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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사쿠라이 타카히로 10년 불륜에 이은 15년 그녀도 발각!

by 데빌소울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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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

작년 10월 '주간문춘'에 의해 결혼 사실을 숨기고 10년에 걸쳐 방송 작가 A씨(39)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던 것이 특종이 되어, 대염상한 인기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48)가

또 다른 여성과도 15년에 걸친 교제, 불륜 관계였던 것을 '문춘 온라인'이 보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주간문춘)

2020년 사쿠라이 생일을 축해해주는 B씨

'그의 기혼 보도, 그리고 그 후의 불륜 보도와 사과문까지..이게 대체 뭐지

'하?' 내가 고민하고, 울고 머리도 다 빠지고 충격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 나날들은 대체 뭐였지?

그를 위해서 해온 모든 것들이 무의미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애니메이션 업계에 몸담고 있는 B씨(40대)였다

그녀는 사쿠라이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 교제 관계에 있었다고 한다

사쿠라이라고 하면 '문춘 온라인'에서 9월 23일 결혼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 후 아내와는 별도로 10년간 교제하고 있던 A씨와의 불륜 행위가 발각되었다

이 불륜 보도로는 SNS를 중심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면서

사쿠라이와 소속사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B씨가 낚였다 라고 생각한 것은 이 한 문장이었다

' '기사에 게재되고 있는 여성에게 대단히 폐를 끼친 것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보도된 여성만? 드러나지 않은 사람은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은 문장이었습니다

정말로 슬펐습니다, 그래서 사쿠라이에게 연락해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 반응이 성의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B씨가 사쿠라이를 만난 것은 2005년, 일이 계기였다고 한다

 

 

'당시, 이미 사쿠라이는 초가 붙을 정도로 인기 성우였습니다, 목소리도 연기도 훌륭하고

많은 좋은 역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게도 그는 동경의 존재였습니다

그런 사쿠라이가 작품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서 동경 이상의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31세 생일에 축하 편지를 건넸습니다

편지에는 제 이메일 주소가 있기 때문에, 고맙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설마 그런 대응을 해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을 계기로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동경하던 사쿠라이와 메일을 보내는 날들은 B씨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었다

(출처 구글)

1년 정도 메일을 주고받던 2006년, 대화의 흐름이 이어져 둘이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설마 사쿠라이씨와 데이트하는 날이 오다니.. 시부야 양식점에서 2시간 정도 술을 마시고, 대화를 나눴고

밤이 깊어질 무렵, 그가 어쩌나라고 했습니다, 저는 텐션이 올라서 기세를 몰아 

'아직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사쿠라이는 B씨의 뜻에 시부야의 고급 호텔로 초대를 했다, 그리고 그날 밤 두 사람은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거사를 마친 뒤에는 그대로 두 사람은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그가 내 얼굴에 키스를 해줬습니다, 어제 밤보다 사랑이 느껴졌고, 너무 기뻤습니다

호텔을 나오자마자 헤어지게 됐는데, 헤어질 때 '또 보자'라고 말해줬습니다

저도 어른이어서 추억만으로도 상관없다는 마음이었는데, '다음도 있다'라고 날아오를 것 같이 기뻤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일도 있었고, 한 달에 한 번도 있었지만

바쁜 사쿠라이의 스케줄에 맞춰 만남을 거듭했다

시부야에서 만나 식사를 하고 호텔로 가는 것이 평소 데이트였다

첫 밤은 고급 호텔이었지만, '보통 호텔에서 만나면 관계자들을 만났을 때 변명이 되지 않는다'며

이후에는 러브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늘었다, 가끔 평범한 호텔에 묵을 때에는 체크인 할 때

사쿠라이가 부친의 이름을 적는 등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관계는 순조롭게 이어졌지만, B씨의 마음 속에는 서서히 사쿠라이에 대한 불신이 싹트고 있었다

계기가 된 것은 2006년, 사쿠라이가 소속된 극단의 무대 'ETERNITY'에 초대되어 극장에서

한 여성과 마주친 것이다

 

 

