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Man(스노만)'의 리더로 'SASUKE'(TBS) 등에도 출연하고 있는 이와모토 히카루(31)가
코에 양성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받고 당분간 활동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스타트 엔터테인먼트(구 쟈니스)'는 29일 공식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이와모토 히카루가 얼마 전 코 안에 생긴 종양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로부터 회복 전까지는 활동을 제한하다록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과 공연의 출연, 연기도 포함해
일정 기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라고 보고했다
그리고 내일 1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 특별 방송
'베스트 아티스트 2024'(니혼TV)와 내일과 모레 개최하는 스노만 후쿠오카 공연데 불참한다
이와모토 히카루는 팬클럽 사이트에서 수술을 받은 경위를 밝혀
금년 여름에 목 관리를 위해 병원에 갔더니 코의 종양이 발견되어 사무소와 상담한 후
조속히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수술은 무사히 성공해 몸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하지만
겉으로 보이지 않는 흉터가 아직 완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사의 소견에 따라 라이브와 베스트 아티스트는 출연을 보류하게 되었다고 하며
정말 마음이 불편하지만 많이 기대해주신 팬 여러분에게 너무 죄송하고
걱정하게 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발표에 대해 SNS상에서는
'5대 돔 투어 중 한 공연만이라도 구멍이 생기는 게 본인이 가장 속상하겠지만
몸이 제일 중요하니까, 잘 쉬고 건강한 이와모토로 돌아와라'
'코 수술이라고 해서 코 축소 수술인줄 알았는데 종양 ㄷㄷㄷ'
'양성 종양이라서 다행이다.. 회복 잘하길'
'코가 높아져서 돌아오면 웃기겠다'
ㄴ'이와모토 원래 코 높아, 아픈 사람에게 이런 말 하지 말자'
'성형을 종양으로 위장하는게 아니길 바란다'
'어쩔 수 없지만 충격이다'
'내일부터의 라이브 결석인가 😭😭😭😭😭😭 몸을 소중히!'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코 안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는 유두종, 혈관종, 골종, 섬유성 골이형성증 등이 있다고 하며
양성 종양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건 유두종으로 35세 이상 남성에게 자주 발병하며
후각 장애, 코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유두종에 대해서는 재발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 성형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많은 게 놀랍고
(안티 이야기가 많은걸로 봐서 과거 행실로 인해 안티가 좀 있는 것 같네요)
아무튼 관리 잘해서 건강하게 회복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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