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후지TV에서 방송중인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던 여자 프로레슬러로 22세의 일기로 사망한 키무라 하나
그녀의 집에서는 유서 같은 메모가 여러장 발견 된 것이
25일 수사 관계자에의 취재로 밝혀졌다
(출처 키무라 하나 SNS)
그녀의 집 문앞에서는 '유독가스 발생중'이라는 종이가 붙어 있었다
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경시청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테라스 하우스' 프로그램에서의 언동을 둘러싸고 SNS에서 악플을 받고 있던
키무라 하나 ('죽어라!' '사라져라!' 뭐 이런 내용이 상당히 많았다고 하네요..)
프로그램의 존속은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생전의 키무라의 생각을 담은 메모도 발견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에 있는 아파트 자기방에서 유서 같은 메모가 여러장 발견 됐다
'엄마 미안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 레슬러로 활약한 어머니 쿄코씨에게 감사의 말도 담겨 있었다고 한다
긴박한 현장의 상황도 전해졌다, 소방 현장에 도착 했을때
'유독 가스 발생중'이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실내에는 유독가스를 발생시킨 것으로 보이는 약제 용기도 있고
키무라는 머리에 비닐 봉투를 쓴 상태에서 침대에 쓰러져 있는것으로 발견 됐고
심폐 정지 상태에서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 되었다고 한다
SNS등에서의 수많은 악플에 고민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키무라의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어, 경시청은 사망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출처 기무라 하나 인스타그램)
테라스하우스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는 키무라의 죽음이 알려진 후
2000천 이상의 코멘트가 전해졌다.
25일 후지TV의 방송 26일과 6월 2일 넷플렉스 방송 중단 발표로
'중단않았으면 한다' 등 프로그램 지속을 바라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폐지하는것이 좋다' '종료해야 한다' 등의 프로그램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많다
후지TV는 향후 방송 내용은 미정'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코멘트
대응을 협의하는 모습이지만, 관계자는 '계속 하기는 어렵다' 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관련 비방을 받은 출연자가 방송 기간중에 사망한 것은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심리적인 압박이 클 것' 등을 들어, '리얼리티 쇼 특성상
재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 프로그램 중단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
다른 출연자들을 위해서라도 방송을 중단하는것이 맞죠
키무라 하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에게 악플을 날렸던 SNS 계정들이
계속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그냥 숨지 말고 반성과 함께 명복을 빌어주는것이
본인들에게도 덜 죄책감이 들고 좋은 선택일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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