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하야토 23억 소득 신고 누락 탈세 의혹

도쿄 올림픽 일본 야구 대표 멤버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 캡틴 사카모토 하야토(36)가

도쿄 국세청으로부터 약 2억 4000만엔(한화 약 23억 5천만원) 신고 누락을 지적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구글)

아사히 신문 취재에 따르면 사카모토는 2020~2022년까지 약 3년간 2.4억엔의 신고 누락을

도쿄 국세청으로부터 지적받아 과소 신고 가산세를 더한 추징액은 약 1억엔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만 국세청은 사마모토의 소득 신고 누락에 대해 악질은 아니라고 판단해

중가산세(무신고나 소득 은폐 등을 했을 경우에 부과되는 세금)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한다

사카모토는 클럽이 고급 음식점에서의 음식값 등을 필요 경비에 포함시켜 계산하고

소득세 확정 신고를 했다고 하지만

국세청은 '수입을 얻기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출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판단해

약 2억4천만엔의 신고 누락을 지적했다고 한다

참고로 사카모토 하야토 선수의 연봉은 2019년 이후 5~6억엔으로 추정된다

아사히 신문의 취재에 자이언츠의 홍보과는 이 건에 대해

'기존에 인정되던 자율 훈련 등의 비용도 포함되어 부인했지만

세무서의 지시에 따라 신고하고 납세했다'고 회답하고

'이른바 탈세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신고 누락 또는 소득 은닉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라고 의도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부정했다고 한다

 

 

사카모토 하야토의 세금 누락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야구선수가 클럽에서 마시는 술값이 경비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

'세무사나 변호사가 붙었다면 경비로 처리되지 않았을 테니 고의성이 의심되네'

'탈세.. 게다가 거액 체포되지 않은게 이상하다'

'프로 선수에게 자율 훈련이 경비가 아니라면 뭐가 경비인지?

자율 훈련도 단순히 놀이라는 건가?'

'1년에 8억을 음식과 술값으로? 정말 화려하게 놀고 있구나'

'돈과 여자에 대해서는 제대로 즐기고 있구나'

'사카모토는 싫지만 자율 훈련 비용은 인정해 줘라'

'대체 불상사 몇 관왕이냐?'

'거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부정한 행위의 연속 당장 해고 해라'

'자발적 트레이닝 = 음주가무'

'탈세 확정 역시 기무라가 정의였어'

'작년 뉴스에는 1억 엔이었는데 그게 2억 4천만 엔까지 늘었네'

'거액 탈세는 무조건 체포해라'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시모토 칸나 & 사카모토 하야토 열애 의혹

 

사카모토 하야토의 소득 신고 누락에 대해서는 지난해 5월 주간지 '주간신조'의 보도로 밝혀져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고액 납세자가 많은 도쿄 시부야 세무서가 2023년 여름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제대로 납세를 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신고 누락이 의심되는 선수가 여러 명 있었고

그중 한 명이 사카모토 하야토 선수였다고 한다

 

 

사카모토는 매년 고급 클럽에서의 음식비(약 2000만엔)를 필요 경비로 계산해

최근 5년간 그 금액만 약 1억엔(한화 약 9천 7백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나 사카모토 측은 이 음식값 필요 경비로 '지금까지 음식비는 인정돼 왔다'는 등의 주장을 해

세무서로부터 신고 누락 지적을 받아도

'견해 차이'를 이유로 바로 수정 신고에 응하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주간신조의 취재에 자이언츠는 세무 신고는 고문 변호사에게 맡기고 있었다며

'세무서 측과 협의를 하는 중으로, 앞으로 지도에 따라 수정 신고와 납세를 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출처 구글)

대체 얼마나 벌고 쓰면 3년 동안 세금 누락이 23억 5천만원이나 되냐..

누락된 것만 23억 5천이고 낸 것까지 포함하면 대체 세금을 얼마나 내는 거야 ㄷㄷㄷ

저도 저만큼 세금을 낼 정도로 돈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