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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나가부치 쯔요시 성폭행 의혹 해명없이 언론 비판

by 데빌소울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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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가부치 쯔요시(67)가 유튜브 채널 'ReHacQ'에 출연해

경제학자 나리타 유스케와 대담을 통해 과거 매스컴과의 대립

미디어의 보도에 대해 분노하는 장면이 있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나가부치 쯔요시는 '주간지와의 대립'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도 비방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짓밟는 것처럼 사실만 써서

진실을 말할 수 없도록 봉쇄시킨다, 그건 폭력보다 더 비열한 짓이다

(가장 상처받았을 때는) 눈물이 났다, 정말 눈물이 난다

슬프기보다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정말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나리타 유스케로부터 '자신의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를 불문하고 분노나 폭력 등으로

지금까지 여러 가지 트러블에 휘말려 온 것인가요?'라고 묻자

'대부분 제 책임이 있죠, 하하하'라고 대답해 과거의 논란에 대해 후회나 반성이 있는지 묻자

'많이 있습니다, 다시 살 수 있다면 '그 나이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솔직히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라고 밝혔다

 

 

나가부치 쯔요시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질문에 전혀 대답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동문서답하고 있잖아'

'죽고 싶었다던가 하는 말로 진실을 호도하는 느낌이 쩌는구나'

'SNS상에서 와카바야시 시호 씨가 실명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

아니면 아니다, 진실이라면 사실이라고 본인이 직접 밝히는 게 좋지 않을까?'

'항상 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작품이 세간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단호하게 부탁드립니다'

'그런 독선적인 이야기보다 진실을 말하는 게 어떨까?

감금 성폭행 내용이 사실이라면 잘도 이런 말을 지껄이는구나.. 싶어서..'

'분명히 마츠모토 히토시보다 악질이지? 사실이 아니라면 아니라고 하면 될 텐데'

'상처받기 쉽고 예민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서

남을 PTSD에 빠뜨릴 정도의 상처를 줘도 용서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나리타 씨가 '화제의 뮤지션 N 씨의 주인공이 당신입니까?'라고 물어 주었으면 했다'

'부모 자식만큼이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나리타 씨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다만, 잘못은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당사자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꼭 필요한 것 같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나가부치 쯔요시는 첫 번째 부인인 배우 겸 가수 이시노 마코(62)와 결혼 후 

2년여 만에 스피드 이혼했는데 당시 복수의 주간지에 의해 이혼 원인은 나가부치 쯔요시의

가정 폭력이라고 쓰여, 그 후에도 매니저 등 주위 관계자에 대한 폭력 의혹

불법 약물 사용 의혹 등이 보도되어 1995년 1월에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각성제 사용 의혹도 제기되었지만,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출처 구글)

체포 당시 나가부치 쯔요시

그 외에도 '사잔 올 스타즈' 쿠와타 케이스케(67)와의 트러블

가수, 여배우 코쿠쇼 사유리(57)와의 불륜 스캔들

모델 토미나가 아이(41)와의 친밀한 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보도가 난무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TBS 드라마 '하늘까지 닿아라' 시리즈에서 장녀 역을 연기한 전 여배우

와카바야시 시호(52)가 작년 11월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뮤지션 N'으로부터 당한 성폭행 피해를 고발해

과거 드라마와 영화에서 함께 공연한 대선배 뮤지션이라는 것으로

나가부치 쯔요시로부터의 피해를 호소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추측이 난무해

인터넷상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었다

 

 

(와카바야시 시호 씨의 폭로가 기사로 나왔을 때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에

이름이 가장 많이 등장한 게 나가부치 쯔요시.. 근데 누가 봐도 N 씨는 나가부치 쯔요시죠)

그러나 이번 동영상에서는 와카바야시 시호의 폭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자신이 입은 언론의 피해 등을 호소하며, 그동안의 각종 트러블과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인터넷상에서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한편 나가부치 쯔요시가 2월 중 현역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는 정보도 나오고 있어

과연 은퇴 전에 감금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 언급을 할지 궁금하다

(출처 구글)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이네요..

마츠모토 히토시도 그렇고 저는 본인이 당당하면 기자회견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마츠모토 히토시의 경우는 후배들도 본인 때문에 입장이 곤란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나와서 해명이든 변명이든 인정이든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와카바야시 시호 성폭행 거물 뮤지션 나가부치 쯔요시!?

또 큰 거 오나요.. 과거 TBS 낮 시간대 드라마 '하늘까지 닿아라' 시리즈에서 대가족의 장녀 마츠코 역을 연기하고 있던 것 등으로 알려진 전 여배우 와카바야시 시호(52)가 과거 '일본을 대표하는

redevilsoul.tistory.com

나가부치 쯔요시의 경우에는 워낙 오래전 일이라서 공소시효도 지났을 테고

증거도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차라리 스루 하는 게 좋다고 판단하고

 본인의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는 것 같은데

그동안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상당히 비겁하고 찌질한 모습으로 실망스럽네요..

사실이 아니라고는 부정하기는커녕 와카바야시 시호의 폭로에 대해 언급조차 없다는 건

저는 와카바야시 시호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감금 성폭행 협박.. 이게 무슨 야쿠자도 아니고..

쟈니 키타가와처럼 죽어서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살아있을 때 잘못한 일이 있으면 용서를 받지 못하더라도 용서를 비는 편이

차라리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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