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오다 유지 '도쿄 2025 세계 육상 선수권' 스페셜 앰배서더

by 데빌소울 2024. 10. 6.

10월 5일 배우 오다 유지(56)가 2025년 9월 13일부터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도쿄 2025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앰배서더에 취임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2022년을 마지막으로 캐스터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불과 3년 만에 복귀라는 결과가 되었다

(출처 구글)

오다 유지는 '춤추는 대수사선'(후지 TV) 방송 종료 직후인 1997년 그리스 아테네 세계 육상 선수권부터

13회 연속 25년간 캐스터를 맡고 있었다

2007년부터는 오다 유지가 직접 부른 'All my treasures'도 공식 주제가로 자리 잡았다

오다는 세계 육상 선수권에서 '지구에서 태어나서 다행이다' 등 수많은 어록을 남겼지만

지나치게 높은 텐션으로 일본 육상 경기 연맹으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왔다고 보도가 되기도 했다

그리나 2022년 오다 유지와 나카이 미호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작년 대회부터는 TBS 에토 아이 아나운서와 이시이 토모히로가 사회

전 마라톤 선수 다카하시 나오코가 스페셜 캐스터를 담당하고

주제곡도 변경되는 등 대폭 리뉴얼 되었다

 

 

오다의 세계 육상 졸업에 대해 일부 보도에서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들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2023년 세계 육상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오다 유지의 공백이 화제가 되었다

(시청률이 오다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2022년 가구 시청률 11.8% 개인 6.4%에서

가구 7.3% 개인 3.9%로 크게 줄었다고 하네요.. 오다를 보기 위해 육상 선수권을 봤나?)

이에 대해 시청자들로부터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오다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내년 9월 13~21일 개최하는 '도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스페셜 앰배서더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다 유지의 스페셜 앰배서더 취임은 '도쿄 세계 육상 재단'에서 발표해

그 밖에 선수 앰배서더로는 파리 올림픽 여자 창던지기 금메달 리스트 기타구치 하루카 선수

 

 

와다 아키코 '기타구치 하루카 바다사자 닮았다' 일파만파

후와짱에 이어서 다음으로 보낼 상대는 와다 아키코인가!가수, 탤런트 와다 아키코(74)가 11일 방송의 '앗코니오마카세'(TBS)에 출연해파리 올림픽 여자 창던지기에서 일본인 최초의 금메달을 차

redevilsoul.tistory.com

남자 100미터 사니 브라운 압둘 하키무, 여자 100미터 허들 테라다 아스카

남자 멀리뛰기 하시오카 유키 선수가 취임했다

스페셜 앰배서더로 기용된 오다 유지는 코멘트를 발표해

'1997년부터 25년간 프로그램 메인 캐스터로 함께해 온 둘도 없는 이벤트이기도 한 세계 육상에

그것도 34년 만에 열리는 도쿄 대회에 앰배서더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개막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아 벌써부터 설레고 있습니다

캐스터로서 전 세계의 경기장에서 보고, 느끼고, 흥분하고, 놀라던 경험을 살려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국립경기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래의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남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중계방송 사회 복귀는 아니지만 오다가 '도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스페셜 앰배서더를 맡는 것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앰배서더를 할 바에는 차라리 현장으로 복귀하는 게 오다가 더 활기차게 활동할 것 같은데'

'세계육상 결국 오다 유지가 돌아오는 거야!?'

'결국 세계육상으로 오다 유지의 귀환! 확실히 오다가 나오지 않으면 재미가 덜 했다'

'역시 세계 육상은 오다가 있어야지, 가능하면 주제가도 다시 불러줬으면 좋겠다'

'오다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즐겁게 경기를 전해주는 사람은 없으니까'

'앰배서더? 이왕이면 캐스터로 돌아와 줘! 역시 오다가 아니면 분위기가 고조되기 않는다!'

'오다 유지가 흥분해서 다시 명언을 남기는 모습을 보고 싶다'

'오다 유지가 빠진 지난 대회 평가가 안 좋았기 때문에 스페셜로 쓰는 것 같은데

그냥 캐스터 다시 해라'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오다 유지의 오랜 세계 육상 파트너 나카이 미호 아나운서

오다 유지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중계방송의 간판 얼굴 같은 존재로

평소와 달리 하이텐션으로 뜨겁게 대회 상황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고

오다 유지 덕분에 세계 육상을 보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오다 유지 '춤추는 대수사선' 오퍼 거절 후지TV와 결별

후지 TV가 12년 만에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부활에 시동 주연 배우인 오다 유지(56)를 끌어내기 위해기를 쓰고 있었지만, 정식 출연 요청을 최근 거절당했다고 '닛칸겐다이'가 보도했다'시작은

redevilsoul.tistory.com

그로 인해 2022년에는 '육상의 인지도 향상에 공헌을 했다'라는 이유로

일본 육상 경기 연맹에 의한 '애슬레틱스 어워드'에서 나카이 미호 아나운서와 함께 특별상도 수상했다

과연 오다 유지 효과가 '도쿄 2025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도 빛을 낼 수 있을지!

 

 

오다 유지 TV 아사히 새 형사 드라마 주연!

배우 오다 유지(56)가 주연인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후지TV)의 속편 제작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TV 아사히가 오다 유지 주연의 새로운 형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23일 발매의 주간지 '여성자

redevilsoul.tistory.com

우리나라에서 연예인이 스포츠 중계에 나서면 욕이나 오지게 먹을 텐데

일본에서는 흔한 일이죠(물론 전문가가 하는 게 좋다는 의견도 많고 저도 그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캐스터에서 물러났는데.. 다시 복귀하지는 않을 것 같고 일본에서 대회가 열리니까

앰배서도 정도로 참여를 하는 것 같고.. 역시 배우는 배우로서 일이 있어야지

스포츠 중계가 무슨 큰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25년간 맡았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큰 의미가 있겠네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