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48 아이카와 호노카(21)가 13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업데이트
자신의 악수회에서의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을 올려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지는 않았는데
이게 또 기사로 떴으니까.. 성공적..?
뭔가 감동적이네요
아이카와 호노카는 12일 밤에 올린 글에서 '오늘 악수회에 오타쿠 약 1명'이라고 적고
아이카와 호노카의 악수회 레인이라고 보이는 장소에 남성이 단 1명만 서서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드는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계속되는 포스트에서는 '지금이라면 아이카와 오타쿠 최전선을 달릴 수 있습니다!!
악수회 & 토크회 in 마쿠하리 멧세 감사합니다!!(내일도 잘 부탁드려요!) 인기는 없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100배의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타쿠 너무 좋아!
저는 나고야 그램퍼스(J리그 축구팀인 듯)와 라멘을 좋아하는 아이 아이카와 호노카입니다!'
등의 글을 해맑게 적고 있었다
이 게시물에 대해 SNS상에서 '저분.. 행복이 온몸에서 넘쳐나는 게 느껴진다'
'둘 다 행복한 것 같아서 귀엽다' '태양 같은 미소를 짓고 있네'
'한 사람의 힘이 언젠가는 큰 물결이 되기를..'
'반대로 너무 멋지다'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이카와 호노카는 2015년 3월 그룹에 가입해 팀 S의 리더를 맡고 있다
설마 아빠 불러서 주작은 아니겠지
일본반응
'아인슈타인 이나다 나오키?'
'아이카와 호노카 독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타 얼굴 팔려서 불쌍하다'
'책임지고 결혼해라'
'주작 아니야?'
'팬보다 직원이 더 많은..'
'너무 끔찍하다'
'거의 대머리인 것 같지만 좋은 미소다'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거야'(10년을 했는데.. 20년은 해야 하는 건가..)
'이 아이 진짜 인기 없어? 아니면 도쿄에 오타가 오기 어렵기 때문에 우연히 혼자?'
'옛날에 일이 없어서 스탭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아이가 있었지'
'차라리 이것보다는 낫다'라고 하면서
STU48 버스투어라고 하는데.. 합성인가?
비보) STU48 콘서트장이 완전 노인 수용 시설
'뭔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 같은 ㅋㅋㅋㅋㅋ'
'야후 뉴스에도 올라왔다!!'
'운명의 사람이란 바로 이런 것이겠지'
'결혼한다면 더 떡상'
'역시 쥬리나가 정의였어'
'좋아요 20만 돌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우시오 유리나(36) 생탄제 팬 한 명 찾아와 그대로 졸업
10년 활동했는데 21살.. 11살에 가입했네요
뭐 예전에도 인기 멤버의 악수회 레인과 바로 옆에 비인기 멤버의 레인 비교 사진 같은걸
몇 번 봤던 것 같은데.. 1명의 팬이라 멋지네요..
제목에는 비보라고 적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행복한 뉴스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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