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31)가 사용한 NHK 연속 TV 소설(아침 드라마) '아마짱'의 대본 등이
제삼자의 손에 넘어가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팔리는 소동으로 발전하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아리무라 카스미의 대본 유출 소동은 주간지 '주간신조' '뉴스포스트세븐' 등이 전해
이 보도에 대해 소속사인 'FLaMme(플럼)'이 성명을 발표했다
플럼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대본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서
'본인의 친가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보관 공간 확보를 위해 업체 측에 기밀문서로 폐기를 요청했고
그 과정에서 일부가 전매된 것을 확인했습니다'라고 설명
계속해서 '예상치 못한 일로 본인도 매우 가슴 아파하고 당사로서도 곤혹스러운 상황입니다
현재는 변호사를 통해 해당 업체에 회수를 요청해 대부분 회수한 상태입니다'라고
현재 상황을 보고한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간신조'와 '뉴스포스트세븐'은 아리무라 카스미의 엄마로부터 대본 처분을 의뢰받고
재판매한 A씨와 대본을 구입한 B 씨에게 취재를 실시해 사건의 경위를 상세히 보도하고 있어
제3자를 통해서 유출된 대본은 약 250권에 이르며
아리무라 카스미의 출세작이 된 '아마짱'외에 드라마 '강철의 여자' '11명이나 있어!'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 '나의 여름방학' '츠루카메 조산원' '도움 가게☆진파치'
'스타맨 이 별의 사랑' '어서 오세요 우리 집에'
영화 '한큐전차 편도 15분의 기적' '스트롭 에지' '추억의 마니' 등
2015년 이전에 출연한 작품의 대본이 되팔려 총 51만엔(한화 약 477만원)에 거래됐다고 한다
옥션 사이트에 대본을 올린 A씨는 뉴스포스트와의 취재에서
'저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엄마와 고향이 같은 술친구였습니다
오래된 대본을 아리무라의 엄마가 보관하고 있었던 것 같고, 어느 날 아리무라의 엄마로부터
대본 소각 처분을 부탁 받았는데 솔직히 좀 마가 끼어서 소각하지 않고 가져갔습니다'라고 말했고
그 후 A씨의 회사 경영이 어려워져 집에서 보관하고 있던 대본을 51만엔에 팔았다고 한다
그리고 경매 사이트에서 재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알게된 후
구매자에게 51만엔을 주고 대부분의 대본을 회수했다고 하며
A씨의 취재에서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아리무라 카스미의 어머니의 신뢰를 잃게 되어
매우 후회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주간신조는 A씨로부터 대본을 구입한 B씨를 취재해 대본을 구인합 경위를 물었더니
10월 옥션 사이트에서 '아마짱'의 대본 전권 세트가 올라온 것을 발견하고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더니 아리무라 카스미 출연작의 대본이 대량으로 있다고 해서
'다음날 전부 가지고 갈 테니 봐달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약속대로 다음날 검은색 벤츠를 몰고 A씨가 집으로 찾아왔다고 하며
'건축 관련 일을 하던 A씨가 자신이 아리무라의 엄마와 아는 사이로
아리무라의 엄마가 음식점을 오픈할 때 인테리어 일 등을 도왔다'라고 말했고
아리무라의 대본은 그녀가 완전히 도쿄에 거점을 두기 전의 작품이기 때문에
본가에 대본이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노토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데 300만엔이 필요해
대본을 다 사주면 고맙겠다는 제안을 있었다'라고 밝혔고
거래 끝에 51만엔에 딜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약 250권의 대본을 손에 넣은 B씨는 대본을 SNS상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렸고
12월 들어 A씨로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환불할 테니 즉시 사무소에 대본을 보내 달라!'는
연락이 있어 풀럼에 대본을 보냈다고 한다
아리무라 카스미 vs 타카하시 카이토 결국 파국
이 같은 소동에 인터넷상에서는
'엄마가 돈 받고 팔았지ㅋㅋ'
'어차피 쓰레기 아니야?'
'딸의 소중한 대본은 기념으로 간직할 것 같은데 버리는구나..
가장 위험한 것은 남에게 대본을 넘긴 엄마'
'아리무라 본인은 열심히 하는데 엄마도 언니도 민폐 짓만 하네'
'아리무라 카스미도 아마짱에 나왔었어?'
'소각하지 않고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소각하라고 말했을까?'
'자신의 잘못을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스타일'
'드라마 대본은 현장에 두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아리무라 카스미는 전부 소중히 하고 있었구나'
'나도 친가에 돌아갔는데 집이 바뀌고 숨겨둔 비장의 에로 책이 전부 버려져 있어서 충격 먹었어'
'소각을 부탁받고 가져갔는데 소각하지 않고 팔았다면
계약 위반으로 재판하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ㄴ' 그게 사실이라면 이길 수 있겠지만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소송 걸겠냐 ㅋㅋ'
'250권이면 소각하고 싶은 엄마 마음도 이해가 된다'
'정상적인 엄마라면 아마짱 대본은 간직할텐데'
'아리무라 카스미에게 허락은 받은 거야? 아무리 엄마라도 마음대로 했다고 생각하면..'
'한 권에 200엔은 개이득이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대본 250권이면 부피는 상당할 것 같지만..
아리무라 카스미의 고향집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웬만한 부모라면 소장하고 있을 것 같은데..그것도 본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버린다..
비보) 피아니스트 사이토 카즈야 승무원 앞치마 절도 체포
설마 엄마가 진짜로 돈을 받고 넘기지는 않았을 거라고 믿고 싶고
아리무라 카스미 입장이 상당히 난처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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