' 'ETERNITY'는 나중에 미타니 코키씨의 무대 '도쿄 선샤인 보이즈의 덫'을 표절한 것이 발각되어

사쿠라이가 사죄한 전과가 있는 무대였다, 하지만 연극을 할 때는 물론 그런 걸 몰랐고

나는 단지 그의 무대에 초대된 것이 기뻤습니다

내가 앉은 것은 초대석 줄이었는데, 거기에는 유명 여자 성우 X씨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X씨는 당시 사쿠라이와 교제하고 있는게 아니냐 라는 소문이 났던 분입니다

조금 신경이 쓰였지만, 그도 X씨도 유명인이고, 그런 소문은 '유명세'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어서.. 훗날 사쿠라이와 호텔에 묵었을 때

그가 샤워하는 동안 휴대폰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B씨는 휴대폰 메일의 폴더에서 X의 이름을 발견했다고 한다

'X씨는 공개석상에서는 사쿠라이씨라고 부르고 있었는데, 메일에서는 타카히로라고 다정하게 부르고 있고

자주 메일을 주고 받고 있었고, 그중에서는 '포상으로 잘자용 😼❤️'라는 문장도..

그래서 두 사람의 관계를 확신했습니다

사쿠라이의 메일 폴더에는 X의 이름 이외에도 다른 여성의 이름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고 한다

B씨의 마음 속에서 자란 불신감은 급속히 커져 갔다

그러나 사쿠라이에게는 물어볼 수 없었고, 찜찜한 기분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B씨는 사쿠라이 일로 고민하는 날들을 견딜 수 없어, 사쿠라이와 거리를 두기로 했다

사쿠라이에게 진짜 이유를 말하지 않고 '일 때문에 도심을 벗어난다'라고만 전하자 사쿠라이는

'잠시 만날 수 없으니, 그 전에 추억을 만들자'라고 디즈니에 가게 됐다고 한다

(출처 주간문춘)

2009년 디즈니랜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그는 다른 사람들 눈을 신경 쓰지 않고 함께 즐거워했고, 저도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출처 주간문춘)

2009년 디즈니 데이트 후 고급 호텔에 숙박했을 당시 사쿠라이

2009년 3월 B씨는 예정대로 도심을 떠났다

'물리적인 거리는 생겼지만, 사쿠라이에 대한 생각을 끊을 수 없었고, 연락은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10월, 도내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전하자 사쿠라이는 '모처럼 돌아오니까 어디 멀리 떠나자'라고

아직 그를 좋아했기 때문에 기뻐져서..

로맨스카를 타고 그가 단골이라는 하코에 여관으로 당일치기 온천여행을 갔습니다

온천에 들어가서는 그가 '잘 못한다'라는 마사지를 둘이서 나란히 받았어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를 계기로 관계가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사쿠라이에 대한 의심이 풀리지 않아

결국 B씨는 결별을 결심한다

'만나면 떠날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고, 울면서 그에게 이별 메일을 보냈습니다

사쿠라씨는 강하게 말렸지만, 더 이상 괴로운 생각을 계속하는 것은 한계였습니다

그 이후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약 6년이 지난 2016년 8월 도내 회사에 취직해 새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몇 년 만에 사쿠라이와 재회하게 되었다

 

 

'또 애니메이션 업계의 일을 했기 때문에, 사쿠라이씨와는 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지 시간도 흘렀기 때문에 서로 어색함은 없었고, 사쿠라이씨도 '오오!'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오랜만에 만났네, 잘 지냈어?'라는 연락와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4월 둘이서 식사하러 가게 되었다

'원래는 몸 관계도 있었기 때문에, 그날부터 다시 호텔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시부야 뿐이었지만, 이 무렵부터는 에비스의 러브호텔도 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신경이 쓰인 건 그가 피임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착용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는 일도 너무 바쁘고 지쳐서

그럴 때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할 상대가 그 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B씨는 이전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없다고 생각해, 어떤 교제가 정답인지 계속 생각했다고 한다

'이전부터 사쿠라이씨는 '결혼은 흥미없다, 아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없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굳이 꺼내려고 하지 했습니다, 근데 그래서 쌓을 수 있는 관계도 있나 봅니다

