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메이 불륜 보도 후 첫 공개석상 눈물

나가노 메이(25)의 주연 영화 '그리고 또 그리고'가 어제 개봉해

첫날 무대 인사에 등장한 나가노 메이가  다나카 케이(40)와의 불륜 위혹 스캔들을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출처 구글)

이날 무대 인사는 보도진을 완전 차단하고 관객만 참가하는 이례적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각 보도에 따르면 첫날 무대 인사에는 나가노 메이 외에 오오이즈미 요, 미카미 아이, 하타 메이

스즈키 진, 카미오 후주, 츠다 켄지로, 감독 세키 카즈아키

그리고 원작자이자 시나리오를 담당한 만화가 히가시마루 아키코가 무대에 올랐다

나가노 메이는 첫날 무대인사 마지막에

'우선 오늘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그리고' 팬 여러분

그리고 영화 개봉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나가노 메이에게 오오이즈미 요가 손수건을 건넸고

극장에 모인 나가노 메이의 팬들 사이에서 '메이짱 힘내라!'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두 번째 무대인사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고 시종 밝은 모습이었다고 하며

첫날 무대인사는 자체는 전체적으로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다만 '스포니치'와 '닛칸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개봉 첫날 영화관 입구에 포스터가 부착된 것은

무대인사를 포함한 영화가 상영되기 1시간 전이었다고 하며

'여러 극장 직원들이 로비를 돌아다니며 대기 중인 관객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삼엄한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었다'라고 이례적인 대응을 했다고 한다

또한 '스포니치'는 이날 무대 인사를 보러 온 20살 대학생 팬을 취재해

'불륜 의혹에 대해 라디오에서 언급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납득할 수 없었다

오늘 무대인사에서 결백하다는 것을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고

30대 여성은 '앞으로 못 나오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대인사에 응모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나가노 메이가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불륜 보도 이후 처음으로

많은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 것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거짓 눈물'

'억울하면 문춘을 고소하거나 결백하다고 주장하는 게 낫지 않아?'

'결백을 증명하는 게 좋을 텐데, 동정심에 호소하는 것 같다'

'나가노 메이가 예전에 '눈물을 흘리는 게 가장 쉽다, 언제든지 흘릴 수 있는 특기'라고 말했는데

눈물의 진의를 잘 모르겠다'

'이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것 같은 느낌? 팬들 이외에는 싸늘한 분위기였다'

'일하러 왔으면 제대로 일을 해야지, 자기만의 무대도 아니고 왜 울어?'

''나는 귀엽기 때문에 울면 용서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여자의 눈물은 여자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울고 싶은 것은 다나카 케이의 아내와 아이들이다'

'과연 연기파 여배우!!'

'울지 마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산마가 '여배우의 눈물을 신용할 수 없다'라고 말했는데 나도 마찬가지다'

'불륜녀가 왜 피해자 코스프레?'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드라마 '캐스터' 뒤풀이에서 나가노 메이가

'특종을 찍는 역할인데. 제가 찍혀버렸습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극장에서 개봉 첫날 무대인사를 하는데 취재진 차단하고 관객들 신원확인하고

나가노 메이 때문에 그럴 일인가 싶기는 하네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