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뺑소니 사건을 일으키고 체포(후에 불기소 처분)된 이후 지상파에서 자취를 감춘
배우 이토 켄타로(26)가 27일 시작되는 구 쟈니스 그룹 스톤즈 멤버 모리모토 신타로(26) 주연의 드라마
'거리를 밝히는 녀석들'(니혼 TV 토요일 22시)에 출연하는 것이 밝혀져 찬반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거리를 밝히는 녀석들'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공이
가게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나쁜 일에 손을 대면서 거기서 예기치 못한 전개를 맞이하는
오리지널 각본의 휴먼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라고 하며
출연자는 모리모토 신타로 외에 츠키시마 루이, 하마노 켄타, 요시카와 아이, 소타 료스케
하기와라 마모루, 우노 쇼헤이, 미나가와 사루토키, 모리카와 아오이, 후나코시 에이이치로
그리고 추가 캐스팅으로 이토 켄타로의 출연이 새롭게 발표되었다
이토 켄타로가 연기하는 인물은 골든 프라임 시간대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모리모토 신타로가 연기하는 주인공 타케노 세이기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운명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인물로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토 켄타로가 니혼 TV에 출연하는 것은 2020년 7월 방송의 '딸바보 청춘 백서' 이후 4년만으로
오랜만에 지상파 연속 드라마 출연이 결정된 이토 켄타로는
'처음 뵙는 출연자분들도 많이 계셔서 대본에 적혀있는 내용이 현장에서 출연자분들과
실제로 연기를 했을 때 어떻게 바뀔지, 진화할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스토리 속에서 포인트가 되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좋은 에센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
봐주시는 분들이 설레이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으니 꼭 기대해 주세요'라고 코멘트를 했다
이토 켄타로의 4년 만의 지상파 드라마 복귀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닛테레는 뺑소니 이토 켄타로를 쓰는 건가? 역시 '섹시 타나카 씨' 문제도 흐지부지했던 방송국답군'
(원작자인 만화가 아시하라 히나코 씨가 드라마 문제로 자살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있었죠)
'뺑소니범은 합의가 성립했든 불기소됐든 인상이 상당히 안 좋은데
4년 전 일이라고 이미 잊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기용하는 건가?'
'뭔 빈 드라마 땜빵용으로 다급히 제작된 드라마라 잘 나가는 배우들은 모두 스케줄이 꽉 차있어서
그나마 안 좋은 이미지로 지명도가 있는 이토 켄타로로 화제성 만들기..'
'이토 켄타로를 쓸 만큼 닛테레가 궁지에 몰린 건가?'
'급하게 기획을 바꿔서 허둥지둥이라는 말이 있지만 잘도 스폰서들이 OK 했네'
'게다가 이 타이밍에 복귀는 '오늘부터 우리는!'(닛테레) 속편 제작도 할 생각인가?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대대적으로 지상파 복귀를 알리지 않을 텐데'
'켄타로 어서 오시고 기다리고 있었어! 눈물이 날 것 같다! 기쁘다 기쁘다 기쁘다!'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힘내길 바래' 등 찬반 목소리로 갈리고 있다
이토 켄타로는 2018년 방송의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출연으로 떡상해
그 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주연으로 기용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2020년 10월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이 두 명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와 접촉하는 사고를 일으켰는데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었던 남녀가 골절이라는 큰 중상을 입었지만
이토는 그 자리에서 구호나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고 그대로 현장에서 달아났고
그로 인해 자동차 운전 처벌법 위반(과실 상해)과 도로 교통법 위반(뺑소니)으로 체포되었다
그 후 피해자와 합의가 성립되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았던 것 등으로
불기소 처분이 되었고 2021년 6월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그 이후로는 무대나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고 있었지만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못하고
TV에서 자취를 감췄던 만큼 4년 만에 지상파 출연으로 팬들로부터는 환호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뺑소니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악화된 만큼 비판도 많이 나오고 있어
니혼 TV가 왜 이토 켄타로를 기용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토 켄타로 기용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4월 토요 드라마는 당초 만화 '타탄'의 실사 드라마가
무로 츠요시 주연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섹시 타나카 씨'의 각본 트러블
원작자 아시하라 히나코 씨의 자살을 둘러싼 소동으로 '타탄'의 실사 드라마화가 일시 중단되어
오리지널 각본의 '거리를 밝히는 녀석들'을 방송하는 것으로 급하게 변경이 되었다
때문에 드라마 교체에 따라 출연자 변경도 있고,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 빠르게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그동안 니혼TV 프로그램 출연이 많았던 이토 켄타로를 기용했는지도 모른다
피해자와도 합의를 했고.. 4년이 지났으면 이제는 복귀할 만도 한 것 같은데
뺑소니라는 도덕적으로 너무나 치명적인 사건이라서 아무래도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 것 같네요
아무튼 과연 이토 켄타로 투입이 이 드라마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
그리고 이것으로 이토 켄타로의 지상파 출연이 완전히 해금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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