게다가 2019년 제 생일에는 핑키링 반지를 선물해줬습니다 '작지만 보석도 붙어있으니까'라고

그가 제 손가락에 끼어줬습니다

저는 '고마워요, 남자에게 평생 반지 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소중히 하겠습니다'

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출처 주간문춘)

사쿠라이가 B씨의 생일에 선물한 핑키링

결혼이라는 골에는 다가가지 않아도, 우리 나름대로 제일 좋은 형태를 찾아 서로 의지하고

다가가는 존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쿠라이도 B씨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

2018년 2월경부터 사쿠라이의 태도에 어떤 변화가 생겼다, 사쿠라이가 B씨에게 외설스런 행위를 요구하기 시작

'(표현은 최대한 순화 시키겠습니다) 왁싱을 해달라거나, 위아래 사진을 보내달라거나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무시하고 있었지만, 사쿠라이씨가 조금이라도 기뻐해준다면..라고

당황스럽지만 사진을 보낸 적도 있습니다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지만, 교제도 길고, 그정도는 해도 좋은 사이가 된 것일까 라고 

납득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B씨는 이 후,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사쿠라이의 민낯을 보게 되는데...

 

 

2017년 4월부터 사쿠라이와의 관계를 다시 시작한 B씨, 두 사람의 관계는 순조롭게 계속되었지만

2021년 3월 B씨가 오랜 세월 귀여워하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B씨의 마음에는 큰 구멍이 뚫렸다

'굉장히 슬프고 괴롭고, 아무래도 사쿠라이씨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스케줄 관계로 그 때는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 만날 수 없는 사람이 뭐냐고 그를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도 '보충을 한다'라는 말을 들은 채 사쿠라이로부터 연락이 잠시 끊켰다

B씨는 몹시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었고, 사쿠라이에 대한 불신감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출처 주간문춘)

2020년 사쿠라이 생일을 함께 축하해준 B씨

'2006년부터 사퀴고 있던 그와 거리 둔 계기가된 유명 성우 X씨가 생각 났습니다

그 때처럼 나 이외에도 누군가 깊은 관계의 사람이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사쿠라이씨를 아는 관계자에게 은근히 그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그 관계자는 '유명 성우 X와의 관계는 이미 끝났다'라는 말을 듣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하지만..' 그가 성우 양성소에 다녔을 때, 동급생 Y씨와 교제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양성소 시절부터, 사쿠라이에게 초대받아 간 무대에 그녀도 서 있었다

Y씨는 회사도 가지고 있었는데, 대표자로 등록되어 있는 이름이 2018년 12월 25일부터

성이 사쿠라이로 바꾸어 있었다, 2년 이상 그 전에 사쿠라이는 Y씨와 결혼했다'

충격이었습니다..(현실은 막장 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B씨는 심장이 벌렁거리는걸 참고, 사쿠라이에게 메일을 확인해 봤다

 

 

사쿠라이가 B씨에게 외설적인 행위를 요구하기 시작한게 2018년 2월경

사쿠라이가 결혼한 7일이 지난 후에도 '엉덩이가 보고 싶은데'라는 메일을 보내 왔다

'말이 안됐습니다, 결혼이 정해졌는데, 나는 성욕 해소용뿐이었냐는

오랜 세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그를 위해 애써온 내 자신이 바보 같아 마냥 울었습니다

반려견의 죽음에, 사쿠라이의 배신..B씨는 점차 심신이 나빠지는 상태가 되었다
'불면증에 시달려, 심료내과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고

설마 머리카락이 빠질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깜짝 놀랐고

슬픔은 더욱 커져 모든 것이 아무것도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6월 13일 사쿠라이의 41세 생일에 이별을 고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니 이게 굳이 메일로 이별을 고할 일이냐고 ㅎㅎ)

'그의 인간성을 파악하지 못한 저에게도 잘못은 있습니다(그걸 말이라고, 알고도 모르는 척 한 부분도 있잖아)

게다가 결혼했다면 부인과 생활을 제대로 마주했으면 좋겠다, 그와의 관계를 청산했습니다

옛날부터 그는 라디오 등에서 '결혼은 공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성우로서의 직업 의식 같은게 아니라, 불륜을 하는데 있어서 유효 수단이었겠지요

