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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하뉴 유즈루 문춘 기사에 분노 & 스에노부 마유코 첫 심경고백

by 데빌소울 2023. 12. 27.

프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29)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보도 이후 처음으로 주간지 보도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한편 전 아내 스에노부 마유코(36)가 처음으로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하뉴 유즈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쓴 글을 올리고

'10 때 시절부터 계속 거짓말과 망상, 만난 적도 없는 관계자 이야기가 기사로 나오는데

재밌네요.. 모든 체력과 정신과 기술을 저는 스케이트에 쏟아붓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소에 직원이 업데이트하는 X에서는

'끔찍한 망상이라든지, 상상이나 거짓말만으로 기사가 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소송을 해서 이겨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일부 주간지의 보도에 대해 분노와 황당함을 드러냈다

하뉴 유즈루의 이 같은 반응에 인터넷상에서는

'그냥 조용히 했으면 좋았을 텐데..'

' 스에노부 후견인 기사 때문인가? 타이밍상으로..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하뉴군 뭔가 상당히 화가 나있는 것 같네.. 갑자기 화가 많아졌어..'

'점점 이미지가 나빠지는 하뉴 유즈루'

'반응을 하려면 시기와 단어를 선택해서 전 아내에 대한 이야기였으면 좋겠다

더 큰 반감을 사지 않을까 걱정된다..'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사실만 놓고 보면 3개월도 안 돼서 이혼한 남자

이것만은 사실.. 보통 3개월 만에 이혼하는 건 이상하니까'

'하뉴가 이렇게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은 처음이야.. 그만큼 상당한 분노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뉴의 반응이 어떤 보도에 대한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시기적으로는 '주간문춘'과 '주간신조'의 기사를 보고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주간문춘은 '전처 후견인의 실명 고발 120분'

'하뉴 유즈루 패밀리가 스에노부 마유코를 궁지에 몰았다'

'하뉴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전 바이올리니스트 스에노부 마유코의 활동을 지원했던

화장품 관련 회사 'Masashi Collection 1225'의 사장 야스다 다다시(82)가 취재에 응해

'마유코는 결혼한 이후 하뉴 엄마와 누나로부터 외출을 금지당했다'

'그녀는 집에서 요리밖에 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 이혼 코멘트도 발표되고, 마유코의 엄마가 10킬로나 살이 빠지고..

하뉴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나는 마유코에서 심한 짓을 한 그에게 화가 치밀어 오른다'

'상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왜 일반인이라고 했을까?

그녀는 프로 바이올리니스트다, 그 일을 모두 포기하고 하뉴와 결혼했다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인간으로서 너무 미숙하다' 등 하뉴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었다

한편 주간신조는 '105일간의 이혼 침묵을 깨고 하뉴의 전처가 말하는 각오'라는 제목으로

스에노부 마유코를 직격 취재

(출처 주간신조)

크리스마스이브의 아침 악기 케이스를 메고 큰 캐리어를 끌면서 역으로 향하는

스에노부 마유코에게 말을 걸어보니

'지금은 긍정적으로 노력하고 힘내자는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고, 이혼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신중하게 단어를 고르며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일이라서.. 정말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밖에 말씀드릴 수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도

'정말 제대로 이혼했으니까요, 지금은 각자 다른 미래로 나아가고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 뒤에는 대형 연예 기획사 간부가 스에노부의 커리어에 대해서 칭찬하는 인터뷰가 있네요

근데 대체 하뉴 유즈루가 빡친 포인트가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여초반응

'하뉴맘들 때문에 불쌍하게'

'하뉴 오타들 기분 나빠!'

'행복하길 바래'

'스케이트 링크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큰 상처를 남긴 것 같다'

'상대 여성을 엉망으로 까는 하뉴 오타들 극혐'

'언론과 팬 때문에 이혼했다고 하는데 아직도 쫓고 있냐?'

'왠지 전 부인이 불쌍하다.. 이혼해도 쫓고 있어..'

'여자를 지킬 수 없으면 결혼하지 않는 편이 좋아'

'제대로 이혼했다는 워드 굉장하다'

'이걸 마지막으로 놔줘라, 이혼한 의미가 없어지잖아'

'나도 한때 하뉴 군의 팬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확실히 기분 나쁜 오타였다 '

'결혼했을 때는 이름이 안 나왔는데, 이혼하고 나서 이름이 제대로 나오는 -_-'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도 하뉴 오타들이 은근히 스에노부를 까는 글이 꽤 많이 보이네요)

(출처 구글)

뭐 이미 이혼을 했기 때문에 계속 이러쿵 저러쿵 언급하기 싫은데

하뉴가 12월 7일 자신의 생일날(이혼하고 한 달도 안 지나) 사진집을 예정대로 발매해서 욕을 먹었는데

저도 참.. 그런 상황이면 최소한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발매를 연기하는 쪽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고..

이번에도 하뉴가 분노하는 포인트가.. 오직 자신에게 부정적인 기사에 대한 분노로 밖에 안 보이는데..

그런 분노를 이혼 전에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니 협조 요청(?)이라고 해도 좋고

자신과 가족들 특히 아내에 대해서 '(이제는) 일반인이니까 취재를 자제해 달라'라든지

'스토킹을 하지 말아 달라'라든지.. 계속 이렇게 하면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강하게 나오던지..

왜 그런 걸 이혼 전에는 해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에 대해서만 (최근에 하뉴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지기도 했죠)

오직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만 반응하는 듯한 모습이..(결혼 발표도 이혼 발표도 그렇게 보였고)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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