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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TBS 아나운서 고바야시 하루카 8년 만에 복귀

by 데빌소울 2024. 3. 4.

'보도 특집' 'N스타' '미노 몬타의 아사즈밧' '타마무스비' 등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던

전 TBS 아나운서로 2016년 3월 심신부조를 이유로 TBS를 퇴사하고 공식 무대에서 사라진

고바야시 하루카(38)가 '안느 하루카'라는 이름으로 모델, AEAJ 공인 아로마테라피스트

메이크업 스킨케어 강사로서 활동을 재개하며 약 8년 만에 미디어 복귀를 완수했다

(출처 구글)

코바야시 하루카는 4일 고민 상담 앱 'FLORA(플로라)'의 기자 발표회에 참석해 

이 앱의 이미지 캐릭터 취임이나 CM 출연을 발표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플로라의 운영 회사 'Dream Team 주식회사' 회장은 고바야시 하루카의 남편으로

고바야시는 이 회사의 임원도 맡고 있다고 한다

고바야시는 기자 발표회에서 연예계 복귀 경위에 대해서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만약 CM를 한다면 어떤 분을 출연시킬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주변에서 왜 하루카 씨가 하지 않느냐'라는 말을 들었고

'이념도 알고 있고, 직접 설명할 수 있으니까 하루카 씨가 출연하면 좋을 텐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가 사람으로서 좀 부끄럽지만, 정말 좋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TBS 퇴사 후의 활동이나 근황에 대해서는

'아로마테라피, 메이크업 센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물건을 선택하면 좋을지 등 상담을 받거나

메이크업이나 화장품에 대해 설명하기도 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바야시 하루카의 공식 무대 복귀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복귀 축하합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한 모습이라 다행이다, 라디오에서 듣고 있던 그녀가 갑자기 휴직하고 은퇴한 소동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힘든 시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다시 무대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언제가 다시 하카타 다이키치의 팟캐스트에 출연하는 날이 올까?'

'타마무스비 하차 이유를 아카에 타마오가 설명하고 있을 때 울고 있던 것과

타마부쿠로가  '바보야'라고 나지막하게 말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결국 무슨 일로 하차한거야? NEWS23도 대발탁이 었는데.. 멘탈 문제였나?'

'시간이 해결해주는 병도 있으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었다면 좋은 거지 뭐'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약 8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바야시 하루카

고바야시는 TBS를 퇴사하기전 복수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을 만큼 인기 아나운서 중 한 명으로

2016년 봄부터는 TBS의 간판 보도 프로그램 'NEWS23' 메인 캐스터로 취임 예정이었다

그러나 2월 들어 공식 블로그를 삭제하거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불참하는 등 이변을 보이다가

2016년 3월 3일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NEWS23' 출연 중단이 발표되었고 다음날 자진 퇴사했다

그 이면을 둘러싸고 다양한 보도가 난무하고 있었으며

'주간문춘'의 직격에 응한 고바야시는 '몸과 마음 모두 한계를 넘고 있었습니다'

'정신과에 갔더니 '적응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처음 제가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라며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던 사실을 처음 고백했다

 

 

또한 복귀에 있어서도 주간문춘 취재에 응해, 퇴사 직전 '주간 포스트'에 특종 보도된

남성과 결혼한 것이나, TBS를 퇴사 직후에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병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처음 고백했다(살짝 허언증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이 병을 계기로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하며

남편과 사이에서 아직 아이는 없다고 한다

지금은 남편과 대형견 릴리와 셋이 함께 살고 있으며, 365일 아침저녁으로 릴리와 산책하고 있어

동네에서는 '릴리맘'으로 알려졌고, 그녀의 과거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현재는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구글)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만..

그냥 TBS가 간판 아나운서로 키우려고 했는데 회장님 만나서 시집갔고

임원으로 몸 담고 있는 회사 홍보 모델로 복귀한 것 같은데..

병을 핑계삼아 거짓말을 하는 인간은 최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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