는 볼 수 없었다

호시노 피고가 체포된 것은 올해 3월 1일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A양을 성추행한 혐의로 운영회사의 실질적 경영자 호시노 유지가 체포됐다

호시노는 자신의 명의의 아파트에 살게 하고 있었다고 한다

A양은 그룹의 센터를 두고,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스가 그 권력을 이용해 음행을 하고 있었다고 보도됐다

체포 혐의는 한 소녀에 대해서였지만, 피해자는 여러 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회부 기자)

 

 

아직 어린 소녀를 몇 번이나 추행한 호시노는 과연 어떤 놈인가

'도쿄 이바타시구에서 태어난 호시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원을 거쳐서

헤이세이 21년(2009년) 합동회사를 설립했다

자회사 대표였던 당시 교제 중이던 여성을 두는 등 당시부터 공사를 혼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이돌 그룹에 관여하게 되었고, 출자자 입장에서 프로듀서로의 결정권을 쥐게 되었다

도쿄 지요다구에 전용 라이브 회장을 갖추고, 본명과는 다른 이름으로 전달 등에 자주 출연해

팬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었다, 피해자 A 씨는 2018년 이 사무소에 소속되자마자

곧바로 마수에 걸려들었다고 한다'(사법 기자)

호시노가 프로듀서였던 아이돌 그룹은 '에구사'가 화제가 되고 있었다

'수영복 차림으로 라이브를 시켜, 그 모습 그대로 관객석에 다이브 시키거나

멤버들끼리 키스를 시키는 등 지나친 감이 있었다

센터인 A 씨는 데뷔 직전 가창력 문제로 한 번 멤버에서 제외된 적이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센터로 발탁되었다

화보 촬영에서 A 씨만 해외나 오키나와 등 휴양지에서 촬영되어

다른 멤버들과의 격차도 눈에 띄었다'(아이돌 잡지 편집자)

주위에서 봐도 명백한 특별 취급을 받고 있던 A 씨는 무엇을 느끼고 있었을까

 

 

5년간의 지배

이야기를 재판으로 돌아가자

이날 처음으로 법정 증언대에서 선 A 씨는 약한 어조였지만 힘찬 목소리로 호시노의 범행을 증언했다

(이하 내용은 A 씨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

계기는 그룹의 가입이었다

2018년 당시 가창력이 부족한 A 씨는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에 들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다

어떻게든 들어가고 싶다고 말한 그녀에게 호시노는 이렇게 말했다

'(그룹에 가입하고 싶다면) 볼을 깨물고 키스해 줘'

A 씨는 그룹의 멤버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이에 응했고 무사히 멤버에 들어가 센터로 발탁됐다

가장 첫 번째 범행은 그룹 가입한 직후였다 '호시노가 불러서 옷을 벗으라고 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13세로 아직 중학교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된 아이였다

자신의 입장을 이용한 호시노의 권유를 거절하는 것 등은 아이돌을 꿈꾸는 13세 소녀는 도저히 할 수 없었다

사무소의 2층에 살게 된 A씨는 생활의 모든 것을 호시노에게 지배당해 간다

호시노는 마음대로 방에 들어와 A씨가 자고 있을 때도 성행위를 했다고 한다

'제가 자고 있어도 (행위를) 당했습니다, 주 4회는 왔습니다'

언제 올지 모를 호시노의 습격에 매일 겁에 질려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강요당한 것은 성행위뿐만이 아니었다

라이브 후에는 일방적인 설교를 몇 시간 동안 퍼붓기도 했다

'이 자식 내가 우습냐' 물건을 던지거나, 갑자기 화를 내서 공포를 느꼈습니다

호시노의 '지배'는 그룹 내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멤버와의 연락처 교환은 금지되어 상담도 할 수 없었습니다'

(출처 구글)

5인조로 데뷔해서 해산 직전에는 3명으로 활동을 한 모양입니다

13세부터 2년간은 A 씨는 아직 어려서 호시노 피고에서 세뇌당한 것이라고 한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호시노 피고는) 부모 대신이라는 인식이었습니다

지배당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A씨는 거주지에서의 일까지 모두 호시노의 관리하에 있었던 것이었다

'싫다고 생각해도 연기를 하지 않으면 생활을 할 수 없었다

이 관계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면 그룹에 남을 수 없게 된다'라고 당시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2022년 그룹 탈퇴를 신청한 A씨는 경찰에 피해 신고를 하고 그 생활을 스스로 끝낸다

그룹 센터라는 입장을 버리고라도 도망치고 싶었을 것이다

 

 

상반된 피고의 주장

한편, 호시노 피고는 A씨와 육체관계에 있었던 것은 인정하면서도 

지위를 이용한 것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었다

'프로듀서의 입장을 이용한 적은 없습니다, A씨는 사생활에 문제가 있어 사무실이 있는

같은 아파트에 이사 시켰습니다, A 씨에게 한달에 5만엔을 주고 월세도 전액 부담해

정식적 지원을 했고, 친밀감이 커져 성행위에 이르렀습니다'라고 첫 공판에서 말해

연인 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설령 연애관계가 성립한다고 해도 당시 32세의 남성이 13세의 소녀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것은

건전하지 못하다, 집행유예를 노리는 것 같지만, A씨 측에 문제가 있었다는 듯한 진술에

재판장도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듣고 있었다'(이전 사법 기자)

중학생 때부터 자해 행위를 반복하고 있던 A양의 팔은 상처 투성이다

소녀의 마음속 외침을 호시노가 눈치채지 못했을 리가 없다

(출처 구글)

작년 말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해산.. 은 아니고 동면?

저도 이 그룹이 처음 데뷔했을 때 소개를 했었는데.. 평균 비주얼이 뛰어난 그룹이었던가?

저도 '비주얼 좋네'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랬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니 끔찍하네요

호시노 유지 저놈은 무기징역 받았으면 좋겠고, 피해자 A양은 이제라도 고통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인생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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