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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NHK 구 쟈니스 탤런트 출연 재개 홍백 출연?

by 데빌소울 2024. 10. 16.

NHK는 16이 도내의 동국에서 정례 사장 회견을 실시하고  이나바 노부오 회장이 올해도 보류하고 있던

'스마일업' 신회사 '스타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탤런트의 프로그램 기용 재개 방침을 밝혀

올해 섣달 그믐날 방송의 'NHK 홍백가합전'에 대해서도 출연 오퍼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출처 구글)

NHK는 작년 9월 구 쟈니스 사무소 창업자 쟈니 키타가와(향년 87세)의 성가해 문제로 인해

소속 탤런트에 대한 새로운 출연 요청을 당분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있었다

그리고 연말 홍백에서는 제30회(1979년) 이래 44년 만에 구 쟈니스 탤런트 출연이 제로로

올해 3월 말로 기존 프로그램에 소속된 탤런트 출연도 원천적으로 사라졌다

각 민방 방송국이 기용을 계속, 재개하는 가운데 NHK만 일관되게 기용 제로 방침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나바 회장은 회견 서두에 이 화제에 대해 스스로 언급해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재발 방지와 더불어 경영 분리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 10월 16일자로 제작 현장의 판단으로 스타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탤런트에 대한

출연 요청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나바 회장은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나 회사의 지배 체제, 재발 방지책 향상도 요구해

'이것으로 모든 게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매스미디어의 침묵이라는 말도 있듯이

NHK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자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방송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직책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영방송의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양측과 계속 소통하며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의 진척 상황을 계속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침묵을 넘어 눈치보던 방송국들이 갑자기 이렇게 나오는 것도 좀 웃기긴 하네요)

이나바 사장은 지난달 정례 기자회견에서 회사의 보상 상황에 대해

'상당히 진전되었다고 인식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스마일업사의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가 관련 회사 4사의 회장직에서 모두 물러났을 때는

'진전이 있다, 좀 더 세부적인 판단을 체크하겠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다음 달에 홍백 출연자가 발표될 것 같은데.. 이 타이밍에 출연을 해금한 것을 보면

구 쟈니스가 올해는 홍백에 출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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