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구 쟈니스) 올해도 카운콘 X 팬들 절규

'스타트 엔터테인먼트(구 쟈니스)'가 30일 소속 탤런트가 총출동하는

카운트다운 콘서트(통칭 카운콘)를 2년 연속으로 개최하지 않는다고 정식 발표해

팬들이 절규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연말연시에 관한 보고'라는 제목으로

카운콘을 개최하고 있던 도쿄돔에서는 올해 '헤이세이점프에 의한 연말 라이브

'Hey! Say! JUMP Special Live ~JUMParty 2024-2025~'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궁금한 내년에 대해서는 '다시 새로운 형태의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스탭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내년 이후에는 카운콘이 부활할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었다

2년 연속으로 카운콘이 없다는 발표에 팬들은

'올해도 카운콘 없다 😭'

'카운콘 없음 절망..'

'화가 난다.. 1년 동안 이것만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운콘 없으면 해산하라!'

'점프가 단독 카운콘?'

'작년은 용서했지만 올해는 용서가 안 된다'

'전달로라도 좋으니까 카운콘 해주길 바랬는데..'

'카운콘 중계도 안 하는구나.. 아쉽다'

'내년에는 꼭 카운콘 해줬으면 좋겠다, 제발 부탁이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구 쟈니스에 의한 카운콘은 1998년부터 도쿄돔에서 매년 개최되어

후지 TV에서 일부 생중계를 실시하고 있었다

코로나 사태에서도 카운콘은 개최하고 있었지만,

작년에는 쟈니스 창업자인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가 큰 파문을 일으켜

카운콘 개최 중단이 발표되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 일부 미디어에서는 올해 카운콘을 부활시킬 계획이 진행 중

이라는 보도도 있어 팬들로부터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지만

후지 TV는 얼마 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카운콘 중계는 없고

'도주중 섣달그믐 SP'를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그전에는 '산케이 스포츠'가 올해도 카운콘은 개최하지 않는 것이나

도쿄돔에서는 2년 연속으로 헤이세이점프가 투어를 한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카운콘을 개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최애 탤런트의 출연 시간이 짧은 카운콘보다, 함께 해를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이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복수의 그룹이 전달을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관계자가 밝히고 있었다고 한다

작년에 스노만이 카운콘 대신 라이브 방송을 해서

최대 동접자가 일본 역대 최대가 되는 133만 명 이상을 기록했고

팬들도 잠깐 나오는 카운콘보다 차라리 더 좋아라는 반응이 많았다고 하니

아마도 그런 부분도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데

내년에는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뭐 그러든가 말든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