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자임을 숨기고 여성 두 명과 불륜 관계에 있던 것이 보도되어 '극장판 모노노케'의 주인공
약장수 역에서 하차했던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51)가 5월 29일 개봉한
극장판 3편 '극장판 모노노케 뱀의 저주'에서 사전 공지 없이 복귀해
인터넷상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작품의 기획, 프로듀스를 담당한 전 후지 TV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야마모토 코지(51)가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프로듀서 활동을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야마모토 코지는 현재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 1기가 방송되고 있는
후지 TV의 심야 애니메이션 시간대 '노이타미나'의 설립에 참여했으며
'허니와 클로버' '노다메 칸타빌레' '사이코패스' '칼 이야기' '은수저' '동쪽의 에덴'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와 2007년 방송된 '모노노케' 등
수많은 작품에서 프로듀서를 맡고 있었다
2014년 9월에는 후지 TV를 퇴사한 뒤, 애니메이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트윈 엔진'을 설립했으며
이후에도 '골든 카무이' '꼭두각시 서커스' '극장판 모노노케' '도로로'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 '초 가구야 공주!' 등 다양한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런 야마모토 코지가 기획,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모노노케'에서
주인공 약장수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2022~2023년에 걸쳐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결혼 사실을 숨긴 채 여성 두 명과 불륜 관계에 있던 것을 폭로
초인기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결혼 숨기고 '10년 불륜'
지난 9월 23일 '주간문춘'이 전 성우 여성과의 결혼 사실이 보도되자 소속 사무소도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정식 발표, 팬들의 놀라움과 함께 축복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던 초인기 성우 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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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타카히로 10년 불륜에 이은 15년 그녀도 발각!
이 놈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 작년 10월 '주간문춘'에 의해 결혼 사실을 숨기고 10년에 걸쳐 방송 작가 A씨(39)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던 것이 특종이 되어, 대염상한 인기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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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극장판 모노노케'의 제작, 배급을 담당하고 있던 트윈 엔진은 2023년 2월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하차와 함께 개봉 예정이었던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
'극장판 모노노케 우중망령'의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후임으로 인기 성우 카미야 히로시(52)를 기용하고, 2024년 7월 '극장판 모노노케 우중망령'과
2025년 '극장판 모노노케 원혼의 재'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5월 29일 개봉한 '모노노케 뱀의 저주'에서 사전 예고 없이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약장수 역으로 출연했으며, 개봉 후 3일간은 'SNS에서의 스포일러 금지' 조치를 취해
제작 측은 협조를 호소했다
이로 인해 극장에서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재등장을 알게 된 팬도 많았고
이 깜짝 기용에 환호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하차 이유가 사쿠라이의 여성 문제였기 때문에, 작품 내용상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하차시켰기 때문에 재등장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었다

야마모토 코지
이 사태를 계기로 야마모토 코지가 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사쿠라이 타카히로를 재기용한 이유에 대해
'리의 약장수를 찾는 팬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리의 약장수를 좋은 형태로 등장시켜 관객들이 기뻐해 준다며
최종장의 전환점에 어울리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재기용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극장판의 주인공 카미야 히로시가 담당하고 있는 곤의 약장수로
극 중에서 등장 방식과 역할에도 배려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기용을 숨기고
SNS상에 스포일러 금지한 것이 큰 파문을 일으키는 결과를 낳았고
'이 조치가 리의 약장수의 등장을 원치 않는 분들에게
관람을 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예상이 미흡했음을 뼈저리게 느끼며,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전에 출연자 정보를 알리지 않아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계신 점에 대해
배려가 부족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재기용은 모두 제작 총괄인 야마모토 코지의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이번 소동의 책임을 지고 '프로듀서 일을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그룹 내에도 공지를 했습니다'라고 보고하고
은퇴를 결심한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제가 억지로 진행한 것이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이기로 결정했지만
'모노노케'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중략) 시대 감각과 관객의 감각 사이의 괴리를 느끼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그것이 팀에 미치는 영향, 그룹 스튜디오, 작품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이걸 아키모토 야스키가 꼭 보면 좋을 텐데..)'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는 회사 경영이나 후진 양성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불륜마의 복귀를 서프라이즈로.. 뭐 이렇게 멍청한 마케팅이 다 있지?
(사쿠라이가 하차하지 않은 작품도 있다고 하니) 애초에 하차를 시키지 말던가
이걸 핑계로 은퇴한다는 것도 웃기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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