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IO(토키오)' 전격 해산 발표

'TOKIO(토키오)' 고쿠분 타이치(50)가 복수의 컴플라이언스 위반으로 무기한 연예계 활동 중단을 발표해

그 이면을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주식회사 TOKIO'가 25일 그룹 해산을 전격 발표했다

공식 사이트에서 토키오 명의로 코멘트를 발표해

'조시마 시게루, 마츠오카 마사히로, 고쿠분 타이치를 멤버로 하는 그룹 토키오는 오늘부로 해산합니다'

라고 보고하고 재차 고쿠분 타이치의 컴플라이언스 위반 행위에 대해 사죄했다

토키오 해산 이유에 대해서는

'멤버끼리 서로 의사를 확인했고 이러한 상태가 된 이상 토키오로서 활동해

여러분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얻고, 응원해 주시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여기서 그룹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에 대해서는 '일단은 관계자 여러분에게 사과와 인사를 먼저 드리고
각자 자신을 마주하고 그동안 신세를 진 여러분에게 보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진심으로 고민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TOKIO의 전격 해산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괜찮은 밴드였는데.. 아쉽네'

'키타━(ﾟ∀ﾟ)━! 드디어 해산인가'

'90년대 일본 록을 견인했던 존재였는데 슬프다'

'사실 그룹이 아니고 콤비 해산이겠지 정확히 하자!'

'고쿠분 때문에 해산이라니.. 연예계 복귀도 힘들어 보이고 빨리 은퇴 선언이나 해라'

'철완 대쉬는 어떻게 되는 거야?'

'토키오가 이렇게 끝날 줄이야.. 뭐 어쩔 수 없지만..'

'해산은 관심 없고 대체 고쿠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라!'

'보컬도 없는데 왜 진작에 해산하지 않았는지가 더 의문'

'최악의 결말이군'

'고쿠분이 돌아올 곳은 없다고 마츠오카가 판단했을 거야'

'역시 모든 것은 SMAP 강제 해산으로 쟈니스 나락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는 느낌'

'고쿠분 은퇴, 마츠오카 배우, 조시마는 뭐 해?'

'토키오는 여성 팬들보다 게이 아저씨들에게 인기였는데'

'실화냐? 쟈니스에서 토키오는 가장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결국 최악의 엔딩이 되었네요

그러니까 진작에 해산을 하지.. 왜 아직까지 해산하지 않았는지도 의문이고

나가세 토모야 반응이 궁금해서 인스타 가봤는데

지난번 의미심장 발언 이후 그랬는지 지금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댓글창도 닫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