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유키 버닝 독립 연인 카시와바라 타카시 사무소 사장?

여배우 우치다 유키(49)가 대형 연예 기획사 '버닝프로덕션'으로부터 독립해

연인이자 전 배우 카시와바라 타카시(47)가 우치다의 개인 사무소 사장을 맡고 있는 것 등을

주간지 '여성자신'이 보도했다

(출처 구글)

우치다 유키와 카시와바라 타카시는 1995년 방송의 '롯데 가나 밀크 초콜릿'의 CM에서 연인을 연기해

2001년 1월 방송의 드라마 '빅윙'(TBS)에서 다시 만나 2009년부터 교제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출처 유튜브)

둘 다 진짜 풋풋하네요

두 사람은 약 15년간 교제하며 같은 아파트에 살고 사실혼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20년에는 카시와바라 타카시가 우치다 유키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동행하는 모습이

주간지에 포착되어 우치다의 매니저로 일을 서포트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여성자신에 따르면, 이번 달 18일 도쿄 미나토구 시바 공원 조죠지에서 열린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향년 76세)씨의 작별회에서 우치다 유키를 회장까지 데려다주는

카시와바라 타카시의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하지만 

카시와바라도 과거 니시다와 함께 공연을 하고 있었지만

모임에는 착석하지 않고 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우치다 유키의 독립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여성자신이 전하면서

독립 후에 카시와바라와 함께 힘을 합쳐 활동해 나가는 것 같고

우치다 유키가 오랜 세월 몸담고 있던 버닝프로덕션의 창업자로 친아버지처럼 따르고 있다고 하는

연예계의 두목 스오 이쿠오(84) 회장이 지난해 10월 경미한 뇌경색으로 입원해

대표 이사 사장에서 물러나 회장에 취임하고, 그룹 회사에서 대표를 맡고 있은 장남

스오 쇼고(49)가 버닝의 2대 사장에 취임

 

'연예계 대부' 버닝프로덕션 스오 이쿠오 사장 퇴임

 

이것이 계기가 되어 우치다 유키나 탤런트 웬츠 에이지 등이 버닝으로부터 독립 소문이 돌고 있어

여성자신의 취재에 따르면 소속사의 의사 확인에 대해 우치다는

'독립시켜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또한, 우치다는 이미 독립을 향한 움직임도 시작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하며

'야마나시현에서 있던 카시와바라가 대표 사원을 맡고 있는 합동 회사가 2022년 7월 도쿄로 이전

게다가 2023년 12월에 우치다가 업무 집행 사원으로 입사했다'라고 밝히며

이에 대해 우치다 유키의 지인은 '우치다의 개인 사무소 사장을 카시와바라가 맡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개인 사무소의 사장은 가족이나 배우자 등 가까운 사람이 맡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우치다가 카시와바라를 신뢰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성자신은 진상 확인을 위해 우치다의 소속사 '버닝프로덕션'에 문의를 했는데

스오 쇼고 사장 명의로 '지금은 본인의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해

독립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치다 유키는 한동안 카시와바라 타카시와의 교제에 대해서는 공언하지 않았지만

매니저 취임 보도 후 2년이 지난 2022년 10월 토크 프로그램 'A-Studio+'(TBS)에서

카시와바라 타카시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파트너이자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매니저이자 연기 코치도 받고 있다고 밝힌 후, 공사 모두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한마디로 가족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리즈시절 카시와바라 타카시(이국적인 분위기의 미소년 캐릭터죠)

카시와바라 타카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얼마 전에도 오랜만에 다시 봤었던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에  

동명의 후지이 이츠키 남자 역 배우입니다

이 영화도 나온 지가 벌써 30년이 지났는데.. 지금 봐도 진짜

스토리나 영상미 이와이 슌지의 연출은 진짜 말도 안 되는.. 명작이죠

물론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나카야마 미호의 연기도 훌륭했고..

아무튼 나이가 둘 다 50이 가까운데 사실혼.. 뭐 그것도 그것대로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아이가 없는데 굳이 형식적인 결혼이라는 걸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