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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부고)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 사망 향년 76세

by 데빌소울 2024. 10. 17.

최근에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건 알고 있었는데.. 결국 돌아가셨네요..

영화 '낚시 바보 일지'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 씨가 오늘 급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오후가 지나 니시다 토시유키씨의 딸로부터

'자택 침대에 차갑게 식어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그 후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돌아가실 때 옆에 아무도 없었던 모양이네요)

(출처 구글)

니시다 토시유키씨의 사망 원인은 병사로 추정되며

경시청이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니시다 토시유키씨는 이번 달 8일에 '극장판 닥터 X'(12월 6일 개봉) 완성 보고 회견에 참석해

이 시점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한다

니시다 토시유키는 지금까지 다양한 병을 앓고 있었는데

2001년에는 경추증성 척수증, 2003년 심근경색

2016년 경추 아탈구와 담낭염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고 있었다

최근에는 이동시에 지팡이나 휠체어를 사용해 드라마나 영화 촬영에서도

앉은 상태에서 연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었지만

아내와 가족의 서포트를 받아 건강하게 활동을 계속해 올해 1월 방송의 드라마

'안녕 마에스트로 아빠와 나의 아파시오나토'(TBS)

9월 스페셜 드라마 '마지막으로 본 거리'(TV 아시히)에도 출연하고 있었다

주간지 '여성자신'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내년 1월 방송의 드라마 출연도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여성자인은 이달 초에 니시다 토시유키 씨가 지팡이나 휠체어도 사용하지 않고

아내로부터 도움을 받아 걷고 있는 모습도 포착하고 있었다고 한다

 

 

니시다 토시유키 씨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프다..명복을 기원합니다'

'충격적이다.. 돌아가실 때 혼자 있었나 보네..'

'낚시 바보 일지 정말 좋아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명배우가.. 너무나 슬픈 소식..'

'굉장히 슬프다.. 그동안 연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연세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속보가 나와서 깜짝 놀았어.. 명복을 기원합니다'

'엄청 충격.. 일주일 전만 해도 건강해 보였는데..'

(출처 구글)

확실히 9일 전에도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셨네요..

'아는 연예인이 점점 없어져 가는..' (헐..연세가 얼마길래 이건 좀 슬프네요..)

'오늘 오후? 뉴스가 빠르네'

오타들 반응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누구?'

'사건일 가능성 있나?'

'76세는 죽기에 이르다.. 10년은 더 살 수 있었을텐데'

'누구야? 얼굴을 봐도 모르겠다

'(얘는 집에 TV가 없나? 이름은 몰라도 얼굴을 아는게 정상 아닌가?)

'일본이 자랑하는 배우가 운명했다 😢 명복 🙏'

'배우로도 사업도 성공하고 좋은 인생이었던.. 명복을 빕니다'

 

 

'추모 방송은 '아웃레이지''

'다음은 누가 죽을 것인가'

'이 분이 복귀하는 것을 손가락으로 세면서 기다렸는데 유감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대체 누구냐고'

'원전과 백신으로 모두 죽는구나'

'70대에 휠체어라.. 니들도 조심해라'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였네..'

'대신 아베 신조가 죽으면 좋았을텐데'(신선한 개그네요 -0-)

'서유기에 관련된 인물들은 모두 죽는다'

'뚱뚱한 사람은 오래 살 수 없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봐 왔던 배우기 때문에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이분은 뭐 이름을 몰라도 일본 드라마나 영화 보시는 분들이라면 얼굴은 다 알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76세.. 저도 나이는 처음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아내분이 휠체어도 밀어주고 항상 같이 다니시던 것 같던데.. 돌아가실때는 옆에 안 계셨나 보네요..

뭔가 알고 있던 분들이 돌아가시면 그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분이 그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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