속고 있었지만, 결국은 불륜 상대로 놀아나다가 버림 받았다고 생각해 민망함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일은 제 마음 속에 묻어두려고 생각했습니다'

말 없이 떠난 B씨였지만, 사쿠라이의 배신을 떠올리며 갈등하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2022년 9월 주간문춘이 공개한 사쿠라이의 기혼 보도를 보았다

(출처 주간문춘)

사쿠라이 타카히로 & 그의 아내

'솔직히 이제야 보도가 되는구나 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부인과의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파탄내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에게 연락해서 따지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 묵은 상처를 도려내는 것도 싫었고요, 게다가 그에게는 많은 팬 분들도 있습니다

내가 침묵하는 것이 그가 쌓아 온 커리어를 지킬 수 있다면..하는 마음이 적지 않았습니다

기혼 보도 후 한번은 침묵을 지키기로 결심한 B씨였지만, 그 결의가 깨진다

폭발한 것은 2022년 10월 26일 '문춘 온라인'이 보도한 사쿠라이의 불륜이었다

'2022년 10월 26일 문춘 온라인에서 사쿠라이의 불륜 보도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 의미를 몰랐습니다

'하?' 라고, 그리고 머리카락이 빠진 쇼크에서 되돌아오지 못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나날이 떠올랐고

그를 위해서라고 생각해 온 모든 것이 무의미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수하게 그를 계속 지지하고 싶었고, 기혼 사실을 알고도 본인에게 알리지 않고 물러났고

기혼 보도 후에도 그의 생활과 커리어를 지키려고 했던 나는 무엇이었나..'

10월 27일 이른 아침, B씨는 사쿠라이에게 보도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메일을 보냈다

그러나 그 답장은 B씨가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

 

 

'기사가 나오고 나서 이런 연락을 하는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로 시작하는 메일에는 A씨와의 관계는 대부분 문춘 온라인 보도와 같다는 점

기사에 적혀있지 않은 사실로는 2018년 말에 입적한 점 등을 설명한 뒤 이렇게 마무리 됐다

'괴롭다.. 슬픈 마음이 들게 해서 미안합니다, 당신의 호의를 이용해서, 그 마음을 짓밟은 짓을 했습니다

좋아했어, 즐거운 추억도 있었어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이런식으로 슬프게해서 미안합니다

배신한 것에 대해 사죄합니다, 정말로 미안합니다'

'나와의 15년은 이 사과만으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인가? 사쿠라이의 사무소과 발표한 사죄문에는

'보도에 나온 상대에게 성심 성의껏 대한다'라고 쓰여 있는데

'어 그럼 나는?' 보도가 안돼서 이것뿐이야? 내 존재는 없었던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직접 만나서 설명을 해달라고, 메일에 있었던 사과를 구체적으로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쿠라이 본인으로부터의 설명은 없었고, 2022년 11월 2일

아내을 자칭하는 인물로부터 메일이 이렇게 보내져 왔다

'사쿠라이의 아내입니다, 현재 상황이 사쿠라이가 직접 연락할 수 없기 때문에

변호사가 연락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10일 후, 사쿠라이의 변호사로부터 연락이 있었다

'변호사 분께서는, 제가 사죄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달라고 전한 것에 대해

'사쿠라이씨의 '사죄'는 이어지는 '정말로 미안해'로 완결되었다고 보이는데

귀하는 다르게 해석을 하셨습니까?' 라고 귀찮다는 듯한 메일이 보내져 왔습니다

(출처 구글)

저는 사쿠라이 본인의 입에서 지금까지의 경위를 설명해 주고, 진심으로 사과 받고 싶었습니다

그걸로 마음이 매듭지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거 부터라고

하지만 이제 이렇게 되니, 그 사람과 대화할 수 없게구나 싶어서

'사죄비를 지불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보냈습니다

거기서 B씨와 상대방 변호사의 합의금 협상이 시작되었다

B씨는 지금까지 받은 고통에 대해 변호사에게 전하고, 이에 걸맞는 금액을 제시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변호사는 '귀하에 대한 사죄의 뜻을 담다 100만엔을 지불하기를 제안 드립니다'라는 대답이 왔다

그러나 15년간을 사쿠라이에게 바친 B씨에게 100만엔은 납득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었다

B씨는 이렇게 답했다 '100만엔이라는 금액은, 제대로 듣고 산출된 금액인 거죠?

