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회식 장소 본앤브레드 일본에서도 화제

아이즈원의 세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 (幻想日記) 환상동화

활동을 7월 5일 마친 아이즈원이 마침 그날이 생일인 혜원이도 있어서 그런지

회식를 했다고 하는데 그 장소가 굉장히 유명한 곳인가 보네요?

(출처 구글)

본앤브레드 (BORN & BRED)라고 마장동의 한우집이라고 하는데

트와이스,블랙핑크 등도 이곳을 다녀가고 인증샷을 남겼을 정도로 유명한곳인가 본데

(성공한 스타들만 갈 수 있는 약속의 땅인가?) 아무튼 가격도 꽤 비싼가 봅니다

그리고 이 소식이 바다 건너 일본 오타쿠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어서

뭐라고 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일본 반응

'응? 본앤브레드에 아이즈원이 갔다는거야? 여기 꽤 고급 고깃집인대

한끼 식사에 35만엔' (35만엔? 밥 한번 먹는데 350만원 이라고? 3만5천엔이겠지)

'꿈을 이뤘구나'

'이자식들에게는 일상적인것이지만, 우리들이라면 평생의 추억이 될 가게다'

'AKB 따위 멤버는 열심히 해도 냄새나는 생활을 하니까 말이야'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도 갔던 곳'

'가게측에서 홍보를 위해서 부른걸까?'

'팀8 방송에서 고기 못먹어서 울었던 히짱이 생각나네~'

'스타니까 이정도는 보통이잖아'

'베컴도 갔었다고 하던대'

'나도 생일에 분발해서 규동 특 곱배기로 먹었으니까 연예인'

'우리들은 평생 갈 수 없는 가게다'

'너무 사치스럽게 생활하면 냄새나는 밥밖에 안나오는 48로 다시오면 활동못해ㅋㅋ'

'혼다의 뺨이 다시 부풀어 오르는건가!'

'48에서 이런짓 하면 파산이다'

'사쿠라는 아키랑도 밥먹고 있으니 별다른 감흥이 없지 않을까?'

 

 

'HKT 시절의 회식은 선술집이나 회전초밥이었는데 사쿠라 출세했네'

(개인적으로 가장 귀여웠다고 생각하는 리즈시절의 사쿠라 모습이네요, 몇년전이지)

'역시 한국 그룹이다, 일본에는 적합하지 않다!'

'AKB도 케이터링에 큐베이 불러 고급 스시를 멤버들에게 먹여주고 있어'

ㄴ' 지금도?'

ㄴ' 언제적 이야기야 10년전 일'

'아이즈원 월식비가 300만엔 무제한 배달, 사는곳이 2억엔 맨션이다'

(나보다 더 많이 아네..이번에 이사간 숙소가 20억 아파트?)

'히짱도 이럴때 정도는 제대로 먹었으면 좋겠다!'

'꿈에서 깨어난 후의 시간이 걱정이다'

'미야와키 '나는 좋은 고기를 먹고 싶다! 나코 '지당하십니다!'

'HKT때는 이거였는데'

'트와이스 오타들 역시 아이즈원을 까는구나' (거르고 있지만 악플도 많음)

'전성기 시절 AKB48 회식 ↓↓↓↓↓'

( 이건 좀 웃겼다 ㅋㅋ 아키도 보이네요 ㅋㅋ 저거 먹이고 조넨 생색 냈겠지)

'조조엔(야키니쿠 맛집) 가본적 있냐? 조조엔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고급 가게야'

ㄴ'우카이테 (미슐랭 레스토랑) 정도 되냐?'

ㄴ'우카이테도 식사만으로는 1인당 3만5엔도 못받는다'

'아이즈원은 지금 이정도 수준이구나'

'한국은 고급 쇠고기도 매운 소스에 찍어 먹냐?'

ㄴ '아마 그럴꺼야 ㅋㅋ'

'원영이가 일본 고기 좋아, 야키니쿠 좋아한다고 했지'

 

 

'야 빨리 지하 아이돌 AKB로 돌아가자!'

'마츠이 쥬리나 발광 모드 돌입' (-_- 왜 또 가만있는 쥬리나를 소환)

ㄴ' 쥬리나도 스테이홈 기간에 변화가 있다고 생각해, 이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게 된 것 같고, 사쿠짱 일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해

지금의 미야와키에게 앙심을 품고 있을 만큼 , 그렇게까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라고 쥬리나 오타가 쉴드 쳐주는게 살짝 짠하네요 ㅜㅜ 쥬리나 ㅜㅜ)

'아이즈원 비행기도 비즈니스석이고, 이코노미로 이동하는 AKB랑은 대우가 다르군

 AKB도 해외 출장에서는 현지의 투스타급 호텔인것 같지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사실 굉장히 쓸때없는 얘기도 많습니다, 아이즈원 까는 얘기도 많고

한우랑 와규랑 비교하는 글도 많고, 무슨 한국에서 고기 소스 찍어 먹는게

일본에서 싸고 맛없는 고기를 매운 양념 찍어 먹는 일본의 곱창구이가

한국이 따라한게 오늘날의 한국이다 등등

(마치 한글을 자신들이 만들었다는 일본의 어떤 대머리 미치광이 처럼 -_-)

저는 먹고 죽을 돈도 없지만, 있어도 350만원짜리 한끼는 못먹을것 같네요

솔직히 그래서인지 몰라도 현실성도 없어 보이고 부럽지도 않네요

후..이렇게 말하니까 위로가 조금 되는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