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쿙' 후카다 쿄코 행방불명 은퇴설

지난해 연말 사업가 연인과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배우 후카다 쿄코(41)가 장기간 침묵을 지키고 있어

연예계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24일 현재 SNS는 반년 이상 업데이트가 없는 상황이고 여배우로서의 출연도 작년 10월 이후 없고

향후 작품 일정도 공개되지 않는 모습으로

톱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활동 중단으로 볼 수 있는 상태다

(출처 구글)

후카쿙 어디로?

'후카다 쿄코는 작년 7월 연속 드라마 '18/40 꿈 사랑 두 여자'(TBS)에서

후쿠하라 하루카(25)와 W주연을 완수한 후, 작품에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도 향후 출연 공지가 없는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도 지난해 9월 말 게시물 이후 약 7개월째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황

연속 드라마 주연급 여배우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여성지 연예 기자)

 

 

후카다를 둘러싸고는 작년 12월 6일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부동산 관련 기업 '실라 테크놀러지스'의

스기모토 히로유키 회장(46)과의 파경이 일부 스포츠지와 여성지를 통해 전해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2019년 1월 교제가 발각된 두 사람은 작년 11월

후카다의 41번째 생일에 후카다의 본가를 방문했다고 보도되어

'결혼 초읽기'로 보이고 있었던 만큼 급전직하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파국 원인이 '18/40' 등 후카다 쿄코의 출연작과 관련된 TV 제작 회사의

40대 연출가와 외도 의혹이 전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후카다 쿄코 vs 스기모토 히로유키 결혼 직전 파국

파경을 보도한 스포츠지 등에는 이 연출가가 후카다의 집을 방문했다는 의혹 등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 사실이라면 굉장히 쇼킹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후카다는 파국 보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그 이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멘탈이 나가 충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것이 침묵의 원인이라는 시각도 있다

스케줄도 업데이트되지 않아, 팬이나 일 관계자들 등으로부터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연예계 라이터 요시자키 마모루)

후카다는 2021년 5월부터 약 3개월 적응장애 치료 때문에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

본격적으로 복귀한 것은 2023년 2월 전달된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A2Z'로

이어진 '18/40'에서 겨우 흐름을 이어가고 있던 참이었다

 

 

'후카다 쿄코는 아야세 하루카, 이시하라 사토미와 함께 대형 기획사 호리프로 소속으로

세 자매라 불리는 간판 여배우

가까운 시일 내에 차기 출연작 발표가 있을지, 아니면 이 상태가 계속 이어질지

방송계에서도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이전 요시자카 마모루)

단지 재정적인 측면에서는 안전하다는 견해가 강하다

실라 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3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후카다 쿄코도 이 회사 주식을 일정 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장으로 억 단위의 자산을 보유하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스기모토의 '작별 선물'처럼 되어버린 것은 실로 아이러니하다'

(이전 여성지 연예 기자)

후카쿙의 부활은 과연 언제가 될지.. 새로운 사랑과 행보가 함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구글)

일본반응

'겨우 반년도 안 지났는데 활동 중단?'

'망해도 망해도 주연 드라마가 계속 들어오는 이상한 배우'

'벌써 은퇴했다고 생각했는데..'

'와타나베 마유 패턴인가?'

'서핑하느라 바쁘다'

'정신 상태가 위험해서 휴식을 취하는 거 아냐?'

'역시 쥬리나가 정의 었어'

'후카쿙은 차라리 일찍 결혼하는 게 좋았을 것 같다'

'대형 기획사라서 하고 싶은 대로 일 할 수 있겠지.. 연예인 걱정은 뭐다?'

'어쨌든 호리프로도 이젠 새로운 젊은 여배우를 키우지 않으면 안 되겠네'

'사죄 누드로 개같이 부활!'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음.. 후카다 쿄코가 스기모토 회장님 하고 결혼하는 것은 솔직히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일단 결혼을 하게 되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었는데..

파국.. 그것도 후카쿙이 바람을 피웠다는 도저히 믿기 힘든 이야기가..

근데 그런 안 좋은 기사나 나와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는 게 참.. 그리고 이어지는 잠적?

후카다 쿄코가 이런 식으로 연예계 은퇴를 할 것 같지는 않고(은퇴설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멘탈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잘 추스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설마 이대로 은퇴를 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하면 뭐 어쩔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