적어도 201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 사이에서 주고받은 메일 등을 모두 체크해보고

관계를 심사숙고해서 내린 후의 판단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 '너는 나에게 있어서 15년에 100만엔인 여자야'라는 판단을 내린 뜻이겠죠?'

'이쪽으로서는 제시액에 제로가 하나 빠졌다는 인식이므로, 쌍방의 사실, 인식, 가치 판단

사물의 파악 방법에 너무 차이가 있어, 이렇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본건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형태로 막을 내리겠습니다'(중략)

'성심 성의껏이라는 말을 믿고, 용서하고자 남아있던 마음의 여백도 모두 검게 칠해져

지금의 나에게는 분노 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사쿠라이씨를 지키자는 마음도 이제는 조금도 없다는 점

본인에게도 충분히 전해주세요'

B씨는 변호사와의 대화를 되돌아보며 탄식했다

 

 

'이 후에 판명되었지만, 사쿠라이측의 변호사는 확실한 사실 확인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변호사로부터의 메일은, 나와 사쿠라이씨의 관계에 대해 '약 15년간 연 2~3회의 간헐적 관계'

'혼인 후에 대해서 말하면, 많아야 2회'라고 인식하고 있었고

게다가 사쿠라시가 결혼하기 전에 '13년간은 대등한 관계'였다 그래서 이 기간은

사죄비를 지불 할 가치가 없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거의 매일 메일을 주고 받았고, 일주일에 한번 적어도 1~3개월에 한 번은 만났습니다

당시 수첩에도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복연 후에도 2018년 4월~ 연말에 걸쳐 한 달에 한번은 만나

메일은 적어도 1~3일에 1번 페이스로 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쿠라이씨는 나와의 관계를 변호사에게 이정도 라고 전했던 모양입니다

제가 살아온 인생에서, 사쿠라이 측의 변호사와의 교환이 제일 고통이었습니다

나와 그의 관계가 왜곡 당했고, 존재를 부정당한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히 합의하고, 아무도 모르게, 이 일을 끝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쿠라이측과의 대화에 지쳤습니다, 사쿠라이씨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이제는 없다는 것도 전했고

최종적으로는 법정 등 공개석상에 나가서라도 사법부의 판단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12월 23일 사쿠라이의 소속 사무소에 문의하자 다음과 같은 답변이 있었다

'이번에 기재해 주신 B씨의 건에 대해서는, 사쿠라이 타카히로씨에게 확인했습니다

강한 어조로 성의 있는 대응으로 1000만엔을 요구 받았으므로

형사 사건화의 가능성이 있는 안건으로, 폐사로서는 본건에 대해서 회답할 수 없습니다'

회답에 있어 '강한 어조로 성의 있는 대응을 요구하며 1000만엔을 요구 받았다'

 

 

형사 사건 안건인지에 대해 변호사에게 견해를 물었다

'1000만엔의 청구는 터무니없고, 비현실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 측의 문제 삼는 막을 내리겠다는 문구는

변호사를 통한 사과나 메일 협상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고, 재판을 하겠다는 취지라면 아무 문제 없어 보인다

B씨가 변호사를 썼더라면 비슷한 대응을 했을 것이고, 사회적인 상당성도 있기 때문에

공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100만엔의 합의금으로 합의할 수 있다면, 합의서안을 작정하겠습니다

그것이 어려우면, 정말 유감스럽지만, 당사에서도 형사 고소등의 법적 조치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고 하는 방식은 잘못하면 공갈이 된다, 바로 이게 지금 유행하는 리갈 해러스먼트(법률 괴롭힘?)라고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사쿠라이측의 변호사와 B씨의 대화로 B씨의 멘탈이 나가

지정 난치병인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의사로부터의 진달을 받아, 현재도 투명을 계속하고 있다

(출처 주간문춘)

2018년 10월 B씨가 촬영한 사쿠라이

너무 길어서 저 역시도 아침부터 심신이 피로해졌네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딱히 할 말도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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