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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타니지리 모에 결혼 상대 54세 할아버지 사장 논란

by 데빌소울 2024. 3. 17.

'메자마시 테레비'와 '메자마시 도요비'(후지TV)에서 기상 캐스터를 맡고 있는 프리 아나운서

탤런트 타니지리 모에(25)가 결혼을 전격 발표해 팬들로부터 비명이 나오는 가운데

결혼 상대 남성이 샌드위치맨이나 전 후지TV 타카하시 마아사 아나운서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그레이프 컴퍼니'의 나카무라 아유무(54) 사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할아버지와 결혼했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타니지리 모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사로운 일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결혼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일에 성실하게 임하며 두 사람이 서로를 지지해 나가겠습니다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결혼을 보고하고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저는 솔직히 어느 정도는 예상을 했습니다)

또한 16일 방송의 '메자마시 도요비'에서도 결혼을 생방송으로 보고하고

2019년 10월부터 맡고 있는 기상캐스터를 3월부로 하차한다고 발표한 후

'4월부터 '메자마시 캐스터'로서 또 다른 코너에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 여배우 구로타니 토모카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방송에서도 결혼을 보고했지만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후 스포츠지 등의 취재로 그레이프 컴퍼니 대표 나카무라 아유무 사장과 결혼한 것이 판명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 등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그레이프 컴퍼니와 타니지리 모에의 소속 사무소 '센트포스'도 나카무라 아유무 사장과의 결혼을 인정해

'데일리 스포츠' 취재에 대해서 그레이프 컴퍼니는 나카무라 사장은 타니지리에 대해서

'어리고 훌륭한 여성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타니지리 모에의 결혼 상대가 54세 그레이프 컴퍼니 나카무라 아유무 사장으로 밝혀지자 SNS상에서는

'할아버지 재혼? 초혼?'

'이거 불륜 이런 거 아니냐?'

'결혼 소식에 슬펐는데 상대를 알고 나니 울화가 치미네..'

'타니지리의 결혼 상대가 부모 자식뻘 백발의 할배라니..'

'실화냐? 권력의 힘?'

'샌드위치맨 회사 사장이니가 돈이 많겠구나'

'굉장하구나 돈을 목적으로 결혼했다?'

'뭔가 굉장한 어둠이 느껴진다'

'타니지리 모에 귀엽고 밝아서 좋아했는데.. 이런 사람이었다고?

앞으로 방송에 나오면 다른 느낌이 들 것 같다'

'나이 차이 실화냐? 파파카츠야 뭐냐?'

'사랑과 성희롱은 진짜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가 뭐라고 하면서 말을 걸었는지 궁금하다'

'연예계에서는 결혼만 안 할 뿐이지 이런 일은 흔하겠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이건 좀 ㅎㅎㅎㅎㅎ

타니지리와 나카무라 사장의 나이차이는 약 30세로 부모 자식만큼이나 차이차이가 나고

연예 기획사 사장과 젊은 여성 탤런트의 결혼으로 연예계의 어둠을 느낀다는 반응이 다수다

두 사람의 친해진 계기 등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타니지리는 도시샤대학 사회학부 재학중부터 센트포스 계열의 소속사에 들어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2019년에 '메자마시 도요비'의 날씨언니로 발탁되어 2021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중, 고교 사회과 교직 면허(교사 1종 면허)를 취득했다

 

 

한편 나카무라 사장은 '오늘의 요리'나 '3분 쿠킹' 등의 TV나 잡지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던

요리 연구가 나카무라 시게코(향년 80)의 장남으로 18살 때 이벤트 회사를 설립해

후지TV '오다이바 모험왕'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그 후, 일의 연결로 샌드위치맨의 담당 매니저로부터 권유를 받고 그레이프 컴퍼니를 설립해

나카무라 사장은 톤네루즈 이시바시 타카아키와도 친분이 있으며

나카무라 사장은 '적을 만들지 않는다'를 모토로 매우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나카무라 사장은 2017년 인터뷰에서 인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도 많을 때는 주 7회 술자리를 갖고 있다고 밝혀

몇 년 전에 큰 병을 앓고 나서는 인정 수준의 술자리에 참석하지는 않는 것 같다

현시점에서 나카무라 아유무 사장이 초혼인지

아니면 과거 이혼 경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출처 구글)

저도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나이차이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가 있고 납득이 가능한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수용이 가능하지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했다..라는 생각이 그렇습니다..

54살에 25살짜리 만나면 죄책감 안 드나? 이건 양심 문제 아닌가? ㅎㅎ

결혼 소식에 결혼을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이라고 적었었는데..

솔직히 진심으로 축하하기는 애매하네요 ㅎㅎ 뭐 그렇다고 합니다

역시 결혼을 보고하면서 개들이랑 찍은 사진을 올리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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