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빠르게 행동을 하네요.. 역시 킨키키즈 밖에 답이 없다?
지난 4월 말 팬클럽을 폐쇄한 이후 두 사람이 공식 무대에 서는 일이 없어 해산설도 불거졌던
'KinKi Kids(킨키키즈)'가 연말부터 활동을 재개한다고 주간지와 스포츠 신문 등이 보도했다
산케이 스포츠기 관계자에게 취재한 결과 킨키키즈는 올 연말연시에
교세라 돔 오사카와 도쿄 돔에서 라이브를 여러 차례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콘서트 개최를 위해 신곡 발매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주간지 '여성자신'도 마찬가지로 매년 항례가 되고 있는 연말연시에 라이브를 개최하는 것 외에
매년 12월 방송의 음악 특별 방송 'FNS 가요제'(후지 TV)에도 출연한다고 한다
해산설을 불식시키는 킨키키즈의 재시동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실화냐!! 사실이라면 이보다 기쁠 수가 없다 ㅠㅠ
두 사람이 돔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언제까지라고 기다린다!'
'계속 기다렸기 때문에 사실이라면 기쁘겠지만, 공식 발표가 궁금하다'
'단순한 기쁨이 아니라 이것은 감동, 감격이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울컥한다
기다리길 잘했다.. 믿고 있어서 다행이야'
'아침부터 울었다, 지금까지 본인들의 의도하지 않은 것은 부정해 온 두 사람이기 때문에
반드시 재시동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
'서로의 일이 마무리되는 겨울에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던 킨키키즈이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재시동은.. 납득 가능'
'라이브와 신곡 사실이길.. 두 사람의 킨키키즈에 대한 생각이나 7월 코멘트를 보면
절대로 두 사람은 킨키키즈를 그만두지 않을 거라고 믿었다'
(이게 만약 라스트 해산 콘서트라면 어떻게 되는 건가..)
'그만큼 관계가 특별한 두 사람 돌아와 줘서 고마워ㅠㅠ'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킨키키즈는 지난 3월 말 도모토 츠요시(45)가 스타트 엔터테인먼트(구 쟈니스)를 퇴소하고
독립하는 것 외에 '킨키키즈 붕부붕'(후지 TV)도 종료되었고
그다음 달 4월에는 팬클럽도 폐쇄되면서 킨키키즈 해산설이 부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7월 두 사람이 코멘트를 발표해
'해산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로 생각을 존중하며 서로 대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는 같고, 앞으로도 두 사람이 활동하면서 여러분과의 멋진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매일매일 회사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라고 해산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다만, 두 사람의 공동 출연은 4월 26일 라디오 방송이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30주년을 맞이한 10월에도 공동 출연은 없었고, 매년 관례처럼 이어지던
연말연시 라이브 공지도 없어 팬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었다
권리 문제가 해결된 건가?
만약에 퇴소하고도 킨키키즈 그룹명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이론상으로는 스맙이나 아라시도 재결합, 재시동이 가능하다는 뜻이겠죠
물론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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