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후지TV에 분노 폭발 취재 거부 논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10월 말 4년 만에 월드 시리즈를 우승했는데

오타니 쇼헤이(30)가 후지TV의 취재를 거부한 의혹이 부상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취재를 담당한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모토키 다이스케(52)의 행동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출처 구글)

후지 TV는 올해 운 좋게도 월드 시리즈 지상파 중계를 맡으면서 시청률 상승을 위해

월드시리즈 방송을 최우선으로 생중계뿐만 아니라

골든타임 프로그램도 결방시키고 재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10월 26일에는 TBS가 프로야구 일본 시리즈 첫 경기를 생중계한 뒤

후지 TV가 월드 시리즈를 재방송을 한 것에 대해 일본 야구 기구(NPB)가 격분해

후지 TV의 취재 패스를 몰수한 것으로 판명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런 소동 속에 다저스가 5차전에서 월드시리즈를 제패했고

후지 TV는 우승이 확정된 후에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인터뷰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인터뷰는 없었다

중계방송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후지TV에서 다저스를 취재를 담당하는 모토키 다이스케를 

슬쩍 본 후 취재에 응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는 장면이 있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오타니 선수가 후지TV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고 해서

그 장면의 동영상이 확산되어 화제가 되고 있었다

이건 뭐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정신이 없어서 인터뷰할 상황이 아니다라던가)

일단 인터뷰 요청이 들어갔고 오타니가 잠시 망설이다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월드시리즈의 상황은 NHK에서도 생중계해

오타니 쇼헤이는 NHK의 인터뷰에는 2번 응하고 있어

NHK BS에서는 전 니혼햄 파이터스 선수 다나카 켄스케(43)가 취재하고 있었다

(이건 뭐 오타니가 니혼햄 선수였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죠 ㅎㅎ)

 

 

후지 TV는 지난 5월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12억엔 대저택'을 독점 취재하면서

여러 프로그램에서 방송한 것을 두고 오타니를 극대노하게 만들었고

이 문제로 결국 후지TV 사장 미나토 코이치(72)가 사과를 하기도 했다

또, 모토키 다이스케는 올해 2월 다저스 캠프를 취재하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당시 타고 다니던 차와 같은

'포르쉐 911 타르가 4S' 사진을 공개하고 있어

이것이 오타니 선수의 애마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오타니 선수의 팬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고

결국 이 사진은 삭제했다

(출처 구글)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애마 포르쉐 911 타르가 4S

이렇게 월드 시리즈 전에 다양한 트러블로 인해 오타니가 후지TV 모토키 다이스케의 취재를

거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

주간지 '플래시'는 후지TV가 오타니 선수에게 취재 거부를 당한 것은 사실이라고 하며

상당히 심각한 상황으로 오타니는 예전부터 언론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유일한 기회가 있다면 오프시즌인데, 오타니를 연말연시에 특별방송 등에 출연시킬 수 있다면

차원이 다른 시청률을 얻을 수 있지만, 만약 후지TV가 취재 거부를 당한 게 사실이라면 절망적이다

 

 

또한 모토키는 오타니 선수의 팬들로부터도 반감을 사고 있기 때문에

후지TV 입장에서도 다음 시즌에도 계속 기용할지 애매한 부분이다

굳이 비용이 많이 드는 현지 취재에는 기용하고 싶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라며

모토키 다이스케에 대해서는 후지 TV가 해고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저는 일단 오타니 신혼집

 

오타니 쇼헤이 격노 대저택 보도 후지TV 사과

하와이 별장이나 LA 대저택도 마찬가지로

 

오타니 쇼헤이 하와이 218억 별장 LA 107억 대저택 구입

사실 할리우드 스타들도 그렇고 스포츠 스타들의 집은 

오타니 신혼집도 이미 다른 해외 언론에서 공개를 하고 있었고

시간문제일 뿐이고 언제 공개가 되든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걸 가지고 취재 거부를 하는 것은 좀..이라는 생각도 했는데

카메라 들고 집 앞에 가서 찍고, 차 찍고 이런건 좀 선을 넘는 사생활 침해 소지도 있고

 오타니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것 같고

이미 사장이 사과를 하긴 했지만.. 모토키 다이스케도 해고하고

추후 재발방지를 포함해서 다시 한번 도게자 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