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 회사로 간 히라테 유리나 최근 폼

하이브 재팬 네이코를 뛰쳐나와서 아도 소속사로 이적한 히라테 유리나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네요

그리고 본인의 신곡  'bleeding love'도 방송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도 어제 나왔던데 혼다 히토미의 '세이마이네임'과 같은 날.. 공식 라이벌인가?

최근 폼 멋지쥬?

일단 관심을 모았던 아도와의 콜라보는 

히라테는 노래는 안 하고 옆에서 오랜만에 멋진 살풀이를 선보였네요

그리고 본인의 신곡 'bleeding love'

예상과 달리 아도하지는 않고 'bleeding love'만 계속 반복하는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무대 영상 풀버전을 아무리 찾아봐도 저는 못 찾겠어서 유튜브에 올라온 쇼츠

아마도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인 것 같은데

멋지쥬?

제가 히라테 유리나에 대한 모습 기억을 지우고 처음 봤다고 생각하고 말하면

저는 '뭐지 이 미친 애는?'라고 생각을 했을 것 같은

히라테가 네이코를 나온 이유가 대체 뭘까.. 이걸 보니까 대충 알 것 같은데

일단 네이코가 인재 영입 1호로 히라테를 선택했는데 일부러 방치를 하다가 내보냈다..

그럴 가능성은 저는 없다고 보고, 네이코에서 당연히 앨범 추진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히라테는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아키모토 야스시의 영향으로 본인을 천재라고 생각하는지

자기 주장이 강하고 하기 싫은 건 안 하려고 하는 게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죠

때문에 네이코가 이런저런 안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하자 저런 식으로 하자 했는데

히라테가 전부 거부했을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네이코가 그럼 너 뭘 하고 싶은데?라고 했을 때 히라테가 저는 이런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

라고 제안을 했는데 아이돌만 수없이 만들어온 대형 기획사 하이브가 

저런 살짝 미친애 스타일을 본인이 하고 싶다고 했을 때

과연 그걸 들어줄 수 있었을까? 당연히 안 된다고 했을 것 같고(망할게 뻔하니까)

결국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서 파탄이 났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쉽게 말하면 히라테는 제가 볼 때 저게 카리스마 있고 멋지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근데 만약에 하이브에서 저런 모습으로 나왔다?

그럼 저는 히라테를 욕하는 게 아니라 하이브를 욕했을 겁니다

아니 하이브가 미쳤나? 왜 애를 이런 걸 시켜라고 말이죠(그게 일반적인 거죠)

케야키를 졸업도 아니고 탈퇴라는 형식으로 나왔는데

여전히 그 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발전이 없는 히라테 유리나

앞으로 과연 저런 모습으로 아티스트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본인이 저런걸 멋있다고 생각하고.. 그 마음을 바뀌지 않는 이상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히라테는 분명히 저걸 멋있다고 '역시 나는 천재야'라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죽으나 사나 하이브가 시키는 대로 했었으면..라는 생각밖에는 안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