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탤런트 키쿠카와 레이(46)가 6일 전격 이혼을 발표했다
키쿠카와 레이는 약 2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사사로운 일로 송구스럽지만 이혼하게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가족이라는 형태는 변하지만 아이들에게 아버지, 어머니인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서로 존중하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라고 이혼을 보고했고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키쿠카와 레이는 2017년 4월 '가격 닷 컴' '먹로그' '쿡패드' 등의 사이트 운영을 다루는
회사의 대표를 역임한 사업가(55)와 결혼해 2019년 5월 첫아이(5)
2020년 12월 둘째(3) 2022년 10월 셋째(2) 출산을 발표했다
결혼, 출산 후에는 잠시 일을 쉬면서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고
올해 들어서 다시 예능이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었다
키쿠카와 레이의 결혼 7년 만에 갑작스러운 이혼 보고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그래서 슬슬 TV에 기어 나오고 있었군'
'최근에 TV에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혼인가 생각했다'
'언젠가 이혼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도 키쿠카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이도 세명이나 낳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연예 활동 재개는 이혼을 위한 준비였는지 모르겠네'
'결혼 전부터 안 좋은 이야기가 많았지만, 아이를 셋이나 낳아서 순조로운가 했더니..'
'키쿠카와 레이가 벌써 46살? 진짜 시간 빠르다'
'문춘포 예고 '유명 마마타레 이혼'이 설마 키쿠카와 레이?'
'서로를 존중하는데 이혼하는 경우는 없다'
'미인이고 학벌도 좋은데 남자 운은 없군...'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키쿠카와 레이는 결혼을 계기로 2012년부터 보조 MC를 담당하고 있던 정보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41살에 첫 아이를 낳고 그 후에도 두 명을 더 낳았다
다만, 지난해부터 인스타그램을 시작해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올해 들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고
결혼 & 출산 후 일을 쉬고 있던 여자 연예인이 일 복귀 후 이혼하는 패턴이 많기 때문에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게 아니냐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었다
또한 전 남편을 둘러싸고 주간지에 다양한 여자 문제가 보도되고 있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 소식에 역시나..라고 납득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마흔이 넘어서 아이를 세명이나.. 대단하네요
마마테레가 최근에는 안 좋은 소식이 많이 이어지면서 마마테레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은데
이모 여기 마마테레 이혼 추가요!
아이를 셋이 낳고 이혼하는 패턴은 참 쉽게 납득하기가 어려운데
안 맞으면 뭐 헤어져야죠..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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