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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정해인 TBS 드라마 사퇴 W주연 사카구치 켄타로 난감

by 데빌소울 2024. 11. 26.

넷플릭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주연을 맡아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류 스타 배우 정해인(36)이

TBS 대작 드라마에서 사카구치 켄타로(33)와 W주연을 맡는 프로젝트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었지만, 정해인 측이 갑자기 출연을 취소하면서 소동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정해인은 2018년 한국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을 계기로 떡상해

'국민연하남친'이라 불리게 되었고, 이후에도 2022년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제작한

한일 합동 드라마 '커넥트'(디즈니+)에서도 주연을 맡았고

올해 방송된 '엄마친구아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팬미팅도 개최되었고

21일부터는 도쿄 등에서 '엄마친구아들'의 팝스토어도 개최되고 있다

그런 정해인이 일본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을 가능성을 한국의 여러 매체가 보도해

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었다

 

 

주간지 '여성세븐'에 따르면 일본에서 대히트한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엄마친구아들'을 다룬 한국의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과 TBS가 함께 만들어 정해인과 사카구치 켄타로 공동 주연 드라마(제목 미정)를

제작하는 계획이 진행되어 내년 2월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드라마의 내용은 수의사와 한국인 변호사가 충돌하면서도 서로 신뢰관계를 쌓아

각자의 삶을 되찾아간다는 스토리의 버디물로 국경을 초월한 대작이 될 예정으로

방송과 동시에 웹툰 연재도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촬영이 몇 달 남지 않은 단계에서 주연으로 내정되었던 정해인 측에서

갑자기 출연하지 않겠다고 NG를 냈다, TBS 측이 만류했지만 결국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정해인이 출연하는 전제로 W주연에 내정되어 있던 사카구치 켄타로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라고 사정은 아는 연예인이 밝혔고, 정해인 측은 출연을 취소한 이유도 밝히지 않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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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결별-재결합 설설설이 반복되던 여배우 타카하타 미츠키(29)와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29)가 이번에는 완전 결별했다고 '뉴스 포스트 세븐'이 전했다 비상사태선언이 끝난 3월 21일 밤 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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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커플) 타카하타 미츠키 ♡ 오카다 마사키 결혼

와우.. 이게 또 이렇게 연결이 되네요..배우 오카다 마사키(35)와 여배우 타카하타 미츠키(32)가 조만간 결혼한다고'스포니치'가 새벽에 보도를 했습니다 ㄷㄷㄷ배우 오카다 마사키와 여배우 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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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정해인을 주연으로 기획되었다고 하는데
제작진은 지금 대타를 찾기 위해 분주해 급하게 스케줄을 잡을 만한 한국 배우를 찾고 있다

몇몇이 후보로 거론되는데 정해인 급의 배우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대역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TBS 관계자)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들이나 스탭들은 '이러다가 기획 자체가 자초될 수 있다'

라고 불안해하고 있다고 한다

 

 

'정해인과 동급의 스타가 캐스팅되지 않으면 사카구치 켄타로도 출연을 재검토할 수 있다'

라고 연예계 리포터가 지적하고 있었다

여성세븐은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정해인 측 소속사에 드라마 출연 사퇴 이유에 대해

문의를 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고, TBS 측은 '담당자 부재'를 이유로 답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TBS는 그동안 정해인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하는데, 일본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출연이 결정되어도

직전에 뒤집혀 기획 자체가 날아가는 일도 다반사라고 한다

(출처 구글)

정확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만약 기사 내용대로 캐스팅 완료하고 촬영 일자까지 잡힌 상태에서 출연을 고사했다면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일단 정해인 하차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대타를 구하기도 힘들 것 같고

(누구누구의 대타로 출연 이런 게 알려지는 경우가 거의 없죠

거물급 배우들 경우에 자신이 정해인 대타로 출연이라는 걸 좋아할 배우가 없을 테니까)

아무튼 한국 배우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고 반대로 일본 배우가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어떤 변수가 될지..

아니면 그냥 없던 일이 될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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