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의원회 나카이 마사히로 성폭행 인권침해 인정

나카이 마사히로(52)의 여성 트러블이 발단이 되어 후지 TV 문제로  제3자의원회가 조사한 결과를 보고해

나카이 마사히로와 후지 TV전 아나운서 X씨의 트러블에 대해

'성폭력이 행해져 중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라고 인정하고

게다가 나카이측의 불성실한 대응 등도 밝혀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구글)

쩝..

제삼자의원회는 나카이 마사히로와 X씨 사이에서 발생한 트러블 조사를 실시해

나카이와 X씨에게 청취 협조로 요청하고, 양측이 맺은 합의 계약에 있는 비밀유지 의무를 해제하고

일련의 문제에 대해 조사하려고 했지만, X씨측에서는 비밀유지 해제에 응했던 한편

나카이측에서는 비밀유지 해제를 거부하고

'비밀유지 부분에 대해서는 청취에 응하지 않는다'라는 회답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양측 변호사가 협의한 후

사건이 있었던 2023년 6월 X씨가 나카이의 아파트에 들어가고 나서 나올 때까지의 내용과

합의 계약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는 형태로 공청회에 응해

제삼자 의원회는 두 사람에게 들을 수 없는 상황에 관해서는

후지TV 관계자 등이나 관련 자료 등에서 얻은 증거를 근거해

'성폭행이 있었고,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라고 인정했다고 한다

다만, 그 상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X씨의 인권이나 프라이버시에 관련되는 일이 포함되어 있어

조사 보고서에서 기재하는 내용은 X씨로부터 동의를 얻은 범위 내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보고서에는 트러블 당일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카이 마사히로는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합의금으로 얼마를 지불했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트러블 전후의 경위, 교환의 일부 내용 등은 밝혀졌다

 

 

사건의 발단

나카이와 X씨는 2021년 11월경 전 편성 간부 나카지마 유이치(52)로부터 권유를 받아

나카이와 모 탤런트 등이 참가하는 술자리에 참석해 

그 후 몇 번이나 나카지마로부터 나카이 등과의 회식에 초대받았지만

스케줄 등 사정으로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2023년 5월 31일 나카이는 히로미(60) 쇼후쿠테이 츠루베(73) 셋이서 골프를 치러 갈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나빠서 취소하고, 게스트 룸으로 사용하고 있던 맨션에서 바비큐 파티를 개최

그때 나카지마에게 '남자끼리 있으면 재미가 없잖아, 여자 없나? 일반인은 좀 그렇고..

후지 아나운서 누가 올 수 있을까?'라고 연락해

이에 나카지마가 아나운서에게 연락해 본다는 취지를 전했고

나카지마는 나카이와 안면이 있는 X 씨 등을 초대해 함께 택시를 타고 맨션으로 향했다고 한다

이 BBQ 파티 중 혹은 3차 초밥집에서 나카이가 X씨의 휴대폰 번호를 물어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하며

X씨는 나카이가 자신의 부모님과 동세대인 것이나, MC로서의 일하는 방식을 존경하고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락처 교환에 저항은 없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6월 2일 나카이가 X씨에게 '오늘 밤 식사 어때?'라는 짧은 문자를 보냈고

X씨는 이 시점에는 별다른 거부감 없이 19시에 일이 끝난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그 후 나카이로부터 '멤버들에게 연락하고 있는데, 다시 연락하겠다'라는 연락이 있어

X씨는 이 메시지로 평소처럼 나카지마 등 여러 명의 회식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카이는 X씨 이외에는 연락하지 않았고

'비 때문인지 멤버들이 연락아 안 된다, 마시고 싶은데.. 역시 단둘은 안 되겠지? 어떡하지..'라고

거짓말을 했고 '조용한 가게 찾아볼게' 등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실제로는 가게에 연락하는 일도 없이 BBQ 파티를 개최한 맨션에 X씨를 호출했다고 한다

 

나카이 마사히로 8억 합의금 여성 와타나베 나기사?

 

X씨는 BBQ 파티를 개최한 맨션에 대해 '나카이의 집이 아닌 뒤풀이 등이 열리는 장소'라는

설명을 하고 있던 것이나, 나카이는 일과 관계가 있는 거물급 탤런트로

나카지마나 다른 디렉터들로 굽신거리는 모습 등을 보고 

여기서 만약 거절하면 일에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사실은 둘만의 식사는 거절하고 싶었지만, 한번 간다고 한 것도 있고 해서 맨션으로 갔다고 한다

그리고 X씨는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 X씨는 의사로부터 '잦은 플래시백, 식욕부진, 우울증 증상 등을 동반한 심각한 병세가 인정되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

일련의 흐름으로부터 제삼자 의원회는 

'본 사안에 대해서는 CX(후지 TV)의 업무의 연장선상에 있어서의 성폭력이었다고 인정된다'

라는 결론을 지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제삼자 의원회의 조사 전에 나카이는 X씨와의 문자 등을 삭제하고 있던 것도 밝혀져

나카이는 1월 23일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을 때

'앞으로도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진지하가 마주하고, 성실하게 대응하겠습니다'라고

적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불성실한 대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인터넷상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트러블이 발생한 후에도 X씨가 우울증이나 섭식 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면서도

위문금이나 퇴원 후의 쾌유 축하 명목으로 돈을 건네려고 했던 점

그리고 X씨가 변호사에게 상담하지 못하도록 

투병 중인 X씨에게 여러 메시지를 보내고 있던 것도 밝혀져

X씨는 나카이와의 연락이 큰 부담이 되어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갔다고 한다

(출처 구글)

대충 예상은 했지만.. 한치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네요..

처음부터 아예 작정하고 접근했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맨션으로 불렀고

결국 거기서 몹쓸 짓까지..

이건 그냥 편하게 은퇴하고 끝날 일이 아니라 경찰 조사받고 감옥 갈 일 같은데 말이죠

와타나베 나기사..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진짜 다행인 것 같네요

저런 일이 처음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나카이는 그 정도 인간은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어느 정도 사람 보는 눈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카이가 이정도로 악마같은 인간일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